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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하나된 군민의 저력! 민선 이후 최대 성과 거둬![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전동평 군수는, 군민이 희망인 민선7기를 출범하면서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군정목표로 6만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조선업 경기불황에도 채무제로에 이어 군 살림이 6,266억원으로 사상최초로 6천억을 돌파하였으며, 지방재정확대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수요자 중심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평생복지가 가능한 복지 유토피아를 실현, 군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켜 각종 복지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복지 24관왕을 달성, 명실상부한 전국 최우수 복지 군으로 우뚝섰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회복을 위해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6만인구 회복운동 전개, 정주여건 개선, 청년친화형 산단 조성 등을 추진중에 있으며, 정부와 국회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광폭행보를 펼쳐 고용위기지역과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이 연장 지정되면서 고용안정과 일자리·금융 지원까지 이어져 어려운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게 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촉진하고 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어민 공익수당을 도입하여 9천여명의 농어업인에게 공익수당을 지급하였으며, 농업인 월급제 역시 133농가에 처음으로 시행되어 농가의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각종 행정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 2019년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 최우수기관, 2019년 드림스타트 사업 국무총리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등 민선 7기 들어 73개 분야에서 8억 2백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및 도를 수시로 방문한 결과 영리 및 월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176억원, 스마트 에너지·인프라 혁신 사업 100억원과 미암 문수지구·도포 문화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비 140억원 등 공모사업에서 민선7기 총 56개 사업에 1,102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다.또한, 재정인센티브 63억원과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3건 43억원 그리고, 2020년도 보통교부세는 금년보다 51억원이 증가한 2,483억원을 확보하였으며, 미래먹거리 산업발굴과 주민생활편익증진, 복지정책 강화 등 성장과 보편적 복지가 선순환 되도록 투자할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 만든 공약,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고등급(SA)선정 !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민선 6기에 이어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되어 군민·전문가·공무원이 함께 만든 공약사업이 전국에서 가장 잘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아 공약 100% 달성을 위한 발걸음에 더욱 힘을 실어 주었다.민선7기 공약사업은 실천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군민·향우 그리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공약이행 주민참여평가단’의 토론을 거쳐 확정된 공약은 7개분야 58개 세부사업으로 2022년까지 4,573억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있으며, 12월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종합 추진율은 54.5%로 상반기보다 6.5%상승하였다. 삼호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벼 건조저장시설(DSC)확충 사업, 도로 재비산먼지제거차량 구입 청정 영암구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건립, 신북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도포면 도포권역 종합정비사업, 금정면 금정지구 농어촌 지방 상수도 개발 등 15개사업이 완료되었으며,경로당 점진적 부식비 지원, 국립종자원 채종포단지 확대, 읍면별 특화작목 육성, 달마지쌀골드 명품화, 들녘경영체 육성, 전통식품 산업화 지원, 우수 농특산물 6차산업화 추진 등 39개사업은 정상 추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린이종합문화센터 건립, 트로트창작센터 건립, 민속씨름종합체육센터 건립 등 4개사업은 행정절차 이행중으로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또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건립과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건립 사업이 포함된 2019 고령자 복지주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LH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6월 착공을 목표로 토지매입과 사업계획 승인을 준비하는 등 단계별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공약사업 추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고 147개 기초지자체 343개의 사례가 접수된‘제10회 2019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마을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新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 중단 없는 추진 – 4차 산업혁명 선도 영암군의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자 민선6기 눈부신 성과를 거둔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민선7기 출범과 함께 한층 발전시켜 新산업으로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 39개사업을 확정하고 4,768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미래 먹거리와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고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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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겨울철 ‘주민생활 3대 분야 대책’ 추진[전남저널=김덕모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겨울철 재해를 대비하고,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주민생활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구는 16일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해 대비를 위한 안전 관리와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내년 2월말까지 동절기 