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장성군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 호평[전남저널]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 제도’가 군청 민원실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일일 민원인 안내 도우미’는 민원봉사과 소속 팀장급 공무원이 일일 도우미를 맡아 민원 업무를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 운영 시간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까지는 오전과 오후, 민원인 방문이 많은 시간대에 1시간씩만 운영했지만, 올해 들어선 근무시간 전체로 확대해 민원인 편의를 높였다. 현장에서 만난 민원인 임모 씨는 “서...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행복한 영암 만들자[전남저널] 영암군이 25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과 ‘제2기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열었다.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보장하고,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영암군은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행복한 영암’을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1기 우수 활동 단원을 표창하고, 2기 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장을 받은 20명의 모니터링단원들은 영암에 1년 이상 살면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외국인주민 ...
영암군, ‘청정 전남 으뜸마을’ 참여 마을 모집[전남저널] 영암군이 2월1일까지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신규 참여 마을 45곳을 모집한다. 청정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2021~2030년 시행되는 전남도의 역점시책사업이다. 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아름답게 관리·보전하고,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활동에 나서는 마을에 5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는 내용이다. 2021년부터 매년 영암군의 45개소의 신규마을이 이 사업이 참여했고, 지난해까지 총 135개 마을이 으뜸마을 활동을 진행했다. 소규모 정원·꽃...
주민자치 영암군 공무원이 먼저 배운다[전남저널]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맞이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1개 읍·면장과 총무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주민의 자치활동을 돕기 위해 관련 업무 담당 공직자들이 먼저 배우는 자리이다. 교육은 행안부 ‘찾아가는 주민자치 컨설팅’의 컨설턴트를 역임한 김하생 (사)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그는 ‘함께 만드는 주민자치회’를 주제로 주민자치 이론과 실무경험을 공무원들에게 전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필요성을 알리고,...
해남군“백문이 불여일견”공무원 현장 교육‘눈길’[전남저널] 해남군이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공무원 컨설팅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5일 군 토목직 공무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도77호선 해남 화원~신안 압해간 도로건설 공사 현장에서 공무원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감사팀의 주관으로 토목·계약분야 등 신규 기술직의 업무미숙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세분화되고 다양해진 민원에 사전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특히 대형 기반시설 사업 77호선 해남 화원...
“해남의 매력을 톡톡 알리자”SNS 기자단이 달려갑니다[전남저널] 해남군 온라인 군정 홍보의 첨병, SNS 기자단 ‘땅끝소리’가 발대식을 갖고, 2024년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제6기 해남군 SNS 기자단은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SNS,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분야의 뉴미디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는 해남군민은 물론 관외 지역민들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1년간 해남의 다양한 정보와 소식들을 직접 취재하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특히 해남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맛집,...
새해부터 영암군 도로 민원 원스톱으로 해결한다[전남저널] 새해부터 영암군에서는 다양한 도로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영암군이 올해 초 조직개편에 따른 예산 이관 등 그 후속 작업을 마치고, 26일부터 일원화한 도로 업무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이 조치로 영암군은 도로 관련 주민 불편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도로 점용 인허가 등 절차도 간소화해 더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게 만들었다. 지난해까지 영암군의 도로 업무는 두 부서로 나뉘어 있어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 군도와 농...
아이들이 영암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취직하게 만들자[전남저널] “아이들이 영암에서 태어나고, 교육받고, 취직하고, 결혼해서 자녀를 낳아 기르도록 만들자.” 우승희 영암군수가 25일 군청에서 열린 ‘군정 주요 추진전략 및 교육발전특구 주민설명회’에서 영암군의 인구 정책 비전을 밝혔다. 영암군민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주민설명회는, 영암군의 민선 8기 역점 시책인 ‘영암활력 인구희망 프로젝트’ ‘아이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를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자리이다. 영암군교육지원청과 세한대도 이 행사에서 ‘지속가...
영암군 청소년들, 천안 행복공감 캠프서 즐거운 추억 쌓아[전남저널]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 31명이, 24일부터 26일까지 충남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둥근세상만들기 행복공감 청소년 캠프’에서 즐겁게 놀았다. 이번 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지원사업의 하나인 국립 청소년수련시설 캠프 연계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영암군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캠프에 참가한 영암 청소년들의 숙박비, 식비, 활동비 등 참가비를 캠프 주최 측이 지원했다. 캠프 첫날 전국에서 모인 120여 명의 청소년들은 입...
영암시니어클럽, 고령자주택에 행복꾸러미 전달[전남저널] 영암시니어클럽이 19일부터 22일까지 영암읍 고령자복지주택 54곳 어르신 가구를 찾아 떡국세트, 건강식품으로 구성된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복 꾸러미는 현대삼호중공업과 미국·프랑스·노르웨이·영국·일본 선급협회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조성호 고령자복지주택 노인회장은 “새해를 맞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에 감사하다. 영암시니어클럽 직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입주민들과 함께 건강히 새해를 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시니어클럽은 ‘모두의 협력으로 도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