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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원예분야 수출전문 최우수단지 2개소 선정![전남저널=김덕모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2020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결과’에서 강진군 그린화훼농산물전문생산단지(대표 김양석)와 탐진들농산물전문생산단지(대표 김종운) 2개소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이에 수출물류비 5~7% 및 농가조직화교육비, 해외전문가 초청 컨설팅비 등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전국 농산물생산단지의 운영실태 분석ㆍ평가를 통해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인센티브 재원으로 수출확대 및 수출 전문화를 촉진하고자 실사를 통해 치러졌다. 수출전문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2개소 중 그린화훼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8ha의 시설면적에 수국, 꽃작약 등을 재배해 연간 1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2009년부터 일본으로 생산량의 40% 이상 수출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탐진들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15ha의 첨단 유리온실에서 최고급 파프리카를 생산해 연평균 70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매년 일본 등에 생산량의 50% 이상(약 40억 원)을 수출해 매년 우수단지로 지정됐다. 특히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2개 단지는 강진군을 대표하는 농업고소득 창출 생산단지로 지속적인 생산면적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진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화훼 등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이 많지만 FTA 확대 등 해외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위해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과 경쟁력 강화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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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복지사각지대 없는 동행영암 실현 주력[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전남 영암군은 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생활여건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가 아니어서 국민건강보험료 등의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주민들의 부담을 덜고 건강보험료 체납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예방적 복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영암군에 주민등록을 둔 지역가입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세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이 세대주인 세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정이다. 지원기준은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최저보험료(2020년 기준 월 1만 5410원)이하 세대로, 약 1400여세대에 1억 2510만원을 지원할 계획인다. 대상자 선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통보받은 보험료 부과 관련자료를 토대로 선정하며 최종 선정 명단 및 보험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바로 지원된다. 양은숙 주민복지과장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최저 보험료조차 납부하지 못해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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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0년 달라지는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제도 안내[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영암군은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방자치단체 독자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국세인 소득세는 세무서에 지방소득세는 지방자치단체에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세의 부가세 형태로 부과되던 지방소득세가 독립세 체계로 개편됨에 따라 2020년부터는 지방자치단체 신고로 전환 시행된다. 지자체와 세무서는 독자신고 전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3월 2일까지 2개월간 지자체 담당공무원이 세무서에 신고지원 출장하여 국세인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접수 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며, 창구업무 종료시에는 세무서에 신고·접수함을 비치해 세무서를 방문한 납세자가 자치단체에 재차 방문하지 않고 신고할 수 있다. 아울러 국세를 신고하고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지 못한 양도소득세 납세자와 종합소득세 납세자중 소규모 사업자는(모두채움신고대상자) 자치단체에서 발송한 지방소득세 고지서로 납부하면 지방소득세 신고로 간주하는 신고간소화 제도가 도입되며, 종합·퇴직소득분은 신고 기한후 1달이내에 신고하는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면제된다. 또한 개인지방소득세는 납세지에 상관없이 전국 어느 시·군·구청을 방문하더라도 신고·접수가 가능하며 아울러 인터넷 전자 신고 납부시 소득세(국세)는 홈택스에, 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영암군은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지속적인 홍보와 납세편의 시책 추진 등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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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조정기 의장, “2019년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지난 10일 조정기 영암군의회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2019년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전국 기초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조 의장은 지역민들과 항상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와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8대 전반기 영암군의회 의장으로 당선되어 '깨끗하고 합리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집행부와의 적절한 견제와 균형 속에서 군민의 안녕과 행복한 삶을 목표로 하는 선진 의회상 정립에도 앞장서 나아갔다. 조 의장은 "평소 소신을 가지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 여기고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2선 의원으로 2018년 대한민국행복나눔봉사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제19기 상임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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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남구청남구청 인사 단행 [전남저널 =김덕모 기자] 광주 남구청 인사 단행 했다. [3급 승진] 지역혁신국 정정석 [4급 승진] 월산동 고영라 [5급 승진] 교통지도과 김석기 , 도서관과 양미영, 도시계획과 안길웅, 기획실 이연범, 고령정책과 김병모, 건강생활지원과 임지영, 나송수, 자치행정과 권윤중 [6급 승진] 대외협력관 기정선, 문화관과 김주희 , 도시계획과 김문옥, 이민섭, 혁신정책과 김옥길, 회계과 이영신, 복지지원과 강남연, 고령정책과 김 진, 보건행정과 강규정, 보건위생과 김상일, 도시재생과 강기남, [6급 근속 승진] 교통행정과 선현철 [7급 승진] 감사담당관 고수진, 회계과 양서윤, 지역경제순환과 김선민, 교육지원과 장효정, 복지지원과 이신혜 , 여성가족과 이은지, 보건행정과 오다애, 건설과 오웅빈 [8급 승진] 교육지원과 송재희, 회계과 윤소연, 민원봉사과 유승희, 이차영, 복지정책과 양진선, 고령정책과 이승아. 건설과 최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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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2020년 노인 일자리 사업 개시, 안전교육 실시[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영암군 영암읍(읍장 조갑수)은 2020년 1월 7일(화)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업시작과 함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예년과 달리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빙판길 주의, 교통사고 등 안전을 강조,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지역사회 환경정비, 주정차정비, 복지회관 무료급식 도우미, 경로당 급식과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의 일자리 사업을 시작했다. 영암읍은 어르신들과 함께 읍사무소 및 군청 주변 인도변의 잡초제거 등으로 「깨끗한 영암읍 조성」에 힘쓸 계획이며, 각 마을 경로당 주변과 마을 환경 정비 또한 놓치지 않고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각 경로당 도우미 어르신들에게는 급식 이용자들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서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읍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주3회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적 봉사 및 관심을 통해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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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경자년 ! 