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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호 前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생각대로 오늘 지금’ 저자사인회 ‘성료’

기사입력 2022.02.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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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민 등 각계각층 1500여명 축하, 참석자 대상 즉흥 인터뷰 호응




    김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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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수 출마 예정자인 전동호 前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이 ‘생각대로 오늘 지금’ 책 출판을 기념하는 저자사인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기찬빌리지에서 열린 저자사인회는 코로나19로 기존의 출판기념회와 차별화를 두고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저자사인회는 영암 군민뿐 아니라 경향 각지에서 많은 인사 등 1500여명이 찾아 축하의 장이 되었다.


    별도의 기념행사는 없었지만, 참석자들이 저자와의 사인을 위해 서로 거리를 두고 대기하는 가운데 장내 사회자 김현욱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일 대 일 즉흥 인터뷰 ‘나도 한 마디’를 진행해 이목을 끌었다.


    인터뷰를 통해 여러 참석자들이 전 국장과의 인연과 덕담, 응원의 메시지 등을 전했다.


    특히, 본적이 영암인 가수 남진 씨가 저자 사인회를 찾아 전 전 국장을 축하했으며, 전 전 국장의 정치적 멘토인 경기대 박상철 부총장도 직접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건넸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구충곤 화순군수, 영암군수 출마 예정자인 정의당 이보라미 전남도의원도 축하를 위해 저자사인회를 찾았다.


    전동호 저자는 “무슨 일을 할 때마다 ‘일판’을 내고자 하는데, 이번 저자사인회로 많은 분께서 자리를 빛 내주시고, 영암의 꽃집, 식당을 두루 이용해 주셔서 또 한 번의 일판을 벌이지 않았을까 기대한다” 며 “책 제목처럼 ‘생각대로 오늘 지금’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시고, 많은 응원과 격려를 해 주셔서 무척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동호 전 국장의 '생각대로 오늘 지금'은 △1부 '영암 마실'에는 6개월 동안 영암군 관내 400여 곳이 넘는 마을을 누비며, 군민을 직접 만난 이야기를 담았고 △2부 '월출산의 아침'은 매달 1일 월출산을 등산하고 느낀 산행일기와 월출산을 같은 장소에서 365일 찍은 사진을 달력처럼 실었다.


    또 △3부 '동호생각'은 전 전 국장이 평소에 생각하고 신문에 기고했던 글로 구성됐고 △4부 '동크호스'는 새 목표를 향해 나서는 무렵 여러 친구.지인들이 그에게 보낸 희망 메시지로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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