주민생활 종합대책으로 3대 분야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동절기 주민생활 종합대책으로 ▲저소득층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주민생활 안정 및 불편 해소 ▲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등 3대 분야에 대한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먼저 저소득층 지원 및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외부와 접촉이 없는 1인 가구와 고독사 고위험구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1촌 맺기 및 긴급복지 등 위기 가구에 대한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중점 관리 대상에 포함된 노인 1,800여명에게 식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관리사 및 도우미 등을 가정에 보내 돌봄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및 연탄, 에너지 바우처를 제공하고, 취약계층과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일자리도 제공할 방침이다. 주민 생활 안정 및 불편 해소 분야에서는 연말연시 물가 관리를 위해 현장 지도‧단속반을 운영해 불공정 거래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먹거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집단 급식소 및 음식점에 대한 위생 점검도 병행하기로 했다. 또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해 관내 급경사지 41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과 폭설 대비 제설 대책도 추진된다. 더불어 자연 재해에 따른 농축산 시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특보 발령시 상황실이 운영되며, 겨울철 보행 교통사고 및 낙상 예방 등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주민생활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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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 출범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지난 12월 9일, 군청 낭산실에서 청년 정책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의 위촉식과 청년 정책 관련 연구 용역 2건(①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② 청년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청년발전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하였으며, 위원 개개인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과 더불어 향후 5개년 동안의 영암군 청년 정책 로드맵을 담은 기본계획에 대한 논의와 청년센터의 공간 구성 및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토의를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에 새로 출범한‘영암군 청년발전위원회’는 15명의 전체 위원 중 과반수인 8명이 지역 청년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른 군정 위원회와는 구성 단계에서부터 차별성을 보이고 있으며, 이로 인해 정책 수혜자의 요구사항을 직접 군정에 반영하고 사업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있어 상당 부분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최근 들어 정부에서는 국무조정실에 범정부 청년정책 총괄기구인 청년정책추진단을 설치하여 점진적으로 청년 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지난 11월 27일에는 청년기본법 제정안이 발의된 지 약 3년 반 만에 극적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여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놓은 상황인 만큼 국정 전반에 걸쳐 청년 정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이러한 사회․정치적 흐름은 영암군이 지역 청년 정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다방면에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올 해가 영암군의 청년 정책 가이드라인을 구성하는 해였다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청년 정책을 추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에 합의될 영암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대하여 내년부터 매년 초에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으로 추진․점검해나갈 것이며, 영암군에 새로 들어올 청년센터의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지역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가장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여 전했다. 아울러 전동평 영암군수는 청년 정책이 국정 운영에 있어 핵심 분야로 급부상하는 만큼 앞으로 청년 정책 관련 국․도비 공모사업의 확대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신규 청년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지역 실정에 맞고,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사업 수혜자인 지역 청년들의 욕구를 행정기관에 전하는 의견 전달 체계가 먼저 자리 잡아야하기 때문에 청년발전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하다.”라고 소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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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13일 오전 구청서 ‘학부모 교육 포럼’ 열려[전남저널=김덕모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남구는 6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문화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오는 13일 오전 10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남구 학부모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구 학부모 교육 포럼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교육 정책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 위주로 만들어진 교육 공동체 모임이다. 지난 2015년 결성된 이후 ‘마을이 함께 키우는 희망세대 비전과 전략’을 비롯해 ‘문화교육 공동체를 위한 학부모 참여와 역할’ 등 매년 새로운 주제로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옥영 (사)전국교사힐링 상담센터장이 무대에 올라 기조 발제를 통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 폭력 등 학교생활과 관련해 발생하는 안전 문제는 학교 자체 노력만으로 해결될 수 없기 때문에 마을과 지역사회가 연대와 참여를 통해 자녀들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기조 발제가 끝난 뒤에는 본격적인 토론이 이뤄진다. 토론자로는 살레시오고 2학년에 재학 중인 안정욱군과 박남희 진월초교 학부모회장, 조은주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사무국장이 각각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를 대표해 토론회에 참여한다. 