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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1.08.1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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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 관리 근로자 배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

    김덕모기자

    1_ (자료사진) 세량지 방역수칙.jpg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응하고 안전한 여행 환경을 조성, 관광객의 여행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관광지 방역 관리 근로자를 채용해 주요 관광지에 투입, 관광지 방역‧소독과 방역 수칙 안내 등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17일부터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6명을 모집, 선발해 오는 9월부터 주요 관광지에 배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1. 8. 17.) 이전 화순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다. 코로나19로 인해 휴직 또는 실직한 관광업계 종사자와 휴‧폐업한 관광 분야 자영업자,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해서 선발할 방침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선발 기준은 화순군 누리집(www.hwasun.go.kr)의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관광지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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