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취재]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소득창출로 연결”김덕모 기자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월출산과 역사문화자원, 관광활성화, 문화예술 정책 등을 강조하며 영암군민께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우승희 후보는 “현재 영암은 기후변화와 농산물의 과잉생산, 지방소멸위기와 낮은 재정자립도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득창출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우 후보는 “월출산은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개발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휴양림 조차 없으며, 풍부한 자원에 비해 활용도가 낮다”면서, “월출산을 비롯해 영암의 유무형의 문화, 역사자원을 활용하고 관광활성화를 담당하는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여 영암을 남도문화관광 허브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특히 우 후보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은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둘레길 걷기’ 등과 같은 도보여행과 캠핑, 차박, 글램핑 등이 관광의 주류로 자리 잡고 있다”며 “관광트렌드 변화에 맞춰 전통적인 관행을 넘어 새로운 방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 후보는 영암의 풍부한 농특산물과 문화관광자원을 군민소득 창출로 연계하는 ▶농산물전문유통공사 설립 ▶국립공원박람회와 달빛축제 개최 ▶문화예술회관 건립 ▶마한역사문화관광 활성화 ▶문화예술테마파크 유치 ▶구림관광문화특구 조성 ▶영암읍성 복원 등을 약속했다.
-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겠다김덕모 기자 지난 19일 부터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우승희 영암군수 후보(더불어민주당)가 ‘더 크게! 더 젊게!’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영암의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우승희 후보는 “영암은 저출산과 고령화, 열악한 정주여건으로 영암 청년층을 주변 배후도시로 유출시키며 인구소멸위기에 처해있다”며, “2014년 대비 지난 8년 동안 50세 이하 젊은세대 약 1만 명 감소했고, 교육, 문화, 의료 등 정주여건 때문에 아이들과 젊은 세대가 영암을 떠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후보는 “영암의 평균연령은 49.6세로 영암 청년인구는 32% 차지한다. 그러나 영암군의 청년관련예산은 2022년 62억원으로 전체예산의 1%에 불과하다”며, “지속가능한 영암을 위해 청년과 미래에 투자하여, 청년이 살고싶은 영암, 아이들 키우기 좋은 영암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인 내용으로 ▲청년정책지원팀 신설 ▲청년주택 및 타운하우스 조성 ▲청년기금 설치 ▲농업유통활동가 육성 ▲청년문화거리 조성 ▲청년문화수당 지급 확대 ▲청년귀향 영암재건사업 ▲청년눈높이 일자리 조성 ▲고교학점제 대비 지역대표 고등학교 육성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영암미래교육재단 설립 ▲300인 미래인재육성프로젝트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우승희 후보는 “더 크고 더 젊은 영암을 위해 기존방식을 뛰어넘는 젊은 생각으로 아이들도, 청년도, 어르신도 행복한 영암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화제] 우승희 전 전남도의원 더불어민주당 영암 군수 후보 확정김덕모 기자 영암에서는 현직 군수가 경선에서 떨어지는 이변을 낳았다. 이번 영암군수 후보 선정을 위한 경선에는 현 군수인 전동평 군수와 우승희 전 전남도의원, 배용태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맞붙었다. 우 전 의원은 39.13%의 지지를 얻어 34.48%의 지지를 받은 전 군수를 누르고 영암군수 후보로 선정됐다.
-
영암군,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 개방김덕모 기자 영암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연장에 따른 지역축제 기본 지침에 따라 군민과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4월 초에 개최하는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연기하기로 하였다. 군은 공식적인 축제 일정은 연기됐지만,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매년 봄을 느끼는 관광명소인 수려한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찾는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개방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100리 벚꽃길과 왕인박사유적지를 찾은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봄철 관광객 종합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관광지 전문 방역 요원을 배치하여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도로 및 주차장 등 교통혼잡 구간 교통안내와 음식물 취식 금지를 위해 노점상 단속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방문해 주시라”며 “영암왕인문화축제 연기의 아쉬움이 있으나 하반기에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
영암군, 2022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 14개소 선정김덕모 기자 영암군은 관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조성을 위해 노후된 시설개선 지원 위생업소 대상자 14개소를 지난 2월 18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월 26일까지 공고를 통해 시설개선 사업을 희망하는 18개 업소를 신청받아, 서류심사 현지 조사 및 영암군 위생업소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1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시설개선 사업으로는 저온저장고 설치 1개소, 간판 개 보수 1개소, 개방형 주방 시설개선 1개소, 객석 객실 시설개선 11개소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 50% 범위에서 입식 테이블만 설치 시에는 최대 3백만 원, 개방형 주방 객석과 객실 내부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사업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22년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선정된 업소는 오는 3월 31일까지 사업 추진을 완료하고 서류를 갖춰 군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관내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함으로써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기찬들 영암몰’ 개관 10개월만에 매출액 40억 돌파 ‘대박’김덕모 기자 영암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기찬들 영암몰’이 개관 10개월 만에 매출액 40억원을 돌파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암군에 따르면 기찬들 영암몰은 지난해 4월 기존 ‘기찬들 쇼핑몰’에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관해 현재 73개 업체 18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회원 수는 1만5000명이다. 특히 영암군 대표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량이 많이 늘어났고, 국가 주도 소비 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2021년 농산물 온라인 판매액은 총 2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 들어 기찬들 영암몰은 설맞이 기획전을 준비해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을 펼쳐 회원 모집만 9천여명, 매출액은 12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서울 경기도 광주시 등 대도시의 구매 비율은 66.8%으로 가장 높아 영암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판매하는 농가, 소상공인들의 판로에 도움이 컸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찬들 영암몰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올해 7월 뭐든지 팔아드립니다! 로 공산품, 여행상품까지 확대해 기찬들 영암몰을 개편할 예정으로 입점을 원하는 농가, 소상공인은 언제든지 연락을 바란다”고 밝혔다.
