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5 (수)
광주 동구는 지난 25일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문화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동구 찾아가는 버스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 찾아가는 버스킹’은 각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3곳을 선정하고 음악공연, 마술, 마임, 버블쇼 등 맞춤형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향유 행사이다. 찾아가는 버스킹은 이날 계림아이파크SK뷰 썬큰 광장에서 첫선을 보이며 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적 재능기부에 동참해 마음을 함께한 다양한 문화예술공동체를 형성했...
광주광역시 서구가 나눔과 공유, 협업을 통해 선도적인 공유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서구는 23일 서구청 3층 나눔홀에서 (사)광주재능기부센터와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서구, 지속가능한 공유 서구’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구와 광주재능기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능기부 인력풀을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나눔과 협력 사업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서구는 공동주택‧종교시설 등 민간시설 주차장 개방을 통한 공유주차장 확대, 찾아가는 물품공유센터 운영, 공유촉진 공모사업,...
김이강 서구청장이 21일 풍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찾아가는 내곁에 구청장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서구] 광주광역시 서구가 21일 풍암동에서 ‘찾아가는 내곁에 구청장실’ 네 번째 일정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날 풍암동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 8시까지 자생단체연합, 마을공동체, 풍암동 합창단, 통장단, 걷기동아리,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을 잇따라 만나 마을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골목상가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데 이어 ‘차없는 거리 조성’ 등 지역 현안들을...
22일 열린 광산구 명품 30리길 타운홀미팅에서 한 시민이 제언을 하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 광산구가 22일 명품 30리길을 주제로 개최한 타운홀미팅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바라는 시민들의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에서 광산구 대표정책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광산시민에게 길을 묻다’ 타운홀미팅이 개최됐다. 미팅에서는 도산‧송정‧신흥‧어룡동 등 지역주민은 물론 트레킹‧자전거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의 명품 30리길 조성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자...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관광상품 확대와 국내·외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동구 전담여행사 31곳, 관광 SNS서포터즈 16명의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기존 활동 중인 28곳의 동구 전담여행사와 올해 신규로 추가 선정된 3곳과 함께 야간·체류형 관광상품 판매, 국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아이디어 지속 발굴 등 동구 관광 활성화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최종 10곳을 선정해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동...
광주 광산구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2280명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중증으로의 진행 억제 및 증상 개선을 돕기 위함이다. 검진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가 광산구시니어클럽, 참빛노인복지센터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연계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완문화체육센터,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치매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검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진단 및 감별검사를 시행해 전문의 진료 및 진단검사 비용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및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15인승 버스를 개인상담 공간, 스트레스 측정 공간, 휴게공간(맘카페)으로 꾸며, 정신건강 전문요원, 임상심리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인력들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총 1,873명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303명이 정신건강 심층 상담을 받았다. 서구는 마음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맞춤형 정신건강 상...
광주 광산구가 지역 11개 기관과 사각지대 없는 ‘광산형 통합돌봄서비스망’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2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사업’ 첫 출발로 8개 제공기관 및 3개 협력기관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기관에는 △광산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나보경) △어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현) △광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진성) △건강밥상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병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산지회(지회장 서경자) △송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진) △하남종...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이륜차를 사용하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업종 등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휴식권을 보장하는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한 광산구는 구비를 보태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이동노동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 교통안전 등 맞춤형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라이...
서구청이네이버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서구청]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네이버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과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인공지능(AI)돌봄 시스템인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한 고령자 안부 확인 시범서비스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클로바 케어콜은 대상자 명단을 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면, 지정된 스케줄에 전화가 자동 발신되어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안부나 건강 상태, 식사...
광주 광산구는 15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시민이 안전한 교통안전도시 광산’ 구현을 위해 2023년 첫 시민‧공무원 대상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윤춘식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교수를 초청, 올해 달라진 교통법규 및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수단과 관련한 영상을 통해 안전인식 강화와 이용자 안전 보장 등의 중요성을 살펴보기도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생활 속 교통안전 습관과 의식이 고양될 ...
광주 동구는 93억 원 규모의 환경부 공모인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산수동을 중심으로 한 ‘꼬(꽃)두메 자원순환마을 리빙랩’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 12월 광주에서 유일하게 환경부 공모사업이 선정된 이후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 짓고, ‘2045 탄소중립 동구’ 목표 달성을 위한 ‘꼬(꽃)두메 자원순환마을’ 6가지 세부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우선 이달 말부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친환경자원순환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스마트 자원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