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광주광역시 서구가 민선8기 출범 1년만에 현장 소통 강화와 행정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서구는 공공자치 연구 분야에서 권위 있는 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과 주민자치부문 대상 등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28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해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 혁신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 주민만족도 조사, 인터뷰 심사 등을 거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광주시 북구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재지정되면서 드론산업 선도도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드론산업의 실용화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해 실시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 시험 비행 시 거치는 특별감항증명, 비행 허가, 안전성 인증, 전파 적합성 평가 등 각종 규제가 면제 또는 간소화돼 드론 개발 기관․업체들이 자유롭게 실증 사업을 할 수 있는 특구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2021년 광주에서 유일하게 첨단지구 및 영산강변 일원(...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효를 실천하는 사회적 분위기 장려를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최고령 어르신에게 천세축하금 등을 전달하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효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효행 실천을 고취하기 위해 천세축하금 외에도 장수축하금, 효도수당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4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3일 오후 천세축하금 1호 주인공인 A 어르신 댁을 방문했다. A 어르신은 올해 111세로, 이날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남구 효행 장려 및 지원에 관한...
광주시 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육성과 수범사례 정책 반영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3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그중 2개 지자체가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북구는 사회적기업 육성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광주 남구에서 운영 중인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이 어르신의 약손 역할을 톡톡히 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경로당 건강지킴이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기관인 남구청과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진행하는 보건의료 사업이다. 구청과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 소속 의사가 지역사회 의료 봉사의 일환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의료기관 61곳과 협약을 맺은 이후 6월말까지 넉달간 이뤄진 건강지킴이 활동은 총 42회에 이르며, 경...
“진심을 담아 주민과 격없이 소통하며 행정의 신뢰를 구축해 온 1년이었다” 오는 7월1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 김이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의 소회다. 김 청장은 ‘함께서구 우뚝서구’를 민선8기 서구 비전으로 삼고 내곁에 구청장, 내곁에 생활정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무엇보다 소통방식의 혁신으로 행정과 주민과의 간극을 좁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 청장은 취임 직후인 지난해 8월 구청장 직통폰인 ‘바로 문자 하랑께(010-3080-8249)’를 개설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있다. 6월 현재 접수된 문자는 ...
광주광역시 서구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7월부터‘의료-돌봄 통합지원’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돌봄 연계를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광주 서구 등 12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75세 이상 고령자와 급성기․요양병원 퇴원환자를 중심으로 재가돌봄서비스에 방문의료서비스를 강화하여 병원․시설 입원(입소)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병원 퇴원환자 연계체계 구...
광주 남구가 대중교통 분야에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대한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남구는 28일 “스마트 버스정류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83%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빛고을 노인건강타운과 봉선2동 행정복지센터, 주월동 국제양궁장 앞 버스 승강장 3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 386명이 조사에 참여...
광주 동구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회와 올해 첫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동남을 지역위원회 주요 당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동구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원 ▲‘동구청~조선대 정문 사거리’ 도로 확장 관련 신속 착공 ▲인공지능 헬스케어 복합(Complex)센터 조성 지원 등 총 3개 ...
충장축제현장 모습이다. /동구청 제공 광주광역시 동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D-100일을 기념해 한국축제감독회의 2023현장축제포럼을 오는 28일 미로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축제를 지속 가능한 지역 대표문화콘텐츠로 만들기 위한 전략’을 주제로 ▲윤성진 한강페스티벌 감독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감독 ▲인재진 자라섬페스티벌 감독 등 국내 최정상급 축제를 주도해온 20여 명의 감독들이 참여한다. 이날 포럼은 라도삼 서울연구원 박사의 발제를 시작으로 손재오 목포세...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1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부패취약분야 업무 담당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인 계약관리, 보조금, 제‧세정, 인허가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상황별 사례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중점 교육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과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광산구 청렴도...
광주시 북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행복어울림센터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로컬콘텐츠는 어떻게 로컬브랜드로 성장하는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국 유명 로컬크리에이터들과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역 청년들의 창업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사례발표, 창업 토크,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어서어서’, ‘10년후그라운드’, ‘와일드 웨이브’, ‘파르품 삼각’, ‘댄싱사이더’ 등 5개 로컬 업체 대표들이 지역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