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2024년 첫 교육프로그램, 저녁노을미술관에서 민화와 문인화 만나요![전남저널] 신안군 저녁노을미술관에서는 2024년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생활 속 예술-민화 그리기’와 ‘우암 박용규-문인화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생활 속 예술-민화 그리기’ 주말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3월 9일(토)부터 4월 27일 토요일 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차 진행한다. 성인 1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수업방식은 1대 1 지도를 통해 전통 채색화의 기초를 배우고 모란, 문자도를 그릴 예정이다. 수업을 이끌 조성미 작가는 목포 민화연구회로...
지난 22일 신안군과 ㈜원건축이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우량 신안군수, ㈜원건축 장원 대표[전남저널] 신안군은 2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원건축 장원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팔금면 일원에 고품격 관광숙박시설 신축 사업 투자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으로 ㈜원건축은 팔금면 일원 약 3천 평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호텔, 풀빌라 등의 숙박시설과 함께 상가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신안군은 행정 업무를 협조 및 지원할 계획이다. 팔금면은 안좌면, ...
물들어 올 때 양산해변에 설치된 피아노 치는 아이[전남저널] 신안군은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된 자은도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피아노의 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100+4대 피아노, 섬의 파도를 타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첫째 날인 27일은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4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리고, 다음날인 28일은 사전 참여 공모를 통한 관람객들이 직접 피아노를 함께 연주해 볼 수 있는‘나도 피아니스트’가 주요 공연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 부대 행사로는 피...
조피볼락 산란 서식장 조성에 투하되는 인공어초(269개) 제작 전경[전남저널] 신안군은 수산 생물들의 산란과 서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공어초 390개를 집중 투하한다. 이번 인공어초 투하 해역은 자은, 암태, 안좌, 팔금, 장산, 신의, 하의, 도초, 비금도 등을 연결하면 다이아몬드 모양이 되어‘다이아몬드 제도’로 불리는 신안군의 주요 해역이다. 투하되는 인공어초는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1년 차/8억)과 쥐노래미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2년 차/10억)의 일환이며, 5년간 총 90억 원을 투입, 인공어초뿐만 아니라...
신안군청[전남저널] 신안군은 최근 전출 갔던 공무원들이 다시 돌아오고 다른 기관 공무원들이 신안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등 특별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열악한 근무 환경을 이유로 다른 시군 등으로 전출 가는 공무원이 두 자릿수를 넘으며, 한때 공무원 양성소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 6명의 공무원이 신안군으로 전입했고, 이 중 3명은 전출을 갔다 돌아온 공무원이다. 현재도 신안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다른 기관 공무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신안군의 연륙·연도교 개통을 통한 접...
여성단체회원들 아름다운 바다 환경 살리기에 주력[전남저널] 신안군 신의면에서는 지난 2월 19일 여성단체회원 30여 명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상태서리 오리평 해안가에서 새봄 맞이 해안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안 정화 활동은 해안가에 방치된 폐스티로폼, 폐어구, 폐어망, 생활 쓰레기 등 해양폐기물 약 15톤을 수거했다. 여성단체협의회 박정애 회장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신안 갯벌을 지키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고, 지속해서 청정해역을 지킬 수 있도록 해안 정화 활동에 앞...
신안군의회, 갑진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전남저널] 신안군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신안군의회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과소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27일 신안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건강 도시 기본 조례안 ▲신안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안군 해안사구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
번식을 위해 섬에 찾아온 바다제비, 이동 경로 연구를 위해 연구원이 확인하고 있다.[전남저널] 신안군은 세계 최대 바다제비 번식지이자 천연기념물인 칠발도와 구굴도의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복원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보았다고 밝혔다. 신안군의 넓은 해상에 분포한 작은 섬들은 봄, 가을철에 이동하는 철새들이 쉬어가는 중간 기착지(stopover site)이자 세계적인 주요 바닷새 번식지이다. 바닷새 집단번식지로서 학술 가치가 뛰어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비금면 칠발도와 흑산면 구굴도가 대표적이다. 두 섬은 4종의 바닷새(뿔쇠오...
신안군청[전남저널] 퍼플섬에 반려동물을 동반하면 앞으로 입장료를 추가로 지급해야 할 수도 있다. 신안군은 퍼플 아일랜드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해 퍼플섬을 찾는 반려동물에게도 입장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퍼플섬은 2021년도 세계관광기구의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됐으며,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은 꼭 가봐야 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 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 5천원을 내야 하는데 보라색 옷이나 모자, 신발, 우산, 스카프 등을 착용하면 무료다. 작년 말 기준으로 관람객 95% 이상이 무...
신안군, 15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전남저널] 신안군은 2024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관내 13개 읍·면 농업인 1,8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 읍·면 지정교육장을 찾아가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2024년 농업 동향, 전망, 수도작·고추·마늘·양파·대파·시금치 작목별 핵심 재배 기술 및 농업정책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으로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하고, 새롭게 바뀐 농업정책으로 농업인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