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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공형어린이집 확대윤창훈 기자 광주시청 청사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새롭게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어린이집은 11일까지 자치구에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추가로 선정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어린이집 4곳과 가정어린이집 6곳이다. 광주시는 9월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면 10월부터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준은 평가인증 A등급 이상, 개방성, 운영안정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해 한시적으로 정원 충족률을 5% 하향 조정(80⟶75%)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곳은 보육교사의 경우 국공립 1호봉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받고, 반·아동수에 따른 운영비 및 환경개선비 등을 3년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또한 열린어린이집 필수 운영, 3년마다 운영 실태를 평가받는 재선정 과정을 통해 꾸준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강은순 시 출산보육과장은 "국공립 확충과 더불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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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최대 100% 지원윤진호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하며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와 만 36개월 이하 영하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 등이 있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으로 대상 가정의 소득유형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15~85%까지 정부가 지원한다. 하지만 정부지원에도 불구하고 많은 양육자들이 본인부담금에 대해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본인부담금의 60%에서 100%까지 지원하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지역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곡성군의 본인부담금 지원은 중위소득에 따라 4단계로 구분된다. 먼저 기준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는 가정의 경우에는 본인부담금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20% 초과 ~ 150% 이하 가정은 70%를 지원받고, 중위소득 75% 초과 ~ 120% 이하인 경우네는 80%를 지원받게 된다. 그리고 중위소득이 75% 이하인 경우에는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정해진 이용료를 이용자가 결제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후에 신청 계좌로 지원금을 환급받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본인부담금 지원이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군민들이 일과 양육의 균형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집으로 찾아가 1:1로 돌봐주는 복지서비스를 말한다. 부모의 출장, 야근, 아동의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이 발생할 경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돌보미는 학교 및 보육시설 등하원, 임시 보육,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곡성군에서는 곡성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시간에 아이돌보미를 연계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아이돌보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돌보미와 서비스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곡성군 아이돌봄서비스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new.idolbom.go.kr) 또는 곡성군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담당자(☎061-362-542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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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비대면 부모특강 ‘금쪽시그널’ 실시김서진기자 ▲강의화면/사진제공 담양군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학부모 95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부모특강 2차 ‘금쪽시그널’을 열었다. 지난 11일에 실시된 1차 특강은 드림스타트와 함께했으며, 이번 2차 특강은 아이돌봄지원센터와 연계해 부모 자신의 결핍과 상처를 되돌아보고 양육의 어려움을 공감 받으며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은 이재월 화순군아이돌봄지원센터 센터장이 ‘건강한 육아, 아이’ 주제로 육아에서 오는 육체적, 정서적 건강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자는 “특강을 통해 내가 아이가 원하는 좋은 엄마, 아빠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나의 마음을 돌아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 정서특성에 따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6월 15일 감정소통의 주제로 부모특강, 16일 부모자녀 자동차극장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또는 문의(061-381-984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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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정부 4차 재난지원금“신속하게, 촘촘하게”김병선 기자 해남군은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부서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군민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29일 열린소통회의를 통해 4차 재난지원금 관련 부서의 대응 계획을 점검, 분야별 지원대상에 따른 지원시기와 지원내용을 꼼꼼히 논의했다. 명현관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이 최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며“지원대상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구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총 15조원 규모의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등 긴급피해 지원금 7조 3,000억원을 비롯해 일자리 창출 등 긴급 고용대책 2조 5,000억원, 고용취약계층 등에 대한 피해 지원 1조 1,000억원 등 코로나로 인해 직접 피해를 받는 대상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국민 무상 예방접종을 위한 백신 구매와 접종, 방역대응에 4조 2,000억원을 투입한다. 