남구 관계자는 “가정 및 학교, 지역사회가 소통과 참여를 통해 문화교육 공동체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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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동절기 경로당 방문하며 민생 투어 나서[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전동평 영암군수는 동절기를 맞아, 11월 29일 덕진면 영보리, 덕진리를 시작으로 금년말까지 읍면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과 격의 없이 폭 넓은 대화를 나누는 등 군정철학인 현장행정을 몸소 실천할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생 살피기에 나선 전동평 군수는 군정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과 동시에,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 100원 택시와 1000원 버스, 경로당 부식비 등 맞춤형 복지시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군정 3대 행정철학인 현장에 답이 있다는 ‘현장확인행정’과, 주민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찾아가는 서비스행정’, 그리고 군민이 주인이 되는 ‘섬김행정’을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충실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마을주민간 소통과 화합의 공간인 마을회관이 무더위 쉼터이자 행복 나눔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으며, 건의해주신 군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 섬김행정, 서비스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군민행복시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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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합창단 제20회 정기 연주회, 28일 빛고을시민문화관[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아름다운 하모니로 색다른 감동을 안겨 줄 광주 남구합창단의 제20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오후 7시30분 사직동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수준 향상과 문화 나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남구합창단은 ‘가을 그리운’이라는 주제의 이번 연주회에서 모짜르트 합창으로 ‘할렐루야’(솔로 신은선) ‘오 찬양하세 여호와를’(솔로 신은선), 가을의 노래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김광석) ‘별이 빛나는 길’(탁우빈) ‘가을 그리움’(윤경미) ‘그대 눈 속에 바다’(우덕상), 즐거운 노래로 ‘웃어요’(오석준) ‘도만 아는 바리톤’(Geoffrey OHara, 곡 중 솔로 이형식) ‘빨간구두 아가씨-아빠의 청춘 메들리’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수놓는다. 또 여성 현악단인 K아트앙상불이 특별 출연해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서곡(Pietro Mascani) ‘Libertango’(piazzolla) 등의 곡을 통해 가을밤의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소프라노 신은선씨가 ‘신 아리랑’(김동진)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뮤지컬 My Fair Lady)를 들려준다.특히 꿈꾸는예술 광장음악회 대표인 성악가 정찬경씨의 지휘와 반주자 이유정(피아노)·박승원(바이얼린)씨의 아름다운 선율에 광주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을 지낸 김유미씨의 안무가 곁들여져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정찬경 지휘자는 "남성 15명과 여성 18명으로 이뤄진 남구합창단이 올 한해 좋은 세상과 사랑을 위해 열심히 노래했다"며 "멋진 가을날에 가족·연인과 함께 공연장에서 만추의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며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돼 노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이끌고, 밝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다.또 5·18 난장음악회 및 통일축전합창제, 세계아리랑축전 등의 참가를 통해 문화교육 특구인 광주 남구를 알리는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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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택배 사칭 범죄 예방 ‘안심 보관함 서비스’ 확대[전남저널=김덕모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일환으로 지난 2016년 월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선을 보인 ‘안심 택배 보관함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남구는 20일 “홀로 사는 여성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택배기사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남구청 본청과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 안심택배 보관함을 마련,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전국적으로 방문 택배를 가장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인 가구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택배 물건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 사업비 1,130만원 가량을 투입해 남구청 종합민원실 입구와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심 택배 보관함을 설치했다. 안심 택배 보관함 서비스는 이용자가 물건을 받을 장소로 안심 택배 보관함이 설치된 주소를 입력하면 배송 업체에서 해당 택배 보관함에 전달해 주는 방식이어서 범죄 예방에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택배가 도착하면 배송 일시와 인증번호를 이용자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시간대에 택배 보관함에서 물품을 찾을 수 있어 1인 가구 거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2016년 11월 하순에 첫 서비스를 시작한 월산동 행정복지센터 안심 택배 보관함의 경우 올해 10월까지 이용 누적 건수가 5,1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심 택배 보관함은 남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용 보관함인 점을 감안해 48시간 이내에 배송된 물품을 찾아가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남구청 종합민원실과 사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심 택배 보관함이 추가로 설치됨에 따라 관내 1인 가구 주민들이 더 나은 여건에서 택배 물품을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안심 택배 보관함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년에 관내 행정복지센터 2곳에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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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봉선동 제석산 밑자락에 초록숲길 생긴다[전남저널=김덕모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공간에 쾌적한 휴게 쉼터를 조성하기 위해 봉선동 제석산 밑자락 구간에 초록숲길을 조성하기로 했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봉선동 한국 아델리움 3차 아파트 뒤편에서는 지난 18일부터 ‘걷고, 머물고 싶은 초록숲길’ 조성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남구는 2억8,30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 이곳 아파트 뒤편 보도 200m 구간을 정비해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편히 쉴 수 있는 시설을 보강해 초록숲길로 만들 계획이다. 