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올해 8월까지 북구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도시브랜드 개발 광주시 북구가 도시 정체성 확립과 대내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새로운 도시브랜드(BI) 개발에 나선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디자인진흥원(원장 송진희)과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착수에 들어간다. 현재 사용중인 북구 심볼마크(CI)만으로는 이미지 차별화에 한계가 있어 특색 있는 도시브랜드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북구는 광주디자인진흥원에 개발 전반을 위탁해,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담은 새로...
광주 남구 관내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지급하는 2022년 에너지 바우처 발급률이 100%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 금액은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있다. 특히 2022년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의 지원 금액은 한시적으로 2배 인상됐으며, 바우처 신청 기한도 올해 2월말까지 2개월 연장됐다. 지원 금액 인상 및 신청 기간 연장으로 2022년 동절기 에너지 바우처 발급률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광주 북구는 경제복합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업비 28억 5천만 원이 투입,2023년 소상공인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계획은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지원 ▲지속 가능한 자영업 환경조성 ▲금융소외계층 포용적 지원 등 3대 분야 23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북구는 창업패키지, 종합컨설팅, 자영업 동행 프로그램, 디딤돌 3無 특례보증, 이달의 가게 선정 등 창업부터 성장까지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종합지원책을 추진한다. 특...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공모에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은 기초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으로 지역 내 필요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지난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판로 및 금융지원, 인재 양성, 네트워크 활성화 등 3개 분야 6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
서구 감탄시민단 발대식[사진=서구] 광주 서구는 치평동 5․18 교육관에서 주민참여 기반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서구민 40명으로 구성된 감(減)탄 시민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기후위기 대응 특강, 감(減)탄 시민단 활동 방향과 운영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감(減)탄 시민단 운영은 서구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과정 중 하나로, 지역사회 내 탄소중립 실현 주체인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감(減)탄 시민...
광주 남구가 물가 고공행진 및 급격한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상반기 중 1,000억원대 신속집행에 나선다. 남구는 16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오는 6월까지 1,084억원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재정을 신속히 풀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확보하고, 소비 및 대규모 투자사업 분야에 각종 사업비를 집행해 경기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다. 올해 신속집행 대상 사업비 규모는 1,807억원이다. 남구청 한해 살림인 예산현액 6,522억원 대비 27.7...
광주시 북구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NOx) 저감 효과가 탁월하고 에너지 효율도 높아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다. 북구는 지난 2년간 총 9327대의 저녹스 보일러 교체․설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도 5억 6천만 원을 들여 511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새로 설치하는 북구 관내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 등이다. 저녹스 ...
전남 함평군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 약화로 인한 축대, 옹벽 등의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건설 공사 현장과 절개지, 낙석 위험 지역, 축대 등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취약 시설물이다. 군은 오는 4월 2일까지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재난 취약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 재난발생 위험이 높은 현장은 즉시 보강 조치를...
광주 광산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 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의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된다.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 유형별 평가등급(5개 등급)을 결정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는 종합 등급에서 전국 평균 76.46점보다 10.13점 높은 총 86.59점을 획득하며 매우 우수한 수준에 해당하...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 제공하고 미흡한 민원 처리는 개선하기 위해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의 점수를 합산해 기관별 평가 등급(가~마)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북구는 최고 ...
광주 남구는 감사행정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 분야별 전문자격을 갖춘 주민들에 의한 투명 감사를 위해 제7기 남구 시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 구 따르면 남구 시민감사관 모집은 오는 21일까지이며모집하는 인원은 30명이다. 남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 가운데 문화와 환경, 건설, 보건, 복지 분야 등의 전문가 및 종사자이거나,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사명감과 정의감이 투철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남구는 1차 서류 심사에서 전문성과 구정 참여 정도 등을 평가한 뒤 2차 적격 심사를...
광주 동구는 가정용 난방비 절감 등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LNG를 사용해 난방비 절감과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83%가량 적게 배출하는 우수 친환경 보일러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1억 3,600만 원 규모로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을 원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일반 가구 10만 원대, 저소득층 가구는 60만 원대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 기간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