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광주 광산구는 장애인의 활기찬 일상을 위해 재활과 복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해 중증장애인의 욕구에 맞춰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 의료‧복지시설의 의뢰 또는 의료취약계층 발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 상담과 욕구‧환경조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사례회의 등을 거쳐 재활과 복지를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상자별로 입구 경사로 설치...
광주 동구가 전국 인구 순유입 전국 9위에 올랐다. 구에 따르면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동구가 최근 3년에 걸쳐 순유입 증가지역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올해 1월 말 발표한 ‘2022 국내 인구이동 결과’를 살펴보면, 전국 시·군·구 228곳 중 순유입 지역은 106곳이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는 2019년 상위 7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4천여 명), 2020년 상위 10위(순이동률 4.6%, 순이동자 수 5천여 명)에 이어 2022년 상위 9위(순이동률 2.8%, 순이동자 수 3천여 명)를 기...
광주시 북구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통안전지도 등 ‘공익활동 지원’, 소년소녀가정돕기 등 ‘취약계층 돌봄’, 물건․공간․재능을 함께하는 ‘공유활동 지원’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업당 3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북구 관내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북구청 주민자...
광주 동구는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동구는 ‘공·기·밥(공공과 기업이 밥이 되는)’ 평생교육 프로젝트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명인, 소상공인, 대학의 달인을 지역 강사로 초청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밥 평생교육 프로젝트’는 ▲자동차 정비·세탁 등 분야별 소상공인을 선정해 관련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상공인 달인’ ▲은...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1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 서구는 ‘맛·멋·흥! 세끼 주는 실전 창업스쿨 및 우수모델 육성’, ‘IT 기반 창업성공 모델 육성을 위한 지역 기반 로컬창업 지원’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 ‘맛·멋·흥! 세끼 주는 실전 창업스쿨 및 우수모델 육성사업’은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창업자 15명을 선발하여 E커머스를 포함한 양질의 창업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참여자 5명을 선발해 사업계획서 보완 등 1:1 컨설팅을 통해 실제 창업까지 이...
광주시 북구와 광산구, 전남 담양·장성군 등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자치단체장이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8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김명신 장성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4개 자치단체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생협력 방안 ▲비엔날레 문화·예술 협력사업 ▲광주 망월~담양 금현간 광역도로 개설 등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방 인구감소 대응, 지역 현안 ...
광주시 북구가 연일 건조한 날씨로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7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불 발생요인 사전 제거를 위해 산림 연접지 불법 논・밭두렁 태우기를 단속하고 입산자의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 금지구역을 지정․운영한다. 산불 취약지는 순찰기동반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전문진화대원과 비상근무자를 편성․배치해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한다....
광주 광산구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식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광산 혼당당(堂)’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혼당당’은 ‘혼자서도 당당한 식당’의 약자로, 혼자서 이용하는 데 편리한 식당을 발굴,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와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혼자서 밥을 먹는 소비 경향이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혼당당’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27.2%에서 2021년 33.4%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통계청), 주 1...
광주 광산구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식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광산 혼당당(堂)’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혼당당’은 ‘혼자서도 당당한 식당’의 약자로, 혼자서 이용하는 데 편리한 식당을 발굴,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소비자와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혼자서 밥을 먹는 소비 경향이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혼당당’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해 1인 가구 비중은 2015년 27.2%에서 2021년 33.4%로 꾸준히 늘고 있으며(통계청), 주 1...
광주 광산구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장애인정책 추진을 위해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를 확대 개편했다. 광산구는 6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장애인복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광산구 장애인복지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장애인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전달하는 기구다. 기존 위원 7명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부터 공개 모집에 나선 광산구는 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 숫자를 확대키로 했다. 이에 장애인복지 분야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장애...
광산구청 자전거 보관소에 방치된 폐자전거[사진=광산구] 광주 광산구가 이달부터 관내 공공장소와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대대적인 수거 작업에 들어간다. 방치자전거는 지하철역, 버스정거장 주변 자전거 보관대 등 공공 이용시설을 장기간 점령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녹슬고, 파손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 이에 광산구는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방치자전거에 이동 안내문을 부착한 뒤 10일 이상 찾아가지 않으면 수거 조치할 방침이다. 수거된 자전거는 이후 행정절차에 따라 14일 이상 공...
광주 남구는 난방비 급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임차 상공인에게 업종별로 10만원에서 최대 30만원까지 난방비를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27일 “소비 부진 및 공공요금 인상 등의 요인으로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다”며 “구비 10억4,7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관내 임차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안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용 도시가스 도매요금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단위당 11.1원에서 33.2원으로 껑충 뛰었고, 전기요금도 지난해 세 차례에 걸쳐 kWh당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