이곳 초록숲길에는 대나무 외 3종류의 상록교목 302주와 계수나무를 비롯해 7가지 종류의 낙엽 교목 81주, 금목서 등 상록관목 1,895주, 모란을 포함해 8종의 낙엽관목 1,752주, 지피류 7,342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또 2곳에 식물 터널이 조성되고, 기존에 심어진 나무 9주도 자리를 옮겨 식재된다. 이와 함께 초록숲길을 찾은 주민들이 앉아서 편히 쉴 수 있도록 곳곳에 벤치를 설치하고, 앉음 벽도 만드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보강하기로 했다. 이번 공사는 올해 연말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초록숲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에 녹지를 조성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줄임 등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면서 “내년 봄부터 녹음이 우거진 새로운 숲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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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CMS 자동이체 운영 납세편의 제공‧행정 효율성 증대[전남저널=김덕모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세외수입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올해부터 광주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CMS(Cash Management Service) 자동이체 서비스’를 도입‧운영 중인 가운데 해당 서비스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액 체납자 및 체납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서민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사전 동의를 통해 매월 일정 금액을 꾸준히 분납하고 있어 납세 편의 제공과 함께 비효율적인 행정력 낭비도 차단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15일 남구에 따르면 올해 초 남구청이 도입한 CMS 자동이체 서비스는 은행이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기업금융 서비스 하나로, 납부자에게 일정 금액에 대한 출금이체 동의서를 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직접 납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남구가 이 서비스를 도입‧운영하게 된 이유는 기존에 체납액 분납 납부 제도가 운영되고 있었으나, 체납자가 분납하기로 약속한 해당 날짜에 일정 금액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를 방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투입, 문자 전송 및 전화 통화 등을 통해 납부 독려에 나서고 있지만 사후 관리의 어려움으로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고 있어서다. 남구는 이런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초 구금고인 KB국민은행과 ‘금융결제원 CMS 이용 계약’을 체결한 뒤 세외수입 체납자 43명을 대상으로 CMS 자동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이 납부해야 할 세외수입 체납액은 자동차 과태료를 비롯해 불법 건축물 증축에 따른 원상복구 이행 강제금 등 약 2억원 가량으로, 남구는 CMS 자동이체 서비스를 통해 매월 800만원 가량의 체납액을 징수(징수 총액 6,500만원)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체납액 규모가 큰 고액 체납자 및 경제적 형편으로 일시 납부가 어려웠던 주민들이 주로 CMS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구청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행정력도 줄일 수 있고, 체납액 징수도 높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CMS 자동이체 서비스를 홍보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해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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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농․특산물 킴스클럽 전국매장에서 만나요[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킴스클럽 36개 전국 매장에서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풍성하게 펼친다. 군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고 자란 ‘氣의 고장 영암 농·특산물전’을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에 거쳐 서울 강남점, 야탑점, 강서점을 비롯한 전국 킴스클럽 36개 매장에서 동시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군에서는 지난 9월말부터 킴스클럽과 군연합사업단, 생산농가가 함께 참여하는 협의회를 두 차례 개최했고, 참여 품목 선정을 위해 10월 중순 품평회도 개최했다. 본 행사는 군농협연합사업단에서 참여하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총 16회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 붉은 황토에서 자란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고구마, 일교차가 큰 금정면에서 한창 수확중인 대봉감과 영암 우수 농산물인 멜론, 단감, 배, 대파, 양파, 무, 과채류, 버섯류, 절임배추, 양념류 등 다양한 품목을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여 총 3억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에게 영암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영암 배, 고구마, 대봉시 등 무료 시식회도 마련해 적극적으로 영암 농산물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암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한 킴스클럽에서는 “이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영암 농산물 판매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군에 제안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영암 농특산물 특별전을 통해 기(氣)의 고장 영암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영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우리 농산물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