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광산구 ‘달고나’ 이동노동자 휴게 쉼터 현판 사진 [전남저널]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한 민간형 이동노동자 휴게 쉼터를 올해 다양한 시설로 확대해 운영한다. 지난해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산구는 이동노동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달고나(달리다 고단하면 나에게로 와)’라는 이름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간 커피숍 21개소를 이...
수완동-국립나주숲체원 업무협약식 사진[전남저널] 광주 광산구 수완동은 15일 국립나주숲체원과 건강한 수완마을 조성을 위한 나눔의 숲 캠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 안정과 신체 면역력 증진을 위한 자연 속 숲 체험 등 다양한 산림교육‧문화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사업이다. 양측은 수완동 주민 맞춤형 산림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 및 주민 참여 홍보, 신중년과 노년층 복지증진 사업추진, 기타 공동사업 협력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을 시작으로 5월 어버이날을...
광산구의회, ‘개원 33주년 기념’ 환경정화활동 전개[전남저널] 광산구의회가 15일 의회 개원 33주년을 기념해 어등산과 원당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구의회는 기존의 형식적인 기념행사를 생략하고 구민 소통과 현장 중심의 청소 봉사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의정활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구민과 함께하는 풀뿌리 지방자치의 실현을 다짐했다.
광산구-광주보건대,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전남저널] 광주 광산구가 15일 구청에서 광주보건대학교(총장 김경태)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학령인구 감소, 산업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에 힘을 모으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교육 현안 및 해결을 위한 상생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기회 제공 및 인재 양성 지원 △평생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 정주 여건 개선 협력 등...
신흥동 지사협, ‘천원 장보고(go)’ 추진[전남저널] 광주 광산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동이 불편하고, 경제 사정이 어려운 돌봄 이웃을 위해 동행하며 장을 볼 수 있도록 돕는 ‘천원 장보고(go)’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선정한 신흥동 마을복지건강계획 의제 중 하나로, 먼 곳까지 나가 장을 보기 어려운 이웃, 혼자 사는 홀몸 어르신 등의 장보기를 지원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한다는 취지다. 돌봄 이웃과 신흥동 지사협 위원을 일대일로 연결, 돌봄 이웃이 1,000원을 내면 신흥동 지사협이 9,000원을 보태 함께 전통...
광산구,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전남저널] 광주 광산구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형태로 전환해 주민참여예산제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 적극적인 참여를 뒷받침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중심 교육에 더해 청년, 청소년, 외국인 주민 등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한다. 다양한 계층의 시민 수요를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더 쉽고, 친절해진 광산구 누리집 구경 오세요[전남저널] 광주 광산구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이용자 중심으로 대표 누리집 등 15여 개 구 공식 누리집을 전면 개편해 개통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지역 소식은 물론 구정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시민이 쉽게 접하고, 언제든 이용할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의 사용자 중심 누리집’을 목표로 개편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광산구 대표 누리집 △외국어 전용 누리집 △열린 구청장실 △문화관광 △21개 동 등 15개 공식 누리집이 새롭게 단장했다. 누리집 도입부 화면에서 이용 빈도가 높은...
광산구의회, ‘신창동 마한유적지’ 활용 방안 찾는다[전남저널] 1992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후 방치되어 온 ‘광주 신창동 유적’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의견 청취의 장이 열린다. 광산구의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신창동 마한유적지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초기철기시대의 마한문화와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광주 신창동 유적’은 신창동 면적의 약 16%를 차지할 정도로 넓게 분포됐으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방치되어 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신창동 유적의 국가사적 ...
지난 13일 열린 ‘야놀자 학교’ 사진[전남저널] 광주 광산구는 지난 13일 중도 입국 학생, 고려인 동포 자녀, 한국 청소년 등이 함께 어울리는 예술놀이 교실, ‘야(호에서)놀자 학교’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광산구가 올해 역점 추진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상생 교육의 하나로, 야호센터(월곡동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한국 청소년 등 30여 명과 11월까지 진행한다. 광산구 이주배경 학생(유치원생 포함)은 지난해 4월 기준 4,080명으로 월곡동에 있는 학교 7개 교에 편중돼 있다. 광산구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국 ...
광산구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업무협약[전남저널] 광주 광산구가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손잡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이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하는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가족이 있어도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 시민 그림책 학교 홍보물[전남저널] 광주 광산구 이야기꽃도서관이 5월부터 7월까지 그림책 만들기 프로그램 ‘시민 그림책 학교’를 운영한다. ‘진짜 코파는 이야기’를 쓴 이갑규 그림책 작가와 함께 5월 1일부터 매주 수요일(오후 2시부터 4시) 총 12회에 걸쳐 그림책을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 할 수 있다. 올해는 다양한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시민을 우대해 모집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 그림책이 만들어지면 ‘출판기념회’와 이야기꽃도서관 3층 작가의 방 기획...
수완 건강복지 드림 데이[전남저널] 광주 광산구 수완동과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장성자)가 복지와 보건을 통합해 주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완 건강복지 드림 데이(DAY)’를 추진한다. 첫 행사로 12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복지와 보건 정보를 제공하는 ‘복지 통합(원스톱) 상담’과 혈압, 혈당, 스트레스 등 건강측정 서비스 등을 진행했다.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수완에너지전환마을, 수완동 ‘건강100단’ 건강매니저 등의 참여로 열쇠고리(키링)와 가방 만들기, ‘치매 OX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