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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첨단세라믹산업 상생협력 교류회 참석[전남저널=장영애 기자] 김종식 목포시장이 26일 목포 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첨단세라믹산업상생협력 교류회’에 참석해 목포시의 첨단세라믹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목포시는 최근 첨단세라믹 소재·부품 국산화와 제조혁신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목적예비비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첨단세라믹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한편, 목포세라믹산업종합지원센터가 개최한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첨단세라믹산업 산․학․연․관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세라믹 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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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토크콘서트 ‘성황’[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동신대학교(총장 최일)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토크콘서트가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동신대학교는 24일 오후 대학 중앙도서관 1층 동강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점프 투게더(Jump Together)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동강홀 320여 석이 재학생들로 가득 찼으며 미처 앉지 못한 학생들은 서거나 바닥에 앉아 특강을 들었다. 이 시장은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를 주제로 1시간 40분 동안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며, 성공을 가져다주는 3가지 습관으로 ▲꿈꾸는 습관 ▲혁신의 습관화 ▲감사하는 습관의 생활화를 꼽았다. 이 시장은 “청춘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꿈을 갖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광주시장 취임 이후 1년 간 성과로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광주형 일자리 첫 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기반 마련 등을 꼽으며 혁신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 미래 먹거리 11대 대표 성장산업 육성, 품격 있는 ‘문화 광주’, 좋은 일자리 마련과 광주형 복지모델 등 광주의 미래를 제시하고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청년 일자리 정책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강해지는 광주,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광주,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광주를 꿈꾼다”며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고 싶다. 역사에 남는 성공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는 앞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박성철 한전KDN 사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등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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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최초 제1회 전라남도 혁신박람회 성황리에 마쳐[전남저널=윤창훈 기자] 지난 18일 부터 사흘 간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1회 전라남도 혁신박람회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기억의 터전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된 이번 혁신박람회는 도시재생사업과 혁신을 접목하여 초기 단계에서부터 전국의 주목을 받았다. 시가 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 빈집·빈상가를 리모델링 후 박람회 전시관으로 활용한 것이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비전인 ‘전남 블루 이코노미’와 전남도 혁신 선도사업을 소개한 블루혁신관, 전국 지차체 혁신사업을 소개한 정부혁신관을 비롯해 22개 시군의 혁신 우수사례와 정책을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선보였다. 목포시에서도 `2019 한국관광혁신대상‘을 수상한 낭만항구 목포의 맛과 멋을 감성스토리로 구성한 홍보관을 열어 관람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박람회 주무대와 거리에는 전남도 출연기관의 기술·창업혁신 부스, 사회적 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의 특산품 판매장터가 조성됐다. 또, 관람객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혁신지도 스탬프 랠리, 대학 밴드 동아리 청년밴드 경연대회, 극당 갯돌의 혁신한마당 공연, 한류콘텐츠 포토존, 앵무새 학교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도 마련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아울러, 18일과 19일 혁신 우수사례 발표를 위한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와 시군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혁신포럼 세미나 등이 박람회장 일원에서 잇따라 개최돼 혁신사례 공유와 확산에 기여했다. 특히, 18일 오후 3시 오거리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전라남도 주관 ‘제5회 혁신현장 이어달리기’에서는 목포의 청년기업 ‘공장공장’이 원도심 빈집을 민·관이 협업해 청년이 공유하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괜찮아 마을 프로젝트’가 소개돼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목포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린 혁신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자주적 개항도시로 성장한 목포는 태생적으로 혁신에 대한 마인드가 내재된 도시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목포가 전국 방방곡곡 혁신을 전하고 확산시키는 산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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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2019 무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접수[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무안을 상징하고 대표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여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2019 무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그동안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의 부재로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간직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이 없어 지역 관광홍보에 어려움이 많아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 개발과 민·공예 등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공모분야는 일반분야(완제품)와 아이디어분야(시제품)로 나뉘어 실시되고, 일반분야는 지역을 상징·대표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상품성이 뛰어난 관광기념품 중 지속적으로 양산 가능하여 관광객들이 구매할 수 있는 완제품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분야는 향후 상품화하여 판매가 가능한 시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업체도 참여 가능하다. 다만 타 공모전에 출품하여 입상한 제품, 이미 상품화된 유사제품 및 모방품, 생산 불가능한 제품, 개발비가 과다하게 소요되는 제품 등은 제한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무안군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된다. 군에서는 접수된 기념품을 대상으로 10월 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일반상품 분야는 대상(1점) 500만원, 최우수상(1점) 200만원, 우수상(2점) 100만원, 장려상(4점) 50만원, 아이디어 분야는 대상(1점) 100만원, 최우수상(1점) 50만원, 우수상(1점) 25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향후 무안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판매되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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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키우는 지역의 미래, 제1회 전남도혁신박람회 개막[전남저널=장영애 기자] (전라남도혁신박람회 개막행사에 참석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등 주요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리는 제1회 전라남도혁신박람회는 ‘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9월 18일 부터 20일 까지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체육관이나 텐트에서 진행되는 일반적인 박람회와는 달리 원도심의 빈집과 빈상가를 홍보부스로 활용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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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립도서관,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임시휴관[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목포시립도서관(관장 김용민)이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 3개월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다만,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서관은 휴관과 관계없이 계속 운영된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어진 지 30년이 경과되면서 안전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위해 리모델링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으며, 올 해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공사를 시행하게 되었다.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석면철거, 화장실(지하) 개․보수, 자료실 철문 방화투명유리문으로 교체 등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밝고 현대화된 괘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해는 노후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기반시설부터 보수 정비한 뒤 4개년 계획을 세워 단계적․연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휴관을 하게 된 만큼 이용자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목포시립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문화거점공간으로 거듭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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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지역단장 프로젝트 그 막을 열다[전남저널=장영애 기자] ‘우리지역을 아름답고 특별하게’ 2019 지역단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바지봉사단(청년들의 바램을 지켜주는 봉사단)의 활동이 시작됐다. 7월 21일 창단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첫째,셋째주 일요일 오후 4시, 시간조정가능) 벽화 및 홍보영상제작 등을 할 예정이다. 벽화봉사의 장소는 전남 나주시 일대이다. 첫 시작으로 나주시 노안면 금안로 일대에 벽화 활동을 해 처음 본 모습을 탈바꿈하여 정겹고 환하게 비춰주고 있다.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기대해 본다. 또한 청소년들의 봉사점수 3시간이 주어짐으로 벽화봉사를 함으로 성취감을 느낄수 있게 될 것이다.(청소년 봉사사이트 1365가입) *청바지봉사단 상시모집 담당자 채민희 010-2269-8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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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기부천사의 “사랑의 쌀” 전달[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무안군 현경면(면장 조수정)은 10일 해야농장 김기주 대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쌀 50포(20kg)를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김기주 대표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현경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의식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가정에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조수정 현경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행복한 동행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기탁한 쌀은 소외계층 등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