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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3종 패키지 추진해남군은 특례보증 대출 3종 패키지 사업을 통해 담보력이 부족해 제도권 금융 접근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자금조달을 지원한다. 우선 전남신용보증재단 및 관내 8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해남군지부, 광주은행 해남지점, 해남우리신협, 해남신협, 새마을금고, 해남진도축협, 북평농협)과 특례보증 협약을 맺어 2년간 최대 3,000만원까지 4.8% 이자로 무담보 대출을 지원한다. 둘째, 대출 이자 3%, 연 최대 90만원을 해남군에서 지원하는 이차보전이 이뤄진다. 셋째, 대출에 따른 보증수수료도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특례보증 대출을 희망하는 관내 저신용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 상담 후 관내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뒤, 해남군청 경제산업과를 방문해 이차보전 및 대출수수료를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해남형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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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 가정의 달 기획전 진행해남군 직영쇼핑몰 해남미소는 가정의 달을 기념해 릴레이 기획전과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농수특산물 릴레이 할인 기획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총 40여 개 품목에 대해 최대 20%를 할인 판매한다. 이벤트 기간 중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부의날을 맞아 각각 테마에 맞는 상품들로 구성해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어린이날은 성장발육에 좋은 하이아미 쌀과 볶음돌자반, 곰도리배즙, 고구마말랭이 등 어린이 건강증진 상품을 구성했고, 어버이날 품목은 명품해남 한우케이크, 흑염소 진액, 진홍삼액, 자색양파즙, 해남부추즙 등 건강식품으로 구성되어있다. 스승의날 품목은 해남 특대 전복, 수산물 선물세트,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명품 해남김 선물세트, 참기름·들기름 세트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부부의 날은 볶은참깨, 다고보감 선물세트, 흑마늘조청, 해창막걸리 등을 구성했다. 또한 고객 감사 이벤트로 가정의 달 릴레이 기획전 후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기획전 기간 내에 상품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해남미소 쇼핑몰 5만원 포인트가 증정된다. 추첨 결과는 6월 5일 해남미소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다. 군 관계자는“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가정을 응원하고 감사함을 전하고자 한다”며“건강을 전하는 이번 기획전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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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일자리 우수기업에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총 20억 혜택 지원해남군 청사 [사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에 대해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은 9월 중에 받을 예정이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의 고용안정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민간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상시 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최근 1년 간 근로자 3명 이상 증가,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5명 이상 증가, 300인 이상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최근 1년에 대한 평가 기준은 2022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이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금 2000만원 △시설 자금에 대한 융자 한도 우대(20억원) △운전자금에 대한 융자 우대(5억원) △이자지원 금리 우대(1.4~2.5%) △지방세에 대한 세무조사가 면제(3년)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지역 기업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지역 발전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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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4년만에 ‘군민의 날’ 개최…해남발전 비전 선포명현관 해남군수(좌두번째)가 해남우슬공원 군민의날 행사장에서 박수를 하고 있다.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남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4년만에 옥외에서 열리는 기념행사로 50주년 의미를 더해 해남발전의 비전 선포와 군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군민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군민의 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열려 열띤 분위기로 우슬벌을 달궜다. 특히 14개 읍면의 주민들이 참여한‘해남에게 바란다’ 소망영상과 염원을 담은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완성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려 군민의 의지를 모으는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명현관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지난 1973년 시작된 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50회째를 맞는 해로서,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만에 한자리에 모시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민선7기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이어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어 가자고”고 천명했다. 한편, 군민의 날을 기념해 29일에는 해남군청 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와 30일에는 국내 최정상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아름다운 해남’초청공연이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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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5월 1일 '해남군민의 날' 행사 개최제 50회 해남군민의날 홍보 포스터 [사진=해남군] 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5월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해남군에 따르면 코로나19이후 4년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0주년을 맞아 해남발전의 비전을 선포하고 군민 화합의 장으로 군민과 향우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군민의 날을 기념해 29일에는 해남군청 군민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되며, 30일에는 유니버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해남’초청공연이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군민의 날인 내달 1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14개 읍면에서 선발된 선수단의 체육행사와 민속행사가 열린다. 군은 많은 군민과 향우들이 함께하기 위해 본부석 단상을 없애고, 주요 참석자와 군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눈높이 무대를 설치해 기념식과 축하공연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14개 읍면의 특색을 담은 입장식과 함께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개최된다. 