군민과 함께 군민행복시대를 활짝[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새해 첫 근무날인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군민행복을 위해 각오를 다졌다. 이후 이장단과 사회단체장,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년하례 및 시무식을 열고 경자년 한해 군민행복시대를 위한 첫 걸음을 함께 시작했다. 전동평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경기불황과 잦은 태풍으로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움이 참 많았다며 힘든 여건이었지만 군 채무를 모두 없앴고, 군 재정이 크게 증가하여 꿈의 6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수 있었으며, 앞으로 7천억원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을 비롯한 4대 체육대회와 추석장사 씨름대회를 성황리에 마침으로써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군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영암군 민속씨름단이 천하장사에 오르는 등 각종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명문 씨름단으로 급부상하였고, 한국트로트 가요센터 개관으로 트로트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점 등 괄목할만한 큰 성과들도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하면서 그동안 큰 관심과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2020년 새해는 민선 7기 반환기를 맞는 중요한 해로 그동안의 큰 성과를 토대로‘새로운 성장동력 육성’과‘군민행복시대’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면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라는 두가지 목표를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을 통해 모든 행정력을 총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자년 새해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각오를 단단히 하면서 모두 하나가 되어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 나가자고 공직자들에게 특별히 주문했다. 특히, 목욕권과 이미용권은 물론, 경로당 부식비 지급 확대 등「더불어 잘 사는 희망복지 실현」,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 건립으로 쌀 산업 기반 마련과 CY그룹과 업무협약으로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통한 우수한 농축산물의 전국 판매망 확대 등 「고품질, 고소득의 생명농업을 집중 육성」, 최첨단 기술의 집약 산업인 경비행기 항공산업과 자동차튜닝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신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중단없이 추진」, 한국트로트 가요센터를 중심으로 문화관광산업을 선도해 나가면서「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문화․관광산업 활성화」,「지역균형발전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으로 모두가 잘사는 일등 영암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적극적인 6만 인구 회복운동과 함께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7기 공약사업 100%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무식 이후에는 이장단과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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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행안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선정[전남저널=김덕모 기자]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조직운영 평가’에서 광주지역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우수 기관에 선정돼 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개편과 진단, 기능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을 혁신하고, 효율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조직 운영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는 남구를 포함해 17곳이며, 광주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조직혁신을 통해 효율화를 극대화한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남구는 소통 및 절차적 투명성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보편적 포용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7979센터팀을 신설하는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조직체계를 구축한 점이 우수기관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 또 구청 내 각 부서별 조직 및 인력 진단 뒤 업무부서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조직개편에 반영하고, 직원 대상으로 조직개편 사항에 대한 토론회 개최와 구의회 및 노동조합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주요 시책 추진을 위한 14개팀을 신설해 조직의 효율화를 극대화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이와 함께 문재인 정부 정책사업인 지방분권 확대에 따라 기관간 협조체계 구축으로 주민협력 사업을 추진을 위한 대외협력관 부서의 기능을 강화해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활기차게 진행하고, 기업 및 투자 유치 협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공로도 인정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국가 차원에서 지방분권 확대를 정책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지역 혁신 등을 통해 이에 걸맞은 조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실로 맺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조직 운영으로 책임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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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9년 자활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 선정 쾌거[전남저널=김덕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자활사업 분야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사업 운영, 저소득층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지역사회 협력 활성화 등 4개 분야에 대해 이뤄졌으며, 영암군은 지역 특색을 살린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및 자활분야 특화사업 추진, 자활 참여자 자립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 자립 기반을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특화사업을 지속 개발․ 운영하여 저소득층의 자활 및 자립 능력 고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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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남구청장 “경제도시 발돋움 위한 대들보 마련”[전남저널=김덕모 기자] (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7일 대촌동 일원에 국가 및 지방 산단으로 조성 중인 도시첨단 산단과 에너지 밸리 산단 2곳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지정된 것에 대해 “경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대들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남구청 전경] 또 열악했던 남구 경제가 과거의 어려움을 딛고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주경제를 이끄는 중심지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심의 결과 발표를 통해 남구 관내 대촌동 일원에 141만7,000㎡(약 43만평) 규모로 조성 중인 국가 및 지방산단 2곳을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지역으로 확정했다. 남구는 앞서 이곳 산업단지가 지난 11월 6일 정부에서 선정한 ‘에너지 산업융복합단지 코어지구’로 지정됐고, 이번에 경제자유구역으로까지 예비지정됨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에너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경제도시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병내 구청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우리 남구가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심도시가 되고, 낙후된 관내 산업 환경에 일대 혁신을 이뤄 활기찬 경제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아주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 감면을 비롯해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기업 유치에 긍정적일 뿐만 아니라 국비를 지원받아 진입도로 및 기반시설 등을 확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지정된 도시첨단 산단에는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을 비롯해 한국기초과학지원 연구원, LS산전 등의 입주가 확정됐으며, 에너지 밸리 산단에도 태양광과 축전지, 전자 및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는 53개 업체가 입주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