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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미래도 박치영 회장, 평화맨션 재건축조합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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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미래도 박치영 회장, 평화맨션 재건축조합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붕괴사태 평화맨션 재건축조합 준공!... 조합원·시공사가 피땀 흘려 일궈낸 '기적''튼튼하고 멋있게 잘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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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맨션 재건축조합은 명품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모아미래도 박치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좌측부터 봉필주 조합이사, 나미영 조합장, 박치영 회장, 김래준 부사장)[사진=평화맨션 재건축 조합]




광주 북구 중흥동 평화맨션 재건축조합은 20일 오전 11시 모아종합건설 본사를 방문 조합 임원 및 모아종합건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인 모아미래도 박치영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수상한 박 회장은 “낮은 사업성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명품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점을 인정받았다.

 

지어 진지 34년 된 평화맨션  아파트가 지난 2014년 7월 갑작스러운 붕괴사태로 170여 세대의 주민들이 하루아침에 길거리에 나앉게 될 상황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한 박 회장은 2018년 계약을 체결하고 2020년 착공, 2023년 12월 마침내 준공을 이뤄냈다.


박 회장은 사업 초기 타당성 조사에서 '사업성 불가'라는 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사업성이 없어 서 타 건설사들도 포기한 현장, 오갈 때 없는 처지에 놓인 주민들이 안타깝다는 마음이 들어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를 하는 도중 원자재값 상승과 수급 부족. 인건비상승 등 손실이 발생 되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꼭 완공시키겠다” 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직접 현장을 지휘 감독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감사패를 수상한 박 회장은 "갑작스러운 붕괴사태로 오갈 데 없는 처지에 놓인 주민들이 안타깝다 는 생각이 들어 직접 나서게 됐다" 며 “조합 임원, 지자체의 협조, 주변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고 과거 회사가 평화맨션 근처에 있었던 인연과 더불어 이곳에다 최초로 명품 아파트를 지어 우리 회사 브랜드를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집은 곧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 노릇을 못하면 안 되듯이 집은 오래오래 집의 역할을 해내야 한다“ 라는 주택 철학을 30여 년째 지키며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신도시 등에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광주를 기반으로 한 중견 건설사이다.


또한 박 회장은 개인적인 역량이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워 교육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필요한 인재 양성에 힘쓰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5년 재단법인 심헌문화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꾸준하게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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