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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영암군,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단과 간담회 갖어김덕모 기자 지난 14일 관내 중고등학교 교장단과 간담회 [사진=영암군] 영암군은 지난 14일~15일 총 2일간 교육기관과 함께 영암교육 행복 영암군을 만들기 위한 '2021년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전반에 대한 상호이해와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일선학교 현안해결 및 지역교육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암군과 영암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장이 참석해 2021년도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군정현안 및 학교 교육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지자체와 학교의 역할을 논의하고 학교별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장단은 학교 현안문제 하나하나를 모두 논의하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은 학부모 학생 교육지원, 학교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교육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학교 간 상호협력으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교장단 간담회 외에도 지속적인 학교지원을 위해 영암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와의 협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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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천년고찰 월출산 도갑사, 『제16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개최김덕모 기자 영암군은 지난 9월 25일(토) 월출산 도갑사(주지 수관스님) 경내에서 제16회 도선국사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도선국사 다례제, 범능스님 추모문화제, 산사음악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과 마스크 착용 및 전자출입명부 인증, 백신접종 여부 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군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되었다. 특히 지역출신 작가들로 구성된 월출미술인회 작가 7명이 도갑사를 비롯한 월출산 주변 풍경을 생명력 있는 붓 터치로 그려낸 그림들을 재능기부로 도갑사 입구에 「천년의 향기」라는 주제 아래 작품들을 전시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아울러 코로나 19 장기화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피로에 지쳐있는 군민들의 심신 위안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범능스님추모문화제와 산사음악회는 행사 당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었고, 이날 녹화된 영상은 오는 10월 3일(일) 오전 10시 50분부터 KBC 광주방송 TV 프로그램 “도갑사 산사음악회”로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영암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도선국사의 생애뿐만 아니라 민중가수이자 작곡가로 중생의 고통과 아픔을 노래로 위로하셨던 범능스님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산사음악회가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가정과 일터에 부처님의 가피와 자비가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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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승옥 강진군수 추석맞이 시장 방문김덕모 기자 ‘찬투’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인 지난 14일 이승옥 강진군수는 추석 명절 준비로 분주한 강진읍 5일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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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을 응원합니다!김덕모기자 ▲20210323 검정고시 시험사진 / 사진제공 영암군 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11일 치러진 2021년 제2차 검정고시에 응시한 13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시험장 이동 차량 지원, 방역용품 및 점심 도시락을 제공하였다. 2021년 상반기 검정고시 시험에서는 4명이 합격(부분합격 포함)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하반기 역시 그간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영암군 학교밖지원센터는 영암읍과 삼호읍에서 주 3회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고 검정고시 교재와 입시 정보 제공, 대행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험공부에 박차를 가하도록 조력하였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 상태 점검 모니터링, 간편식 급식, 교육지원, 문화체험,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학교에 입학하지 않거나 개인 사정이나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중도에 그만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학교밖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 470-67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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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확산차단‘영암형 핀셋방역’행정력 결집김덕모기자 영암군은 외국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사전에 설치운영했던 맞춤형선별검사소가 조기에 확진자를 발견하는 등 영암형 핀셋방역 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이중 5명이 삼호지역 외국인이다. 원래 이 지역이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고 3밀 환경에 취약한 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많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군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에 지난 7월 12일부터 선별검사소를 적극 운영하여 5명의 출발점인 영암 95번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숙련도 높은 보건인력을 통해 세밀하면서도 신속하게 밝혀낸 확진자 접촉자와 근로자 9,000여명을 대상으로 검사하여 나머지 확진자들도 발빠르게 발견하여 연쇄 감염을 차단시킬 수 있었다. 여기에 군은 최근에 발생한 외국인 확진자와 관련하여 폭넓게 지정한 150여명의 자가격리자를 신속하게 관리하고자, 기존에 지정된 전담공무원 외에 초기대응반 100여명을 긴급편성하여 자가격리앱 설치, 격리통보 등 초동조치를 두세시간만에 완료하는 등 유연하고 대처능력이 돋보이는 행정력 보여주었다. 한편 군은 이 지역의 확산을 빠른 시간 내에 차단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의 인력, 비품 등 적극적인 지원 속에 오는 8월 20일까지 대불산단 근로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에 발생한 확진자들은 군의 촘촘한 방역대책으로 조기에 발견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역대책을 신속하고 치밀하게 수립하는 등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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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년지원센터, 취미잡고(Job Go) 참여자 모집김덕모기자 강진청년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관내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미잡고(Job Go!) 