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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찬들 영암몰’ 개관 10개월만에 매출액 40억 돌파 ‘대박’

기사입력 2022.02.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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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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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기찬들 영암몰’이 개관 10개월 만에 매출액 40억원을 돌파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암군에 따르면 기찬들 영암몰은 지난해 4월 기존 ‘기찬들 쇼핑몰’에서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개관해 현재 73개 업체 18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고 회원 수는 1만5000명이다.


    특히 영암군 대표축제인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량이 많이 늘어났고, 국가 주도 소비 촉진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해 2021년 농산물 온라인 판매액은 총 29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올해 들어 기찬들 영암몰은 설맞이 기획전을 준비해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을 펼쳐 회원 모집만 9천여명, 매출액은 12억원을 돌파했다.


    또한, 서울 경기도 광주시 등 대도시의 구매 비율은 66.8%으로 가장 높아 영암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판매하는 농가, 소상공인들의 판로에 도움이 컸다.


    영암군 관계자는 “기찬들 영암몰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올해 7월 뭐든지 팔아드립니다! 로 공산품, 여행상품까지 확대해 기찬들 영암몰을 개편할 예정으로 입점을 원하는 농가, 소상공인은 언제든지 연락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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