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전남 구례군은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3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구례군 관내 69개 표본조사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수돗물 사용 실태, 질환 종류, 건강관리 방법, 도시 안전 지원, 거주 이유, 특산물 관련 등 4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통계청과 구례군에서 신원을 보증한 조사...
화순군이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음식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음식 부스 16개소(향토 음식 11개소, 단품 음식 5개소)와 푸드트럭 6개소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음식 부스 운영시간은 축제 기간(10월 20일~ 10월 29일)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음식 부스 입점을 위해서는 15만 원(가스 미설치 10만 원)의 별도 부스 입점료를 내야 하나, 푸드트럭은 별도 입점료가 없다. 지원 자격은 음식 부스 운영을 ...
순천시는 문화재청이 28일 ‘순천 송광사 일주문’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선암사 일주문에 이어 송광사 일주문이 보물로 지정되면 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사찰 일주문을 보물로 보유한 도시가 된다. 사찰의 일주문은 사찰에 들어서는 산문 가운데 첫 번째 문을 말하는데, 사찰 건축물 중 주불전(主佛殿)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이에 따라 문화재청에서는 일주문 중 50여 개소를 전수조사했고 2022년에는 순천 선암사 일주문 등 4건을 보물로 지정하고, 올해는 순천 송광사 일주문 ...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된 ‘보성 석계재’[사진=보성군] 보성군은 ‘보성 석계재’와 ‘보성 죽곡정사 연평답문보록’이 전라남도 지정문화재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보성군은 지난 2021년 신청서를 제출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올해 각각 7월과 8월에 전라남도 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이번에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된 ‘보성 석계재’는 조성면 덕산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서당으로 정면 6칸, 측면 3칸의 목조 건축물이다. 보성 석계재는 1871년 건립한 서당 건물로 건립연대가 명확하게...
보성군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에 어울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보인다. 보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총 91개로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제암산자연휴양림 숙박, ▲율포해수녹차센터 이용, ▲대원사 템플스테이 등 효도 상품 및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 있다. 벌초대행서비스는 차량 거리 및 면적 등에 따라 단가가 상이하고 3만 원, 6만 원, 9만 원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부자는 9월 8일까지 보성군 산림조합으로 접수하면 된다. 답례품은 할인 쿠폰으...
보성군은 지난 22일 보성문화원이 전국 231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하는 ‘2023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문화원상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문화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보성문화원은 종합 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국 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문화원은 문화원 운영 규모, 프로그램 운영 수준, 지역 문화 발전 기여 등에 대해 5개월 동안의 1차 서류 심사, 2차 발표 심사와 3차...
곡성군의 농업인재활센터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곡성군은 코로나19로 일시 중단됐던 농업인재활센터를 지난해 리모델링 및 환경 개선 작업을 통해 다시 문을 열었다. 또한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2층에는 건강증진센터를 설치해 더 다양하고 맞춤형의 건강 관리 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농업인재활센터 1층은 재활운동실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 재활의사와 물리치료사들이 15종의 장비를 활용해 고령 농업인들의 고질적인 근·골격계 질환에 대해 체계적인 진료와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2층 건강증진센터에서는 주민...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전라남도 시군 평생교육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6일부터 ‘2023년 찾아가는 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티플래너 양성과정’은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매주 토요일에 총 6회 진행되며, (사)한국파티이벤트협회의 전문 강사진의 지도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 과정은 최근의 트렌드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사교모임의 기획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또한 파티의 기본개념, 기획 및 사례 연구를 포함한 이론교육과 함께 파티 주제에 따른 테이블 연출, 플로리스트 활동, 케이터링 등 ...
공영민 군수가 기재부 출신 예산 전문가답게 추경예산을 직원들과 토론 하고 있다. 김상오 기자 고흥군은 올해 제2회 추경예산 1조101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9281억 원에서 820억 원(8.8%)이 증가한 규모로 개청 이래 최초로 연중 1조 원을 돌파하며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고흥군청 전경 [사진=김상오 기자]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764억 원 증가한 9933억 원, 특별회계는 56억 원 증가한 168억 원이다. 이같...
광양시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2023년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공모에 광양국가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산업단지에 기반시설과 근로자를 위한 지원시설, 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해 산단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광양시는 지난 4월 노후산단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로 지정됐고, 경쟁력강화사업 지구를 대상으로 5월 말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가 실시돼 지난 7월 사업계획서 제출, 8월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