이미지 메이킹 과정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이미지 메이킹(Image making)이란 얼굴표정, 목소리, 표정, 옷차림 등 외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감정과 욕구, 생각 등 자신의 다양한 역량을 분석하고 편집해 본인만의 이미지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참여자가 본인의 내면과 외면을 분석하며 자존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어 취업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번 교육은 코디네이션 기본원리, 면접 이미지 메이킹, 면접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8월 30일, 31일 이틀간 강진청년지원센터(강진읍 동성로 16-5 2층)에서 진행된다. 강진청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8일 관내 미취업 청년 15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3개 기업(SDN엔지니어링, SDPV, K-STAY호텔) 관계자들과 채용 관련 일자리 매칭 시간을 마련하는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 중인 관내 청년들을 돕고 있으며, 하반기 취미잡고(Job Go) 프로그램으로 떡제조기능사, 한식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강진청년지원센터(☎061-432-38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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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김덕모기자 강진군은 오는 26일에 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41㎡형 12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차 모집으로 51㎡형 2세대와 41㎡형 6세대는 접수 완료됐으며 41㎡형 12세대는 8월 26일에 군청 건설과에서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강진군 농촌형 공공임대 주택은 군비 23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강진읍 교촌리 295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4,707㎡에 단독주택형 20세대(51㎡형 2세대, 41㎡형 18세대)로, 올해 10월 입주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입주 신청 조건은 강진에 거주하고 있는 만65세 이상의 무주택자이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홈페이지에 모집공고 또는 가까운 읍·면사무소나 군청 건설과(☎430-3413)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자격에 적합한 많은 군민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 현상 대응을 위해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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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복양식피해 어업인과 간담회 개최김덕모기자 12일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성호 강진군 전복양식 협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양식 피해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강진군이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복양식어업인의 구제에 나선다. 군은 8월 12일, 강진군 수협 대회의실에서 지난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어가의 생계 대책 마련과 신속한 피해복구 방안 마련을 위해, 이승옥 강진군수와 김성호 강진군 전복양식 협회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양식 피해 어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 관계자는 전복 피해 양식어가에 대한 지원 사업비 80억 원을 해양수산부로부터 확보해, 전라남도 시행지침 이후 전복 우량 종묘와 재해예방 그물망 설치지원 등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전복 폐사, 코로나19 확산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피해 어가가 생업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GSP(골든씨드프로젝트) 종묘를 신속히 확보하고, 그물망을 기존 수심 3m에서 5m까지 낮추는 그물망 지원사업을 통해 집중 호우, 고수온 등 매년 반복 되는 자연재해의 취약 부분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또 “앞으로 해양수산부·전라남도와 함께 전복 종묘 중패 입식지원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는 등 군에서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어가의 희망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달 집중호우로 가두리양식장 내 담수가 유입돼 염분 농도도 낮아지면서 약 40ha 면허지에 2,261만 미의 전복이 전량 폐사하는 등 4백 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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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 추진김덕모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 관광객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지 방역 관리 근로자를 채용해 주요 관광지에 투입, 관광지 방역‧소독과 방역 수칙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17일부터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6명을 모집, 선발해 오는 9월부터 주요 관광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1. 8. 17.) 이전 화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다. 코로나19로 인해 휴직 또는 실직한 관광업계 종사자와 휴‧폐업한 관광 분야 자영업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해서 선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선발 기준은 화순군 누리집(www.hwasun.go.kr)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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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하반기 희망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추진김덕모기자 영암군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보호와 일자리 제공을 위해 288명의 군민을 모집하여 방역‧백신접종 등 7개 사업을 4개월간 추진한다. 희망일자리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국비 8억 7천만원과 군비 1억 2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9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방역 및 백신접종 행정지원사업에 208명 및 사무보조 및 환경정비 사업에 에 8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뤄지며, 소득기준 및 일자리 참여횟수 등 선발기준에 의해 8월 27일에 선발자 확정 및 코로나 검사 후 9월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되었기 때문에, 올해 희망일자리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많은 신청자가 몰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영암군에서는 연중 영암행복‧지역공동체‧지역방역‧희망일자리를 포함한 공공부문 재정지원 일자리에 664명을 선발하여 3,221백만원을 투입하게 됐으며, 이는 전남 군 단위 중 최대규모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한시적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에 따라 군민의 긴급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백신접종지원 및 방역인력을 확충하여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관광지, 체육시설 등 환경정비 인력을 확충함에 따라 쾌적한 영암군의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참여자가 선발되면 마스크 및 방역복 등을 공급하고 안전교육도 실시하여 코로나19 및 기타 사고로부터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겠다”며“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와 고용위기로 어려운 우리 지역의 실직자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