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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토크콘서트 ‘성황’

기사입력 2019.09.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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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동신대 사진.png

     

     
    동신대학교(총장 최일)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토크콘서트가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끝났다.

     

    동신대학교는 24일 오후 대학 중앙도서관 1층 동강홀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초청 점프 투게더(Jump Together)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동강홀 320여 석이 재학생들로 가득 찼으며 미처 앉지 못한 학생들은 서거나 바닥에 앉아 특강을 들었다.

    이 시장은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를 주제로 1시간 40분 동안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성공한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다”며, 성공을 가져다주는 3가지 습관으로 ▲꿈꾸는 습관 ▲혁신의 습관화 ▲감사하는 습관의 생활화를 꼽았다.

     

    이 시장은 “청춘은 인생의 어느 기간이 아니라 마음가짐”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꿈을 갖고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광주시장 취임 이후 1년 간 성과로 ▲광주세계수영대회 성공 개최 ▲광주형 일자리 첫 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 착공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기반 마련 등을 꼽으며 혁신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광주 미래 먹거리 11대 대표 성장산업 육성, 품격 있는 ‘문화 광주’, 좋은 일자리 마련과 광주형 복지모델 등 광주의 미래를 제시하고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청년 일자리 정책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선하고 가슴 따뜻한 사람들이 강해지는 광주,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사람들이 우대받는 광주, 변화하고 혁신하는 사람들이 성공하는 광주를 꿈꾼다”며 “떠나는 광주에서 돌아오는 광주,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고 싶다. 역사에 남는 성공한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신대는 앞서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석환 한국인터넷진흥원장, 박성철 한전KDN 사장,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 등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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