가장 먼저 지급되는 4차 재난지원금은 소상공인 대상으로 한 ‘버팀목 플러스’ 자금이다. 지원 금액은 영업제한 단계와 매출 감소 정도에 따라 7개 단계로 나눠 지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12주 가운데 집합금지 조치가 6주 이상 적용된 실내체육시설·노래방 등 사업체는 500만원, 6주 미만인 학원 등은 400만원을 받는다. 식당·카페 등 영업제한 업종 가운데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한 곳은 300만원을 지급 받는다. 집합금지나 영업제한을 받지 않은 일반 업종별로 평균 매출이 60%이상 감소한 여행업 등은 300만원, 40~60%감소한 공연업 등은 250만원, 20~40% 감소한 전세버스 등은 200만원, 매출이 20%미만으로 감소한 일반 매출 감소 업종에는 100만원이 지급되며, 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특고·프리랜서는 기존 수혜자의 경우 50만원, 신규 수혜자의 경우 100만원을 지급하며, 법인택시기사는 70만원, 돌봄서비스 종사자는 50만원, 전세버스 기사는 70만원을 받는다. 또한, 코로나19 피해를 본 농어업인들도 지원 대상으로 분류되어 방역 조치 등으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업종에 대해 100만원 상당 바우처(쿠폰)을 지원하며, 소규모 영세농어가에 대해서도 30만원 상당의 한시경영지원 바우처가 지급된다. 농업현장 인력지원 및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도 실시한다. 빈집정비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 임시숙소를 제공하고, 영유아 보육 농업인을 위한 아이돌봄방도 지원하게 된다. 군은 정부방침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고용, 방역 대책에 누수가 없도록 관련 부서에서 시기별 추진 계획을 마련해 차질없는 코로나 대책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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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저널] 광주시, 전국 최초 ‘온라인 아이돌보미 교육’ 실시[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보수교육을 차질없이 실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현재, 관내 아이돌보미는 900여 명으로, 이들은 매년 아이돌보미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광주시는 필수 집합교육을 제외한 나머지 8시간을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키로 하고, 특히, 한 강의실에 50명 기준인 집합교육도 20여 명으로 나눠 실시하고, 하루 두 차례 강의실과 주변을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수준과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동강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오는 25일부터 7월30일까지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인권 감수성 향상, 성희롱 예방 등 기본과정 8시간과 특화과정 8시간 등 총 16시간이며, 아이돌보미들이 교육기관에서 개설한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해당과목 교수의 동영상을 학습하고 인증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광주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2019년도 상·하반기 모두 아이돌보미 양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정부 지정기관에서 전문교육을 이수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일대일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봐주는 정부 정책사업이다. 만3개월 이상부터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은 소득 수준에 따라 15~85%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가정이 부담없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야 한다”며 “현재 0~85%인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요금 정부 지원율을 30~10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에 건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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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저널] 고흥군,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출산장려도시 부문”선정[전남저널=김상오 기자] 고흥군(군수 송귀근)의 지난 21일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2020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출산장려도시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된「2020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선정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조사부문별 브랜드 특성에 따라 최초 상기도, 보조 인지도, 마케팅활동, 브랜드 선호도 등에 대해 각 분야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며, 고흥군이 출산장려도시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대표 브랜드임을 공식 확인받아 이번 상에 선정되게 되었다. 고흥군은 인구유입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사람이 돌아오는 행복고흥’의 3대 전략중 하나인 ‘고흥愛 아이행복’을 내걸고 임신・결혼・출산・양육・교육에 걸쳐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민(民)은 스스로 관(官)은 더불어 협력과 소통으로 출산장려 맞춤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민·관 협력 사업으로 지역 독지가와 기관사회단체가 후원에서 배송까지 출산 가정에 축하 축복꾸러미세트와 지역사랑 상품권 지원사업, 백일사진 촬영권 지원, 셋째아 이상 돌맞이 축하금 지원, 다자녀 가정 생활속 상생 등 다양한 맞춤형 출산장려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청년인구 유입과 결혼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청년부부 웨딩촬영비, 청년부부 내집 마련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중이며, 아이돌봄 인프라 강화와 명품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방긋맘 작은둥지 육아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 명문 특성화고 육성, 고흥 청소년 교육문화센터 조성 등에 예산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은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한 고흥’의 출산장려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며,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출산정책을 만들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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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저널] 전남도, 온라인 개학 ‘돌봄취약계층 원격 학습’ 지원이번 지원은 아이돌보미(맞벌이 가정)와 배움지도사(한부모·조손가정), 방문교육지도사(다문화 가정) 등을 각 가정에 파견해 아동들의 원활한 원격 수업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은 초등학생 저학년이며, 학부모가 신청한 경우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벌이 가정의 양육공백을 채워주는 아이돌보미 사업은 도내 초등학생 1천 1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영상 시청 등 원격 학습 방법을 안내한 사업이다. 