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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남구 수돗물서 흙탕물 불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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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남구 수돗물서 흙탕물 불편 이어져


[전남저널=김윤탁 기자]

 

광주 서구·남구 일부 지역에서 상수도관 노후화로 추정되는 녹물·흙탕물이 발생해 주민·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 

 

7일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5분부터 남구 주월·월산동과 서구 화정동 일대 학교와 주택가의 상수도관 물 흐름이 느려 녹물 및 흙탕물이 이어져 주민들이 아우성 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전 9시15분께 해당 구역 상수도관(길이 1㎞·직경 400㎜)의 이물질을 거르는 망이 막혀 있는 것을 확인, 청소 작업에 나섰다. 

 

이어 화정동 H아파트는 원인 파악에 다소 시간이 걸리면서 현재 수도 밸브를 차단했다고 말했다.

 

청소 뒤 물을 공급하는 과정에 유속이 빨라졌고, 노후화된 수도관 주변에 낀 이물질이 학교와 주택가에 공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삼육초·주월초·봉주초·염주초등학교, 화정중학교 수도관에선 녹물·흙탕물이 흘러나왔고, 일부 가정에서도 이물질이 섞인 물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에서는 급식 시간을 늦추고 생수로 음식을 조리하는 등의 차질이 빚어졌다. 일부 주민들도 식기 세척과 세탁에 불편을 겪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돗물 색깔이 뿌옇고 기름 냄새가 난다"는 등의 잇단 신고를 받고 보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노후화된 상수도관 주변에 낀 이물질이 유속 변화로 흘러나온 것으로 보인다. 복구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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