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광산구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전남저널] 호남 최초로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를 신설‧운영하고 있는 광주 광산구가 올해 지역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과 권익향상을 지원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확산하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29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4 외국인주민 지원 시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외국인 주민 전담 부서인 외국인주민과 신설 후 1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 한 해 추진하는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광산구 외국인 주민 지원 ...
광산구 ‘밥상 돌봄’ 확산…첨단 1동 ‘선한식당’ 뜬다[전남저널] 광주 광산구는 지역사회 나눔과 참여로 돌봄 이웃의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지원하는 ‘밥상 돌봄’이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주 금요일 단돈 1,000원에 돌봄 이웃에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송정1동 ‘천원의 사랑 행복한 밥상(천원 밥상)’에 이어 첨단1동에서 골목상권의 릴레이 참여로 돌봄 이웃의 식사를 지원하는 ‘선한식당’ 운영에 나선 것. 광산구 첨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달봉이회수산(대표 박형국)’을 첨단1동 제1호 선한식당으로 지정, ‘릴레이 밥...
광산구청[전남저널] 광주 광산구는 학대 피해 아동의 신체적・심리적 회복을 전담 지원할 ‘새싹지킴이병원’으로 지역 의료기관인 KS병원, 하나아동병원 2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의료적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한 검진・치료・상담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이다. ‘의원급’ 이상의 병원으로 아동학대 대응 협조체계 구축 협력이 가능하고 의료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피해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곳을 지정한다. 광산구는 지난 2...
지사협 돌봄 이웃 식사 지원 활동[전남저널] 광주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공동체의 건강과 활력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한다. 송정2동 지사협은 송정2동 자원봉사캠프와 지난 25일과 27일 각각 지역 청‧장년 단독세대 20세대에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반찬 지원은 송정2동 주민, 업체 등 후원으로 진행한다. 12월까지 고립 위험도가 높은 청・장년층을 발굴, 반찬을 지원하며 외부와의 관계 형성을 돕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계획이다. 송정2동 지사협은 ‘건강장수마을 만들기’를 내걸고 어르신의 기초체력을 ...
광주광역시 첨단2동 지사협, 새봄맞이 돌봄 이웃 이불 세탁 지원[전남저널] 광주 광산구 첨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 ‘새봄맞이 이불 세탁’ 사업을 추진했다. 첨단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독거 어르신 등 거동이 불편한 돌봄 이웃을 위해 겨울 이불 세탁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지난해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것으로, 첨단2동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세대마다 이불 1부터 2채씩을 수거해 빨래, 건조한 뒤 다시 가정으로 전달했다. 안병모 첨단2동 지사협 위원장은 “깨끗한 이불을 받은 이웃의 환한 미소를 보니 성...
광산구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보고회[전남저널] 광주 광산구가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 ‘1313 이웃살핌’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광산구는 27일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강당에서 ‘1313 이웃살핌 사업’ 중간공유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송정1동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진행된 지난 1년간 사업 추진 과정,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313 이웃살핌’ 사업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
광산구 ‘돌봄콜’ 확대 운영 관련 복지 담당자 간담회[전남저널] 광주 광산구는 ‘광주+광산형 통합돌봄’ 접수 창구로 운영해 온 ‘돌봄콜(1660-2642)’을 복지와 관련한 모든 민원을 접수하는 형태로 확대 운영한다. 광산구는 지난 26일 지역경제활력센터에서 21개 동, 복지 관련 6개 부서, 보건소 건강증진과 등 담당자들과 ‘돌봄콜’ 현황과 확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시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에 구 특화사업(병원동행 휴블런스, 재택건강...
광산구, 건설기계사업자 일제 점검[전남저널] 광주 광산구는 26일 구에 등록한 건설기계사업자 중심으로 불법 행위에 대한 일제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 대여업‧정비업‧매매업‧해체업(폐기업)을 하는 지역 건설기계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 행위가 있는지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광산구는 점검에서 자가용 건설기계 대여, 무자격자 정비, 사업 등록기준 미달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건설기계사업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점검...
광산구의회, ‘제286회 임시회’ 폐회[전남저널] 광산구의회가 26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조례안·일반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먼저 제1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액 대비 326억 원 증액된 9,622억 원 규모로 원안가결했다. 강한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이번 추경은 구민 일상과 밀접한 사업들이 집중 편성된 만큼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해 심사했다”며 “...
김은정 광산구의원, ‘공공의 그림자’ 민간위탁노동자 보호해야[전남저널] 김은정 광산구의원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와 관련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김은정 의원은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공공부문의 민간위탁 운영이 빠르게 확산됐지만, 종사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는 관심이 미비하다”며 “그로 인해 임금체불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과도한 이윤 추구와 횡령 등의 문제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제 개선을 위해 정부...
한윤희 광산구의원, 하천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 추진[전남저널] 한윤희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하천환경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건강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의 관리 및 보전에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하고 있으며,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지난 2월 15일 주민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다. 먼저 구청장은 수생태계의 오염·훼손을 억제하고 하천환경을 적정하게 관리·보전해야 하며, 구민은 관련 시책에 참여고자 노력하도록 그 ...
진보당 국강현 광산구의원, ‘자전거이용 활성화’ 강화한다[전남저널] 국강현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여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기존 조례에서 인센티브 제도, 전기자전거 이용 지원, 관용자전거 비치 및 운영 등의 조항을 새롭게 추가했다. 먼저 공무원과 구민이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