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광주광역시 서구는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또다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로써 서구는 2015년 최초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2026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위와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주기 재지정 이후 두 번째 이뤄진 평가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평생교육 사업의 ▲추진체계 ▲사업운영성과 ▲사회적 약자 배려 및 특성화 사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는 다문화, 장애인, 교...
광주광역시 서구를 대표하는 관광BI(Brand Identity)가 탄생했다. 서구는 서구만의 정체성과 가치, 매력을 반영한 관광BI와 슬로건 ‘노을&선율이 머무는 도시, 서구 (City of Sunset)’를 선정했다. 서구 관광BI의 출발은 ‘연결’과 ‘어울림’이다. 서구지역 역사와 전통, 환경, 축제, 공간 등의 자원을 시민들의 일상(먹거리, 볼거리, 놀거리)와 연결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는데 초점을 뒀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어울림을 강조했다. 서구는 연결의 의미로 ‘그리고(and)’를 뜻하는 기...
광주시 북구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3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환경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 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고자 국토교통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이다. 올해 평가에서 북구는 유아 숲 체험관 조성, 주민이 관리하는 도시공원 도입 등 친환경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도시환경 분야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냈다. 특히 대학자산을 활용해 ...
광주광역시 서구와 AI페퍼스 여자프로배구단이 ‘스포츠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김동언 AI페퍼스 배구단장은 지난 20일 오전 서구청 나눔홀에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 청장은AI페퍼스의 상징인 빨간색 넥타이로 선수단을 환영했다. AI페퍼스 배구단은 홈경기장인 페퍼스타디움을 서구에 두고 있으며, 올해 초 훈련 시설, 구단 사무실, 숙소 등을 모두 서구로 이전해 연고지인 광주에 정착했다. 이에 서구는 AI페퍼스 배구단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프로 배구에 ...
광주 동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제2회 광주 버스킹 월드컵’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문체부가 지역 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 문화 명소 58곳 ▲지역 문화 콘텐츠 40개 ▲지역 문화 명인 2명을 로컬100으로 선정해 2년간(2023~2024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이다. 올해 성년을 맞은 충장축제와 버스킹 월드컵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문체...
광주 광산구가 20~30대 청년 구직활동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자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기 계발에 필요한 수강료 및 응시료를 1인당 1회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며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광산구는 12월 12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공고일(10월13일) 기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 50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작성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광산구 시민경제과 청...
광주 남구는 제12회 굿모닝 양림 축제와 연계한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양림에서 가을 걷기’ 이벤트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진행된다. 구청에서 운영 중인 SNS 채널을 활성화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양림‧사직권에서 열리는 굿모닝 양림 축제를 150만 광주시민을 비롯해 전국의 국민들과 함께 즐기기 위함이다. 남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는 네이버 폼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으며, 깊어가는 양림의 가을을 만끽하면서 ...
29만 서구민이 마을 공동체 안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20일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2023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소중하고 확실한 행복을 충전하자’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우리마을 자랑대회 및 명랑운동회, 드론체험 등 체험부스, 울랄라세션 특별공연 등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1부에서는 클래식 프렌즈 어린이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와 ‘문어의 꿈’ 공연, 친절도시 서구 선포식, 유공자 표창 ...
광주 남구청 전경[사진=남구청] 광주 남구는 17일 “두 차례에 걸쳐 벌어진 정율성 흉상 훼손을 ‘공유재산 훼손 사건’으로 보고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일 첫 번째 공유재산 훼손에 대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어 수사가 진행 중인 과정에서 14일 또다시 똑같은 방식의 훼손 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끝까지 민·형사상의 책임을 지게 하겠다는 입장이다. 남구는 우선 훼손된 공유재산이 시민의 안전과도 결부되는 만큼 안전한 복구를 위해 정밀진단부터 실시할 계획이...
광주 동구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 기간 중인 지난 5~8일 충장로·지하 상점가 일원에서 진행된 ‘라온페스타-가을 시즌’에 주최 측 추산 2만 2천여 명이 방문, 5억 3천여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은 충장상권 르네상스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가을 시즌 라온페스타는 ‘당신의 가을에 즐거움을 채우다’를 주제로 충장로·지하 상점가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랜덤 보따리(419명) ▲충장프린팅(143명) ▲충장나이트 마켓(...
광주광역시 서구는 16일 서구 청소년꿈누리센터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시스템인 ‘스마트도서관 6호점’을 개관했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U-도서관시스템 구축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됐으며, 365일 24시간 운영한다. 이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스스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으며 1인 3권까지 15일간 대출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가 비치되며 서구는 연 2회 정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할 예정이다. 도서대출은 서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한 정회원 주민 누...
광주 남구가 다음 달 광주대학교에서 2023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일자리 박람회에 함께할 구인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또 지난해 구직자 취업을 돕기 위해 처음으로 선보인 구직자 사전 신청제를 올해에도 도입해 구직자가 구인 업체에 자신을 어필할 기회도 제공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2023 남구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남구는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인력 채용에 나서는 구인 기업 80여곳을 모집,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