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광주광역시 서구는 10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는 목요열린국악한마당을 선보인다. 12일 첫 공연은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젊은 연희꾼 ‘연희퍼포머그룹 처랏’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를 비롯해 마임, 댄스, 퍼포먼스를 결합한 융복합 공연을 선보이며, 오버롤즈(앉은반 형태의 곡), 버나놀이(버나놀이와 마임을 결합한 퍼포먼스) 등 신명나는 곡은 물론 관객 참여형 무대로 꾸민다. 이어 19일, 마당놀이와 판소리가 접목된 ‘슈퍼댁 씨름대회 출전기’ 공연이 ...
광주 동구는 오는 14~15일 양일간 미혼 남녀가 짝을 이뤄 진행하는 ‘청춘 도심 캠프! 너를 만나’ 프로그램이 입소문을 타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참여위원회의 제안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일까지 동구에서 거주하거나 직장 또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결과 20명 정원(남녀 각 10명)에 2배에 가까운 39명이 신청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1박 2일 동구 투어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스 브레이킹 미션 수행 ▲연애 심리와 함께하는 그림 체험 ▲원데이 클래스 ▲와인...
광주 남구는 재활용품 분리 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을 대상으로 전용봉투를 무상으로 배부한다. 남구는 10일 “재활용품 분리 배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상가에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재활용 선별률을 높임과 동시에 깨끗한 거리도 만들겠다”고 밝혔다. 단독주택과 다세대 주택, 상가에 재활용품 전용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유는 공동 주택인 아파트와 달리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여건이 취약하고, 재활용품 선별‧처리 과정이 훨씬 수월해지...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31일까지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내 5개 분야 92개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공공하수도·급경사지·산사태취약지역 등 재난취약시설 12개소 ▲공영주차장·교량·육교 등 교통시설 18개소 ▲수련시설·어린이집·건강생활지원센터 등 보건복지시설 6개소 ▲공원·도서관·체육시설 등 생활 및 여가시설 33개소 ▲공공·민간 건설현장 23개소이다. 서구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건축·전기·소방·건설안전 등 분야별로 구성된 서구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점검...
광주 동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를 축제장 운영에 본격 적용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호남권 최초로 통신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서 축제 기간 동안 충장로·금남로 일원 등 대규모 관람객 몰림이 예상되는 지역의 이동 인구를 5분 단위로 집계해 주기적으로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는 충장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의 혼잡도나...
광주광역시 서구가 ‘서구마을배움대학 마을유니버시티 기획자 과정’을 통해 마을활동의 전문역량을 갖춘 마을활동가 28명을 배출했다. 서구는 마을활동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총 15강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5일 창작농성골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과정 80% 이상 참석한 28명에 대해 수료증을 수여하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9명의 주민에 대해 개근상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공동체 형성과 운영 ▲연대와 협력체계 이해 및 사례교육 ▲마을활동 전문성 향상 교육(주민회의 / 리빙랩 / 마을활동기...
5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마지막 통일열차가 이날 오전 남구 효천역에서 힘찬 기적을 울리며 한반도 최북단 도라산역을 향해 출발했다. 마지막 통일열차에는 관내 주민 등 탑승객 340명 가량이 몸을 실었다. 남구는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통일열차를 운행했으며, 이 기간 통일열차에 탑승한 승객만 1322명에 달한다. 지난 4월 13일의 경우 주민 322명을 태운 통일열차가 힘차게 첫 출발에 나섰고, 그 뒤로 6월 1일과 9월 7일에 운행한 두‧세번째 열차에도 각각 주민 325명과 335명...
광주시 북구가 5060 퇴직 전문인력 일자리 창출에 광주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투입한다. 5일 북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북구가 선정되어 국비 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65세 퇴직자에게 지역에 필요한 일자리를 제공하여 퇴직자 재취업 지원과 신중년의 지역사회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고용노동부가 시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공모에 ▲AI 및 IoT 스마트 돌봄 관리 ▲...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연말까지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일찌감치 목표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북한 이탈주민 청년 등을 대상으로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 공모에 처음으로 선정된 광산구는 올해 지원 대상 200명(도전프로그램 75명, 도전+프로그램 125명)을 목표로 자신감 회복, 사례관리,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병원‧ 의원, 약국 717개소를 대상으로 온라인 자율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의약업소 개설자에게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해 법령 위반사항을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시정하도록 함으로써 의료사고 예방 및 안전한 의약품 유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의료기관) 법령 및 개설 운영 준수사항, 의료광고, 일회용 재사용 여부 등 ▲(약국) 면허 범위 외 의약품 조제 판매 여부, 약국 관리의무 준수사항 등 ▲(공통사항) 마약류 저장시설 관련사항, 마약...
광주를 대표하는 가을축제인 ‘제8회 광주서창억새축제’가 내달 6일 개막한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은빛 억새가 전하는 가을의 약속’을 주제로 10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영산강변(극락교~서창교) 일대에서 서창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무대 집중형 행사에서 탈피해 극락교에서 서창교에 이르는 억새길 4㎞ 구간 전체를 테마가 있는 길로 꾸미고 사랑‧맛‧예술‧즐거움‧치유를 체험하고 느끼는 오감(五感)공간을 조성했다. 테마와 음악이 있는 산책길…바람길, 억새길, 징검다리길, 어싱길, 사진작품길 영...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7일까지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식사·영양관리, 심리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질병·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만40세~만64세) 또는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만13세~만39세)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