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나주시민의 안전과 건강지킴이가 되는 나주시보건소(소장 이채주)에서는 보건소 주차장에 코로나바이러스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긴급 진료 및 감염병 초기대응을 위해 의심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나주시민소통위원회에서는 5일 11시 채성군 위원장외 10여명이 나주시보건소에 내원해 수고하고 계신 의료진에 대한 격려를 하고, 코로나바이러스 방역 및 주의사항 예방법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법으로는 ▲예방법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중국방문 후 호흡기증상자는 관할보건소, 지역 콜센터, 1339에 상담 ▲선별진료소 확인 후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해외여행력 의료진에게 전달 등이 있다.
이채주 보건소장은 마스크도 KF94 마스크가 없으면 일반 마스크 착용도 무난하다고 전했다.
또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이 걸린 문제이니만큼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감염증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주시민소통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현안과 문제들을 공유함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은 발열(37.5℃), 기침, 근육통, 호흡곤란 등으로 나타나며, 사람 간 전염되는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