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광주 동구는 오는 9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현장에서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기도 한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산동~조선대 우회도로 개설’은 총사업비 4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총연장 545m, 폭 10m 규모의 지산동에서 조선대 교내를 관통하는 왕복 2차로 조성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착공 이후 약 1년 만인 지난달 준공됐다. 동구는 지산동 주요 관문 도로인 지호로의 교통정체 해소와 매년 집중호우 시 호우 피해지역 재난 안전 개선 등을 위해 2021년부터 조선대와 수차례 실...
광주 동구는 이달 10~11일 양일간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올해 첫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등산 생태문화콘텐츠 개발사업 일환으로 ‘무등, 숲, 쉼이 있는 인문포레스트’를 주제로 무등산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인문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장불재에서 펼쳐지는 세상에서 가장 높은 인문 도서관 ‘1187 라이브러리’ ▲‘무등산 테마 전시·체험’ ▲숲멍·책멍 ‘편백숲 인문 캠프닉’ ▲‘춘설사유정원’ ▲‘다정한 인문학’...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기업과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5G 꿈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31일 드메르 웨딩홀에서 관내 ‘선한기업’ 130여 개 대표,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5G 꿈드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선한기업 100+ 원탁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5G 꿈드림 프로젝트’는 마음, 사람, 힘, 행복을 모아 건강한 광산을 만들자는 의미로, 강용선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추진됐...
광주 광산구가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 중년남성, 이주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새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노인을 위한 ‘인생을 쓰담다’ ▲이주여성을 위한 ‘세계 가정식 요리강사 양성 과정’ ▲중년남성을 위한 ‘품격 있는 중년을 위한 인생비책’으로 구성된다. ‘인생을 쓰담다’는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을 진행...
광주시 북구는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2023 AI 매치업 프로그램’ 대상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영대 평생교육원은 AI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초 ▲빅 데이터 이해와 활용 ▲아두이노 코딩 및 실습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거버넌스센터 주관 ‘2023 제5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 지역활력 증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5일 남구에 따르면 거버넌스센터는 지방정치의 우수한 활동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대회를 개최했다. 공모대회 응모 분야는 지역활력 증진을 비롯해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 증대, 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 군용비행장(K-57) 소음피해 3만여 건에 대해 보상금 86억여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서구는 최근 열린 군소음대책심의위원회에서 치평동, 서창동, 유덕동 일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이 접수한 군 소음피해 3만77건에 86억1천만원을 지급하기로 심의‧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피해보상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5개월이며 소음 종수(1~3종)에 따라 보상금이 차등 지급, 거주민 1인당 평균 28만여 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구는 군 소음피해 보상금 ...
광주 광산구가 상대적으로 교육 참여 기회가 적은 어르신, 중년남성, 이주여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교육사각지대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기반의 새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노인을 위한 ‘인생을 쓰담다’ △이주여성을 위한 ‘세계 가정식 요리강사 양성 과정’ △중년남성을 위한 ‘품격 있는 중년을 위한 인생비책’으로 구성된다. ‘인생을 쓰담다’는 60세 이상 어르신들과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을 진행하며...
광주 동구는 ‘2023년 책 읽는 동구 사업’ 일환으로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할 동네 책방을 6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책마을 인문산책’은 동네 책방이 기획·운영하는 시민 참여형 책 문화 프로그램으로, 작가와 문학평론가 등을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인문 강연, 북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동구에서 운영 중인 동네 책방으로 프로그램 개최 역량, 주민을 위한 책 문화공간으로 발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총 1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향...
광주 광산구는 호남대와 함께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마실가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24일 호남대학교에 ‘마실가세’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실가세’는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라온 서포터즈’를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와 연결, 건강관리 및 동행산책, 자연보호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일상생활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식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라온 서포터즈는 앞으로 대상자들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광주 동구는 시행 5개월 차에 접어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자와 지역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발표 통해 모금활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 ▲E·T(East Tigers) 야구단 지원 프로젝트 ▲어린이 재능발견과 꿈 키움 프로젝트 등 총 3가지로, 향후 모아진 기금을 활용해 연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광주극장 100년 프로젝트’는 1935년 10월 1일 일제 ...
광주 동구는 오는 6월 10~11일 개최하는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 주요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들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진행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무등산 내 주요 역사·문화자원을 ▲무등 인문런 걷기 ▲인문 숲 투어 ▲춘설 사유 정원 ▲인문 스테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 행사인 ‘무등 인문런 걷기’는 학운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축제 본무대인 문빈정사 앞 잔디광장까지 걷는 행사이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등산 증심사 상가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