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광주광역시는 ‘2023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 2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 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다.(학생, 휴학생 및 졸업예정자는 제외) 추가 모집인원은 130명이다. 신청은 20일부터 29일까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광주시는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추가로 선정된 구직청년...
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궁동 예술의 거리에서 ‘2023 예술의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예술의 거리 축제는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재미있는 아트궁동’을 주제로 가족단위 및 일반 시민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내곁의 예술쌤 ▲궁동 마스터클래스 ▲아트플리마켓 ▲궁동 아트스테이지 ▲입주작가 테마전시 및 신진작가 인큐베이팅 전시 ▲달려라, 미디어 아트 등이다. 17일 개막행사에는 내곁의 예술쌤과 궁동...
광주광역시 서구가 동마다 고유의 정체성과 색깔을 입힌 다양한 BI(Brand Identity)를 활용해 도시공원 명칭을 변경한다. 서구는 관내 근린공원 7개소, 어린이공원 58개소 등 총 65개소의 도시공원을 대상으로 각 동의 정체성을 살리며 친근하고 특색 있는 이름으로 변경해 주민들이 쉽게 인지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공원 명칭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서구는 상무4-1근린공원과 같이 택지개발 당시 일련번호로 지정된 공원명칭들, 주민들이 운천호수공원이라 부르지만 실제 공원명은 상무수변공원으로 제정되어 있는 등의 ...
광주 동구는 최근 조선대학교 입석홀에서 아이디어 넘치는 예비창업자와 주민들이 쉽게 시제품을 제작·구현해 볼 수 있는 열린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메이커스페이스 CSU창작마을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선정 사업으로 사업비 32억 원을 들여 조선대 입석홀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조성을 완료했으며 2026년까지 운영하게 된다. 주로 ▲3D프린팅 ▲CAD프로그램 ▲화장품 ▲의료 분야 ▲목재 도구 등을 지역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일반 주민 등 누구나 이용할 ...
광주시 북구는 전남대학교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전남대학교 정문 상가 일원에서 ‘오월첫동네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며, 지역 상가 활성화를 위해 오월첫동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전남대 정문 상인회 등 주민협의체 중심으로 마련됐다. 행사 당일 전남대 정문 상가 24곳이 참여해 치킨, 피자,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 판매와 매운 음식 먹기 대회 이벤트를 진행하고 소상공인, 대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우드버닝, 칼림바, 레진 ...
광주 광산구가 24일 신창동 마한유적체험관에서 광산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전체를 한 곳에 모은 ‘광산구 문화유산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재를 향유하는 ‘문화재 활용 1번지’로의 도약과 함께 광산구 신창동 유적을 마한의 대표 유적으로 각인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기존의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신창동 유적 맞춤형으로 선보이는 ‘화려광산존’, 마한의 대표 유적을 활용하는 ‘마한광산존’, 상시 체험 및 개별 문화재 안내를 위한 ‘모두광산존’, 쉼과 휴식을 위한 ‘쉼터존’ 등 4개 부문으로...
광주 남구 봉선시장 주차타워가 이달 말 완공된다. 오는 8월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9월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면 전통시장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시장 주차타워 건립은 전통시장에서 생계를 이어가는 상인들과 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남구는 상인들과 인근 거주민의 숙원 해소를 위해 지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에 나서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봉선시장 주차타워 건립 사업은 ...
14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린 국민의 힘-호남권(광주·전북·전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윤창훈기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와 국민의힘은 14일 오후 광주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힘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순회 실시하는 권역별 예산정책협의회 중 첫 번째 자리로, 광주시·전남도·전북도 등 호남권 3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협의회는 전북, 전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사진=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14일 조직개편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조직개편과 후속 조치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주시의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인공지능(AI) 반도체산업 육성,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 광주발전 대전환의 기회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 조직은 본청 14실국본부 73과에서 1본부(군공항이전본부)가 늘고 1과가 줄어 15실국본부 72과 체제를 갖추고, 총 정원은 4196명에서 4197명으로 1...
광주광역시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환경조성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사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1차 선정된 3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한국증진개발원, 해당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서면심사를 진행해 12개소를 선정했으며, 광주 5개구 지자체 중 서구가 유일하다. 서구는 65개소 민·관 협력 기반 구축, 1...
광주광역시는 14일 조직개편안이 광주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민선 8기 ‘눈에 보이는 변화’의 가속화를 위한 조직개편과 후속 조치를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차국가산단 지정, 인공지능(AI) 반도체산업 육성, 광주군공항특별법 통과 등 광주발전 대전환의 기회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갈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시 조직은 본청 14실국본부 73과에서 1본부(군공항이전본부)가 늘고 1과가 줄어 15실국본부 72과 체제를 갖추고, 총 정원은 4196명에서 4197명으로 1명 증원했다. 미래 신산업 ...
광주 동구는 오는 16~17일 이틀간 ▲재명석등 앞 광장(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지역 역사·문화재 일원에서 ‘2023년 광주문화재야행’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광주문화재야행’은 동구의 주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야간문화 향유 축제로, 올해는 ‘돌의 안부’라는 주제로 광주 시민을 찾아간다. 행사 첫날인 16일, 재명석등 앞 5·18민주광장에서 개막행사인 풍류 피아니스트 임동창 씨의 콘서트 ‘돌의 빛’을 시작으로 광주 5개 자치구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