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강진군보건소,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클리닉 운영[전남저널] 강진군보건소는 직장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금연 홍보는 지난 3월 22일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만성질환예방 홍보 캠페인과 연계, 금연상담사, 간호사, 영양사가 팀을 이뤄 관내 사업장을 찾아가 흡연과 간접흡연에 대한 위해성을 알리고 흡연자에 대해서는 일산화탄소 및 폐활량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으로 진행 중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흡연자에게는 일대일 금연상담을 통해 금연을 유도하고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금연...
강진군, 지구의 날 기념 ‘푸소생태탐험대’ 출범[전남저널] 강진을 대표하는 농촌체험형 관광상품인 푸소(FU-SO)체험이 탄소중립을 주제로 새로운 친환경 학생푸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기존 학생푸소(FU-SO)체험은 강진의 대표 관광지 투어와 함께 도시의 학생들이 농촌에서 1박 2일 또는 2박 3일간 생활하며 농촌의 여유와 감성은 채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는 풀어가는 농촌형 체험 관광으로, 지난 9년간 3만 7천명의 학생이 다녀갔다.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관광 시장이 활성화되며 4월 22일 현재, 36개 학교 6,000여 명의...
강진군, 2023년 전남 세외수입 징수 평가 ‘장려상’[전남저널] 강진군이 전남도가 실시한 ‘2023년 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받는다. 전남도 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세외수입 징수율, 이월체납액징수율, 과태료 징수율 등 세외수입 징수운영 전반에 대해 6개 분야로 평가했다. 군은 체납액 정리를 위해 체납자료를 분석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실시했다.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채권 압류...
“반값 강진 가족여행 정책, 관광 소비지출 이끌어”[전남저널]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50년 관광분야 최고 학술단체인 한국관광학회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19일 강진군 강진읍에 있는 전남음악창작소에서 전국 대학 관광학과 관련 교수들이 회원인 (사)한국관광학회와 강진지역 청년사업체 대표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진관광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강진군은 (사)한국관광학회로부터 강진 문화...
강진군, 군민 참여 군정 실현[전남저널] 전남 강진군은 지난 18일, 민선8기 공약 사항 조정을 위한 주민배심원단 22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심배심원제도는 공약이행현황 점검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직접 민주주의’실현의 일환으로, 앞서 2023년 주민배심원으로 참여한 만 18세 이상의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강진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강진군민을 대표해 민선8기 강진군 공약사업 중 조정사항에 대한 최종 승인 여부 투표권과 일부 공약의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지위를 부...
강진군 마량 미항 가이드북 표지[전남저널] 강진군은 22일 마량항의 바다낚시 활성화와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에 맞춰 낚시객과 관광객들에게 마량항 일대의 다양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은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마량면 소재 음식점뿐 아니라 숙박업소, 회 떠주는 곳, 27일 개장하는 마량놀토수산시장 입점업체 정보 등을 한눈에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싱싱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은 물론 가족과 함께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식당부터 낚시 후 허기를 달래주는 든든한 메뉴까지, ...
강진군 관계자가 고추 농가에서 현지 기술지도를 하고 있다.[전남저널] 강진군이 고추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추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적기 정식과 초기 병해충 예방 방제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22일 밝혔다.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노지 고추의 경우 정식 이후 냉해를 피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늦서리 이후 아주심기를 실시해 정식시기를 조절해야 하며, 부직포를 이용할 경우는 조금 일찍 정식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반적인 비닐을 이용한 터널재배는 정식후 서리가 내리거나 최저기온이 0℃이하로 내려가면 냉해를 입을 수 ...
강진군청[전남저널] ‘음악도시 강진에서 전국 버스커들이 마치 홍대 거리처럼 누빈다’. 강진군은 오는 5월부터 일상속에 음악이 있는 음악도시 강진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 없는 음악문화의 거리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강진의 밤을 음악으로 수 놓을 이번 사업에는 거리공연이 가능한 버스커라면 지원 조건에 맞춰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된 버스커에게는 공연비 지급과 강진군 타 사업 참여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사업이 끝날 때까...
곽효환 시인과 시집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 표지.[전남저널] 제21회 영랑시문학상 수상자로 곽효환 시인이 선정돼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은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이다. 강진군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영랑시문학상은 이달 초 동아일보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곽효환 시인의 ‘소리 없이 울다 간 사람’을 올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9일 본심 심사위원회는, 1차 예심과 2차 예심을 거쳐 올라온 5개 작품을 놓고 밀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쳤다. 영랑시문학상은 섬세하고 서정적 언어로...
지난 19일 강진군 병영면 일원에서 불금불파 시즌2 개막식이 열린 가운데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불금불파 1주년을 기념하는 떡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전남저널] 강진군 병영면이 불타는 금요일 불고기 파티, 불금불파로 불야성을 이뤘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9일 불금불파 시즌2 개막 행사를 가졌다. 금요일부터 다음날인 토요일까지 이틀간 병영면에서 펼쳐지는 불금불파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를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극복하고자 민선 8기 강진군에서 선보인 것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적 자원을 축제와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