-
전동호 前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생각대로 오늘 지금’ 저자사인회 ‘성료’김덕모 기자 영암군수 출마 예정자인 전동호 前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이 ‘생각대로 오늘 지금’ 책 출판을 기념하는 저자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기찬빌리지에서 열린 저자사인회는 코로나19로 기존의 출판기념회와 차별화를 두고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자사인회는 영암 군민뿐 아니라 경향 각지에서 많은 인사 등 1500여명이 찾아 축하의 장이 되었다. 별도의 기념행사는 없었지만, 참석자들이 저자와의 사인을 위해 서로 거리를 두고 대기하는 가운데 장내 사회자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일 대 일 즉흥 인터뷰 ‘나도 한 마디’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참석자들이 전 국장과의 인연과 덕담, 응원의 메시지 등을 전했다. 특히, 본적이 영암인 가수 남진 씨가 저자 사인회를 찾아 전 전 국장을 축하했으며, 전 전 국장의 정치적 멘토인 경기대 박상철 부총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충곤 화순군수, 영암군수 출마 예정자인 정의당 이보라미 전남도의원도 축하를 위해 저자사인회를 찾았다. 전동호 저자는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일판’을 내고자 하는데, 이번 저자사인회로 많은 분께서 자리를 빛 내주시고, 영암의 꽃집, 식당을 두루 이용해 주셔서 또 한 번의 일판을 벌이지 않았을까 기대한다” 며 “책 제목처럼 ‘생각대로 오늘 지금’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동호 전 국장의 '생각대로 오늘 지금'은 △1부 '영암 마실'에는 6개월 동안 영암군 관내 400여 곳이 넘는 마을을 누비며, 군민을 직접 만난 이야기를 담았고 △2부 '월출산의 아침'은 매달 1일 월출산을 등산하고 느낀 산행일기와 월출산을 같은 장소에서 365일 찍은 사진을 달력처럼 실었다. 또 △3부 '동호생각'은 전 전 국장이 평소에 생각하고 신문에 기고했던 글로 구성됐고 △4부 '동크호스'는 새 목표를 향해 나서는 무렵 여러 친구.지인들이 그에게 보낸 희망 메시지로 엮었다.
-
영암군, 2021 일자리 창출 분야“최우수상”수상김덕모 기자 영암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도 일자리 창출분야 우수 시군 선정결과“최우수상”기관표창을 받으면서 시상금 20백만원과 더불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전라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분야 전반에 대한 시책을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신중년취약계층 일자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 등 6개 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평가결과 영암군은 고용률 72.4%로 전년대비 2.1% 증가와 일자리 예산은 27.1%를 차지하여 군 단위에서는 최고점수를 받았다. 또한 전남 서부 근로자 건강센터 운영, 대불산단 내‧외국인 근로자 복지센터 운영, 중소조선기업 신규채용 근로자 4대 보험료 지원,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을 통하여 대불국가 산업단지 고용활성화 및 조선산업 안정화에 힘썼다.
-
영암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집중 발굴·지원김덕모 기자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전남 영암군은 겨울철을 맞아 계절형 실업과 한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위험을 겪고 있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해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발굴대상은 계절형 실업으로 인한 저소득 가구와 독거장애인, 주거 취약계층, 전기·수도요금과 같은 공공요금 장기체납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이다. 여기에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을 고려해 올해 12월까지 연장된 긴급복지 한시적 완화기준 대상가구도 적극 발굴한다. 발굴된 대상자에게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지원하고, 공적 지원이 어려운 가구는 민간자원과 연계해 위기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해서 긴급복지나 사례관리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제도가 있으니 위기가구를 발견하는 즉시 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 바란다”고 당부했다.
-
[지역] 전국 최고! 영암매력한우 맛보세요김덕모 기자 영암군은 전국 최고의 영암매력한우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를 23일 오후 2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4월 학이머문 쌀, 흑미, 홍미, 대추방울토마토, 고구마, 7월 멜론, 옥수수, 장어, 10월 무화과 2회, 11월 달마지쌀에 이어 올해 8번째로 영암 기찬랜드 내 가야금산조 테마공원에서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네이버 생중계를 통해 진행한다. 영암매력한우는 지방이 적고 육질은 연하고 부드러워 맛이 좋으며 어린 소에서부터 출하직전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인 사양관리 프로그램에 따라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영암대표 한우 브랜드이다. 상품구성은 영암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영암매력한우 갈비살 300g 36,720원, 꽃등심 300g 33,920원, 살치살 300g 40,900원으로 시중보다 최대 33% 할인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유명 트로트 가수인 강태관 천재원, 가수 겸 작곡가 미기가 출연하여 진행하며 영암매력한우와 어울리는 영암 대표 농특산물로 구성된 “영암 한상차림 시식회”와 시청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게임,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영암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가 크게 향상되어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전략을 통한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하여 영암의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