전남지역 120여명의 돌보미가 하루 평균 130여명의 아동에 대해 원격 수업에 필요한 교재 등 준비물을 챙기고 학습 상황을 관찰해 가정 내 학습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한 배움지도사 25명과 방문교육지도사 177명도 지원 신청한 가정을 주 1~2회씩 방문해 스스로 원격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등 아동의 자가학습을 돕는다. 김종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온라인 학습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족, 한부모·조손가족, 맞벌이 가구 등이 디지털 격차로 인한 소외와 배제를 느끼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교가 개학할 때까지 도내 모든 돌봄취약계층 가정이 코로나19 시국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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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치원·초·중·고 3월9일로 개학 연기[전남저널=윤창훈 기자] 개학 전 전국 개학 연기(휴업) 신학기 학사 운영 개학연기 사전 안내 (2.24.~2.29.) 개학시기: 3.2.→3.9 ‘20.3.9.부터 ※ 상황별 별도 조치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대응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함에 따라 교육부도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오는 3월2일에서 같은달 9일로한 한주 연기하기로 했다. 정부는 개학연기 기간 동안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돌봄 휴가제 사용 등을 권장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향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연기 조치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개학 연기에 따라 학교는 여름․겨울방학을 조정하여 수업일을 우선 확보하고, 휴업이 장기화될 경우 법정 수업일수의 10분의 1범위 내에서 감축할 수 있다. 유치원은 180일, 초·중·고교는 190일인 만큼 감축 허용일수는 유치원 18일, 초·중·고교 19일이다. 교육부는 담임과 학급 배정, 연간 교육과정 운영 계획 등을 학생·학부모에게 안내하고, 가정에서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에듀넷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위생수칙 및 시설 방역을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후 안전한 환경에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열흘 내 사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부의 가족돌봄 휴가제가 적극 활용되도록 하고,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 서비스' 연계를 강화한다. 학원은 확진자 발생지역의 환자 동선과 감염 위험 등을 고려해 휴원 조치나 학생 등원 중지, 감염 위험이 있는 강사 등에 대한 업무 배제를 권고한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합동단속반을 통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감염병 예방에 관한 법률] •제50조(그 밖의 감염병 예방 조치) ② 교육부장관 또는 교육감은 감염병 발생 등을 이유로 「학교보건법」 제2조제2호의 학교에 대하여 「초ㆍ중등교육법」 제64조에 따른 휴업 또는 휴교를 명령하거나 「유아교육법」 제31조에 따른 휴업 또는 휴원을 명령할 경우 보건복지부장관과 협의하여야 한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 제14조(휴업일) ① 원장이 매 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에 보호자의 요구 및 지역실정을 고려하여 정하되, 관공서의 공휴일 및 여름·겨울 휴가가 포함 ② 원장은 비상재해나 그 밖의 급박한 사정이 발생한 경우에는 임시휴업 가능(지체없이 관할청 보고) [초중등교육법] •제64조(휴업명령 및 휴교처분) ① 관할청은 재해 등의 긴급한 사유로 정상수업이 불가능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학교의 장에게 휴업을 명할 수 있다. ② 제1항에 따른 명령을 받은 학교의 장은 지체 없이 휴업을 하여야 한다. ③ 관할청은 학교의 장이 제1항에 따른 명령에도 불구하고 휴업을 하지 아니하거나 특별히 긴급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휴교처분을 할 수 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45조(수업일수) ① 학교의 수업일수는 학교의 장이 정한다. 다만, 학교의 장은 천재지변, 연구학교의 운영, 자율학교의 운영 등 교육과정의 운영상 필요한 경우에는 10분의 1의 범위에서 수업일수를 줄일 수 있으며, 이 경우 다음 학년도 개시 30일 전까지 관할청에 보고하여야 한다. •제47조(휴업일) ① 학교의 장이 매학년도가 시작되기 전에 학운의 심의(또는 자문)을 거쳐 정함. 토요일, 관공서의 공휴일, 여름 및 겨울휴가를 포함 ② 학교장은 비상재해 기타 급박한 사정이 발생한 때에는 임시휴업 가능(지체없이 관할청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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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도시재생 인정사업 선정[전남저널=장영애 기자] 진도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되어 내년부터 3년동안 64억5,000만원 투입, 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을 조성한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여러 해 동안 방치되어 군민들의 불편을 초래했던 (구)진도우체국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옥주골 어울림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옥주골 어울림센터는 문화예술 아카데미, 희망 Working 센터, 아이돌봄센터 등의 생활 SOC 확충과 향후 뉴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일환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한 지역 내에서 추진하는 단위 사업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인정받아 재정·기금 등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진도군은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발표평가 등을 거쳐 원도심의 활성화 필요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동진 군수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으로 유동인구 증가와 주거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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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긴급아이돌봄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광주 긴급아이돌봄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