또 14개 읍면 주민들의 소망영상과 염원을 담은 문구를 캘리그라피로 완성하는 비전 선포식이 열린다. 기념식 식전·식후 행사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공연과 한국민속예술제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우수영 들소리 시연, 태권도 시범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도 열린다. 명현관 군수는“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고의 군정성과를 거두어온 해남군민들의 자긍심을 확인하고, 해남 백년대계의 비전을 선포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추진된다”며“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의 의지를 모으는 뜻깊은 행사로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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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월세 최대 20만원 한시 지원해남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1988~2004년생)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이다. 청년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24만원, 재산 1억700만원)이며, 청년을 포함한 원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4인가구 기준 540만원, 재산 3억8,000만원)여야 한다. 단,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한다고 인정되는 경우는 청년 본인가구의 소득․재산만 단독으로 적용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년간 최대 240만원의 월세를 지원받게 된다. 오는 8월 21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기한 내 많은 청년이 신청하여 주거비 부담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9명의 청년에게 480만원의 월세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7명에게 960만원(3월 기준)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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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대상자 모집해남군은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1인 기준 월 249만원)여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90일) 이상 노동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해남군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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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땅끝·우수영관광지, 두륜미로파크 무료 개방해남군이 4월 17일부터 땅끝전망대, 우수영 관광지, 두륜미로파크 등 관광시설 3개소에 대한 입장료와 인조잔디구장 사용료를 무료로 전환한다.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의미하는 땅끝전망대,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잇는 우수영 관광지, 1만 3천여주의 나무들로 미로를 조성한 두륜미로파크는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이번 무료 전환은 지난해 민간 운영 관광시설과 연계해 실시한 군 직영 관광지 무료입장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하반기 민간운영 관광시설 5개소를 이용하면 군 직영 관광시설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운영한 바 있다. 또한 우수영관광지, 두륜도립공원 내 인조잔디구장의 경우 최근 2년 동안 구장의 이용객은 증가했지만 조례상 무료 이용자가 대부분으로, 실수입은 거의 없는 상황으로 무료 이용 전환을 결정했다. 이번 무료 입장은 4월 17일부터 시행된다. 군은 관광시설 무료 개방 및 인조잔디구장 사용료 무료에 대한 조례 개정 절차를 마쳤다. 군 관계자는“땅끝 해남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시설이용객의 편의와 공공복리를 위해 무료화를 결정했다.”며“무료로 전환되는 관광시설에 대하여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장소로 활용되도록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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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신혼부부·청년 1인가구 주택 대출이자 지원해남군은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의 주거안정 및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대출금의 이자를 지원한다. 대상은 해남군 내 주택을 구입·임대하고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신혼부부와 청년 1인가구이다.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이 신청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원 이하,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청년 1인가구는 신청일 기준 본인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만 49세 이하여야 한다. 다만, 저소득층 주거급여 대상자, 1가구 다주택 소유자(분양권 포함), 건축물대장에 미등기된 건축물을 임차한 경우, 기타 국가 및 지자체 주거관련 유사 사업 대상자 등은 신청 제외된다. 총 120세대 예정으로 주거자금(주택 구입·전세) 대출금의 이자 2%(연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청 홈페이지 확인 또는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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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적극행정·청렴 최우선 과제로 추진”명현관 해남군수는 10일 정례회의를 통해“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 자세 정립과 반부패·청렴 문화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실천해 나가자”며“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직사회 변화를 해남군이 주도해 나간다는 자세로 깨끗한 군정, 신뢰의 군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해남군은 올해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 발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전남도내 유일하게 5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의 성과를 이어 올해도 청렴도 향상과 청렴문화 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민선 7기부터 청렴군정을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온 만큼 혹시 모를 위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시한번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나가야 한다”고 의지를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대규모 국책사업의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전 부서가 협력해 유치에 노력해 줄 것과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어린이공룡축제의 외연 확대 방안 마련, 교량 등 안전사고 점검 철저,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 마련 등 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와 업무지시도 이뤄졌다. 명군수는“민선8기의 주요 역점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일의 속도를 끌어 올려 군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길 바란다”며“이 과정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군민들의 공감대와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적극적이고, 깨끗한 군정을 구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