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3 (월)
고흥군, 미역부산물 600만 불 일본 수출협약 체결[전남저널]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일본 시장 수출개척단’이 지난 7일 일본 도쿄에서 고흥 미역부산물 600만 불 일본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협약은 향후 3년간 600만 불의 미역부산물을 일본에 수출하는 것으로, 고흥군-고흥군수협-일본 ㈜롭슨 3자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약이 이뤄졌다. ㈜롭슨은 일본 도쿄에 소재를 둔 중간식품 원료 및 가공 수입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약 300억 원이며, 고흥 미역부산물을 수입해 ...
고흥군 영남면, 찾아가는 공익직불제 신청 접수[전남저널] 고흥군 영남면은 올해부터 전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을 각 마을로 직접 찾아가 신청받고 의무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을 높여 농가소득을 안정화하고 농업 활동을 통해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서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방문 접수 시행은 농업인 중 어르신이 많고 교통수단이 제한돼, 면사무소 방문 접수 시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많은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
고흥군, 3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전남저널] 고흥군은 지난 6일 고흥읍사무소에서 고흥소방서, 민방위대,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은 우리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을 선정하여 재난 상황 시 대처 능력을 습득하기 위해 전국 동시에 실시한 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최근 관내 화재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제...
고흥군,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급 전력 송·수전 확보 방안 협의[전남저널] 고흥군은 지난 6일 스마트팜사업소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급을 위한 전력 송·수전 개선 방안에 대해 관련 부서와 기업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T/F팀을 구성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북대학교 충청생태산업개발센터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확대 융복합 에너지 공급 및 전력 송·수전 개선방안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 성격으로 민선 8기 공영민 군수 공약사항인 도양읍 도시가스 공급 확보 방안을 포함해 다각적으...
고흥군,‘배움에는 나이 제한 없다!’제33기 노인대학 및 제5기 대학원 입학식 개최[전남저널] 고흥군은 지난 7일 (사)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의 주관으로 고흥군지회 강의실에서 ‘제33기 노인대학 및 제5기 노인대학원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고흥 부군수를 비롯해 입학생 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대표의 입학생 선서를 시작으로 박정수 노인대학장의 입학허가와 환영사, 학사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수 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입학하신 모든 학생분께 축하한다”며 “입학하신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을 즐기실 수 ...
고흥군, 2024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전남저널] 고흥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선도농업인과 농업유관기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고흥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올해 추진되는 농업기술센터 시범사업은 농업 신기술 보급, 신소득 작물보급 육성, 농촌자원 융복합, 농작업 재해 예방 등 5개 분야 33개 사업(58개소), 총사업비 32억 3천5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대상 농가를 선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시범사업을 홍보했으며, 사업...
고흥군, 민원행정서비스 투트랙 접근 방향 전략 업(UP)![전남저널] 고흥군이 군민 생활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투-트랙(two-track) 전략을 지난해 대비 2개 분야 8종을 확대 추진하는 등 레벨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민선 8기 고흥군 친절·청렴의 고흥군 브랜드 정착과 군민이 행복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 정다운 야간 민원실 운영을 투트랙으로 민원서비스 고객 만족도 제고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찾아가는 현장 행복민원실’은 매월 2회 6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
고흥군, ‘마을 세무사·선정 대리인’ 제도 운영[전남저널] 고흥군은 마을 세무사와 전라남도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마을 세무사란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세무사들이 무료 재능기부를 통한 세무상담 제도로 2016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이다. 고흥군은 박영인, 정희도 세무사 2명을 마을 세무사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지방세와 국세 등 세금 전반에 대해 전화, 팩스, 전자우편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깨동무봉...
고흥군, 토지행정 길잡이‘찾아가는 지적(地籍) 현장민원실’호응[전남저널] 고흥군이 ‘찾아가는 지적(地籍) 현장민원실’ 행정 추진으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발걸음을 줄이는 데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地籍) 현장민원실’은 군청까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 속 궁금했던 토지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상담해 현장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해결해 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총 65개 마을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7일 지적(地籍) 현장민원실은 포두면 당산마을을 찾아가 ...
고흥군, 해양쓰레기 수거로 어선 충돌사고 예방에 적극나서[전남저널] 고흥군이 도양 시산도~나로도 사양 해역에 펼쳐진 김 양식장 약 1만ha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 생김은 3월 초까지 약 10만 톤을 생산했으며, 위판 금액은 약 1천 6백억 원으로, 어업소득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김 양식 시설이 종료되면서 발생하는 유실 어구는 해양환경과 어족자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일부 강한 조류에 의해 어망이 훼손돼 항로를 막거나, 항해하는 어선에 피해를 주는 사고가 발생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