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목포시가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에 대해 특별점검했다.[사진=목포시] 목포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주요 수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섰다. 지난 21일, 목포시는 서해어업관리단, 수산물품질관리원 목포지원과 함께 전통시장 내 수산물 소매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점검을 추진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 선물용 수산물의 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보호를 통해 안심 구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목포시는 원산지 미표시...
무안군은 지난 20일 한국관광공사와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현장투어를 초의선사탄생지에서 진행했다.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3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공모사업에 “초의 르네상스 부흥사업”이라는 주제로 초의선사탄생지 활성화 방안 컨설팅 공모사업이 선정됐다. 이날 현장투어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 벤처기업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7월 진행된 현장 사전답사에 이어 두 번째 방문컨설팅으로 ...
영광군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 동안 귀성객과 군민의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연휴기간 동안 매일 당직자를 제외한 96명/8개반으로 편성된 비상근무반이 물가안정, 교통, 안전사고, 비상진료, 급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다. 연휴기간 영광종합병원, 영광기독병원 2개소에서 응급실을 운영하여 응급 환자 발생 시 대응,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비상진료를 실시하고, 당직의료기관(18개소)과 약국(16개소)도 운영된다. 연휴기간 비상진...
육지를 벗어나 섬에서 처음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를 통해 섬사람들의 독특한 축제문화인 ‘산다이’가 대중들 앞에 선보인다. 개최지 신안군은 이번 행사에서 ‘산다이’와 함께 ‘우실’, ‘노두’ 등 국토 서남해 도서·연안 지역 고유 문화유산을 전면에 내세우며 섬 문화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자은도 일원에서 열리는 문화의 달 행사에서 ‘산다이’를 비롯한 섬 문화유산은 예술가들과 섬 주민들에 의해 재해석된 공연을 통해 정식 문화 코드로 데뷔하게 된다. ◇독특...
남해안 해양관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강진군이 대규모 전국 낚시대회를 연다.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10월27일과 28일 강진 마량항 일원에서 ‘혼다배 마량항 감성돔 낚시대회’와 ‘제1회 강진군수배 마량항 갑오징어 낚시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그동안 강진군에서 추진했던 바다낚시어선 유치는 강진군의 민선8기 60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로, 지금까지 수산, 양식 등 1차 산업 위주의 어촌 경제를 3차 산업인 해양레저관광으로 전환해 미래 먹거리를 먼저 준비한다는 전략에서 출발했다. ...
목포시는 ‘친환경선박의 미래와 전기추진 세미나’가 지난 20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세미나가 국제해사기구(IMO)를 비롯한 국제사회의 선박 대기오염 환경규제 강화로 전세계 조선‧해운산업의 친환경화 및 기술개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진행되어 큰 의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조선‧해운분야 정부출연연구소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관했다. 다가오는 신시장의 환경 변화와 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계의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해 친환경선박 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진도군이 농‧어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21일(목) 필리핀 산타리타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 체결팀을 구성, 필리핀 산타리타군에 파견해 현지 실사와 함께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리핀 산타리타군은 진도군의 선발조건에 맞춰 선발한 계절근로자들의 ▲사전교육 ▲근로조건 ▲무단이탈방지 대책 등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에 김, 전복, 미역 등 양식어가에 배치될 계획이다. 산타리타군은 필리핀 팜팡가주에 위치, 인구 4만8...
완도군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의 여객선 이용료 부담을 덜어주고자 10월 4일부터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대상은 완도군민을 제외한 일반인으로 청산도와 청산 여서도, 노화, 소안,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은 여객선 이용료의 반값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할인 등을 받는 경우는 할인율 우선 적용 후 운임의 반값을 지원한다.단,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으며 사업은 사업비 소진 시 종료된다. 지난해 사업비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4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 및 갑질 근절을 위한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을 방지하고 부정청탁과 금품 등의 수수를 금지하며 갑질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여 존중과 배려의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해양경찰교육원 김성완 교수가 강사로 나서 청탁금지법, 갑질행위 유형 등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김산 군수는 “상사 갑질이나 부당 지시 관행을 없애 부패...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20일 D-23일을 맞는다. 1897년 개항이후 목포가 주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만큼 시는 성공 개최를 위해 20일 제7차 보고회를 갖고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부서별 준비상황 점검이 이어졌다. 특히, 대회 기간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숙박․음식․교통․주차 대책을 중심으로 도심 미관정비, 문화‧예술행사 개최 등을 최종 점검했다.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