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 4명과 배우자 2명, 또 다른 신도 1명 등 총 7명이 20일부터 23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126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조선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1명(31·여·589번 확진자)이 27일 퇴원했다. 이어 광주지역에서 닷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교회 신도 전수조사와 감염 ...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전남에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추가 감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밤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순천에서 발생한 두 번째 확진자는 25세 여성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대구 방문 후, 27일 기침과 인후통 등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후 28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도는 검사 이전에 전남대학교 음압병실에 격리 입원 조치했다”고 말했다. 현재 전라남도는 도 신속태응팀과...
[전남저널=김동섭 기자] 전남 동부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자가 나왔다. 28일 전남 보건당국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순천에 거주하는 간호사 A(25) 씨에 대한 '코로나19' 정밀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순천병원 선별진료소에서 27일 1차 양성 판정을 받고,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28일 정밀검사가 진행됐다. A 씨는 순천 시내의 한 유명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조례동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5일~16일 양일간 대구를 방문해 지인을 만난 뒤 1...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이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지역 신천지교회 시설에 대한 강제 폐쇄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광주지역 5개 구청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의 완결성을 높이기 위해 2단계 대응전략으로 신천지교회 시설 강제 폐쇄 행정명령을 발동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5개 구청이 어제까지 신천지 시설 92곳에 대해 점검한 결과...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개학 전 전국 개학 연기(휴업) 신학기 학사 운영 개학연기 사전 안내 (2.24.~2.29.) ...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광주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정 광주 가 다시 감영증 확진자가 나온것이다. 20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서구 주민 A(31)씨가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감염 검사에서 이날 오후 9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 다른 남성 신도 2명과 함께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코로나19의 광역 감염이 확인된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열린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졌...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대설주의보 가 내린 광주대인동 밤] 광주와 전남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됐다. 광주기상청은 16일 오후 10시30분을 기해 목포·영암·화순·곡성·구례·신안 등 전남 6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앞서 오후 9시께 내려졌던 광주시와 나주·담양·장성·무안·함평·영광 지역의 대설주의보도 유지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까지 누적 적설량은 광주 4㎝, 나주 2.2㎝, 신안 흑산도 1.8㎝, 목포 1.5㎝, 장성 1...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교육부가 오는 3월 새 학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보건교사가 없는 학교는 보건인턴교사나 간호사 등 배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확진자나 격리자 등이 발생해 휴업이 불가피할 경우 교육감과 학교장은 보건당국 및 교육부와 협의해 휴업할 수 있다. 19일 내 수업일수 감축도 허용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6일 오후 5시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전남대 병원 출입문] 타이(태국) 여행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16번째 환자(42·한국인 여성)가 지난달 25일 증상이 나타난 뒤 열흘간 병원 두 곳 등에서 306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광주 광산구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는 지난달 27일께 이 환자가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문의받았는데도, 중국에 다녀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신종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하지 않았다. 중국이 아닌 제3국 입국자에 대한 보건당국의 경직된 대응이 방...
[전남저널=윤창훈 기자] [ 광주시청 회의실에서 광주시장,질병관리본부와 교육청, 경찰청, 군, 식야청, 병원, 의사회 등 유관기관이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과 관련,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기관 합동 대책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확진환자가 태국 방문 후 국내에 입국한 뒤 16일 간, 유증상을 보인 후 10일 간 격리조치가 되지 않아 보건당국의 방역체계에 허점이 드러났다는 지적이다. 이날 대책회의는 광주에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