2024.05.03 (금)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12월 10일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오후 3시 출판기념회에서 지역민들을 맞이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윤창훈 기자]
문금주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새로운 길’이라는 책을 발간해 10일 오후 3시 보성군 다향체육관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등 많은 지역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판기념회가 대성황을 이루었다.
새로운 길’ 저서는 문 전 행정부지사가 유년 시절부터 자라고 살아온 과정을 비롯해 공직 경험을 토대로 한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 신인으로서의 첫걸음의 소회를 밝혔다.
이날 문 전 행정부지사는 지난 30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앞으로 만들어 가야 할 자신의 길을 다짐하는 내용들을 관객들과 소통하며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는 “이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방안을 소통·공유하고 싶다”며 “만들어 가는 길이 험난하고 어렵더라도 내가 선택한 길을 여러분들의 힘찬 격려와 응원으로 첫 발걸음을 띄고자 한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문금주 전 행정부지사는 보성군에서 태어나 광주북성중학교, 서석고등학교를 나와 조선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합격 후 광주시 경제산업국장,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공공서비스정책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