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 출범[전남저널] 전남 구례군은 1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토양·농업·관광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고 前 순천대학교 조남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람회 추진위원들은 흙 살리기 박람회의 기본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행사 추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탄소중립 흙 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
해남군청[전남저널] 해남군은 주민의 권익 증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전산자료 조회(조상땅 찾기)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2023년 총 2,696필지, 3,629만83.8㎡의 정보를 민원인에게 제공했다. ‘조상땅 찾기’는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지적공부에 등록되어 있는 전국의 토지를 조회해 이를 상속인에게 무료로 알려주는 행정 서비스이다. 본인 소유의 토지소유 현황을 조회하려는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신청에 따른 사망자의 토지...
해남에서 열린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전남저널] 해남군이 올해도 친환경 농업 1번지의 위상을 이어간다. 해남군은 2023년말 기준 4,735ha, 전국최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의 6.8%로, 2016년 4,062ha 대비, 673ha가 증가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군은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와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39개사업에 172억원을 투자하는 등 정책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무농약 및 유기농산물 인증농가에 직불제 지원과 인증 비용의 80~10...
강진군청[전남저널] 포근한 도시, 강진군에 지난 22일 매서운 겨울 한파가 찾아오며, 강진군보건소에서는 건강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에 대한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방문건강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올 겨울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했지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며, 겨울철 야외활동으로 인한 저체온증 등 한랭질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고령의 만성질환자, 장시간 야외에서 지내는 사람.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파로 인한 대표적인 한랭질환 중 저체온증은 초기에 ...
잘 정비된 쌀귀리밭 전경[전남저널] 강진군은 23일 쌀귀리 등 맥류 재배 농가에 겨울철 잦은 비에 따른 습해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의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밝혔다. 최근 강우와 앞으로 예보된 잦은 강우 및 강설로 인해 포장과 배수가 불량한 곳에 농작물의 습해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잦은 강우로 습해로 토양이 다습하면 뿌리에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잎끝이 황화가 되고, 아래 잎이 먼저 황화되는 현상과 뿌리가 괴사되는 ...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는 왼쪽부터 청자로타리클럽 김길남 총무, 서현미 보건소장, 모란로타리클럽 이애영 회장 순[전남저널] 강진군 보건소는 지난 19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모란·청자로타리 클럽)와 글로벌 보조금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강진군보건소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제로타리 3610지구(모란·청자로타리클럽)가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강진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약품비로 미화 2만 달러(한화 약 2,400만원)를 지원하기로 하면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지난해부터 강진군은 고가의 비용 부담을 덜고 군민 건강증...
강진군청[전남저널] 강진군이 24일 옴천면을 시작으로 실시키로 했던 2024년 읍면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잠정 연기한다. 23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당초 24일부터 2월1일까지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11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의 대화를 갖기로 했지만 전국적으로 불어닥친 한파와 폭설로 피해 예방과 대책 마련이 긴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관련 일정을 취소하고 잠정 연기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의 꽃으로 읍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중요한 절차이지만 각종 피해가 예상...
지난 22일, 강진군청에서 열린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기본계획 보고회에서 강진원 강진군수가 전라남도와 시군 참석자들 앞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전남저널] K-컬처(한류)의 원조로 불리는 고려청자를 기반으로 한 전남도 도자가 세계적인 웅비를 향해 한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등 4개 지자체는 지난 22일, 강진군청에서 시군 관계자,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자기는 K-컬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
고흥군, 익명의 기부천사 두 번째 백미 기탁... 한파 속 온기 전해[전남저널] 고흥군은 지난 22일 익명의 기부자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53포(121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기부자는 고흥군에 소재한 정미소를 통해 백미 10kg 53포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라는 전화 한 통만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부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기부를 실천했으며 본인도 어렵지만 힘닿는 데까지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군 관...
고흥군, 동절기 ‘생명 나눔’ 헌혈행사 발길 이어져[전남저널] 고흥군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관내 3개소에서 생명 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학교 방학으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 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자발적인 헌혈 동참문화를 확신시키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헌혈 행사는 헌혈 차량 4대가 2개 팀(고흥군청, 도양읍사무소·고흥종합병원 주차장)으로 배치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군민·공무원·의료기관 등 10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군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