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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서남동, 가정의달 맞이 경로당 孝드림 행사[전남저널] 광주 동구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이틀간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는 ‘어버이날 맞이 효(孝)드림’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 2부로 나눠 진행된 행사에는 40여 명의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 원생들이 경로당을 찾아 손수 만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그간 갈고 닦은 노래와 율동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점심 식사로 갈비탕과 떡을 대접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묻는 정다운 시간을 가졌다. 김용수 서남동장은 “이날 행사에 전남대병원 어린이집에서 참여해 한층 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면서 “어르신들께서 마음 따뜻한 가정의 달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 어린이집은 해마다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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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오순도순, 5월은 가정의 달’ 힐링 프로그램 운영[전남저널] 광양시보건소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오순도순, 5월은 가정의 달’ 힐링 프로그램을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어버이날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무지개떡 케이크 만들기 ▲목재체험 캐릭터 독서대 제작 ▲캔들 및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10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가족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해 가족 간 유대관계가 좋아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김복덕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정서적 치유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행복한 가정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 외에도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신체활동, 영양교육, 어린이 건강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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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읍,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위안 행사 성료[전남저널] 광양시 광양읍은 지난 11일 서천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4천여 명을 모시고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경로위안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확산하기 위해 광양읍 청년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효행자 표창 ▲광양읍 청년회의 장학금 전달 ▲재경광양읍향우회 성금 기탁 ▲어버이 은혜 감사 큰절 ▲초청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재경광양읍향우회 향우들이 참석해 애향심은 물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기탁했다. 김경률 광양읍 청년회장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 열심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안락한 노후를 위한 복지증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행사를 주관해 애써 주신 광양읍 청년회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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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4대폭력예방 캠페인’ 추진[전남저널]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4대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가정폭력) 및 양성평등 운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 장흥군번영회,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했다. 군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하여 장흥 중앙로 상가 및 토요시장을 돌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방지와 피해자 대처법, 양성평등 등을 홍보했다. 최기순 회장은“앞으로도 폭력없는 안전한 장흥, 양성이 평등한 장흥을 만들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의 사회적 기여도를 높이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경로당 위문, 어린이날 · 어버이날 · 명절맞이 행사, 4대폭력 예방, 물축제 봉사활동, 저소득 김장 나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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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가정의 달 맞이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 추진[전남저널] 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등 사회적 관심과 보호를 필요로 하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공직자·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73명이 1:1 결연을 통해 생활실태 및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과 관련된 기념일이 많아 「가정의 달」이라고도 부르는 만큼 「옥당골 한가족 결연사업」을 통해 소외계층과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군민의 삶에 희망을 주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특히,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인 결연 세대 방문을 통해 “행운이 가득하고 평화로운 가정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5월이 군민 모두가 소중한 가족·이웃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계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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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어버이날 어르신과 ‘가치토크’[전남저널] 우승희 영암군수가 어버이날인 8일 영암읍복지회관 등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 5개 장소를 돌며 ‘어르신과 함께하는 가치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크는 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공간의 가치를 더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 민선 8기 영암군은, 어르신이 영암군민과 재능·경험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의 존경 속에서 존엄하게 살아가는 ‘생산적 복지’를 표방하고 있다. 그 방안의 하나로 올해부터 10개 부서가 협업해 ‘읍·면 복지회관 및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마련 중이다. 읍·면복지회관과 마을경로당 등을 단순한 마을 쉼터를 넘어 건강·문화·교육·여가 선용 공간인 마을문화센터로 만드는 내용이다. 읍·면복지회관 11개소와 마을경로당 207개소에서 현재 영암군이 추진 중인 프로그램은 총 25개로, 찾아가는 실버대학, 실버노래교실, 건강백세 운동교실 등이 대표적이다. 올 하반기부터는 △공동작업장 및 건강백세 운동교실 확대 △평생 배움학교 △스마트 뇌활력 교육 △찾아가는 미술관 △한궁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에 나선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가치토크를 위해 영암읍·삼호읍 복지회관, 덕진면 내동경로당, 신북면 천동경로당, 학산면 덕수경로당을 찾았다. 각 장소에서는 지역 노인분회장 등 어르신과 읍·면장, 마을이장 등 30여 명씩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신북면 박수기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해주는 건강프로그램 덕분에 병원 갈 일이 줄었다”고 말했고, 영암읍 박정문 어르신은 “실버대학을 한 달에 1번이 아니라 2번으로 늘렸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영암군은 이번 가치토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복지관과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오늘처럼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많이 갖겠다. 어르신들이 생산적 복지의 주체로 모시는 영암형 복지시스템을 정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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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문덕면 희망드림협의체, 어버이날맞이 영양가득 건강먹거리 전달[전남저널] 보성군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10일 문덕종합생활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영양가득 건강먹거리’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 우족 7kg씩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중렬 민간위원장은 “자기의 희생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뤄 오늘이 있게끔 해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박삼석 문덕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세가 많아질수록 고단백 식사가 필수적”이라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덕면희망드림협의체는 매년 ‘영양가득 건강먹거리’,‘추석 명절맞이 음식나눔’,‘크리스마스 희망 조끼 나눔’행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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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전남저널] 장성군이 9일 장성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반강진 대한노인회장과 읍면 분회장 등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공립 소중한어린이집 아이들의 ‘어버이 은혜’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한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 효행자‧장한어버이 표창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효행자는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영애 씨를 비롯해 김은주, 이홍년, 임한식, 이기현, 정희숙, 유영근, 고순재, 양현준, 진갑범, 노춘옥, 김달순 씨가 선정됐다. 장한어버이에는 전성순, 박태만, 정복례, 이순덕, 김현례, 유정규, 오수복, 이정숙, 유영순, 류미자, 최현자 씨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순서는 읍면 순을 따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효 실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군도 지역 어르신이 모두의 부모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공경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미용 및 목욕에 사용하는 어르신 효도권 금액을 민선8기 공약 이행에 따라 올해부터 연간 사용액을 18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증액했다. 효도권 사용처도 △기초연금 수급 △국민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어르신은 연간 사용액 가운데 6만 원을 음식 구입에 쓸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밖에도 노인일자리 활동 일수 및 수당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인상 등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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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어버이날 맞아 100·102세 어르신 문안[전남저널] 100세를 넘긴 전남 나주지역 어르신들이 가슴에 달린 카네이션을 바라보며 잔잔한 미소를 지었다. 나주시는 윤병태 시장이 올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100세 강부칠(왕곡면 거주) 옹과 102세 김점순(공산면 거주) 옹 자택을 최근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무병무탈을 기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부칠 옹은 “매일 경로당에 나가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이 건강의 비결인 것 같다”며 “경로당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준 윤병태 시장과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지혜와 경륜을 갖추신 우리 어르신들은 나주 역사의 산증인으로서 존재 자체가 보물이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주시는 올해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한어버이 6명, 효행자 15명 등 총 21명에게 시장 표창을 했으며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떡, 과일 전달 등을 통해 경로효친 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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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하는 버블매직쇼[전남저널]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5월 10일 섬진아트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문화행사 버블 매직쇼을 진행했다.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구례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 볼거리 제공을 위한 마술공연을 기획했다. 문화행사 버블매직쇼는 구례지역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남녀노소 가족이 관람하며 즐기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기획하고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후원하여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및 관내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발대식 마술 연출을 맡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대기 마술사가 주연을 맡아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버블, 매직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를 만들었다. 한편,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기관 및 단체를 연계하여 지역사회네트워크 회의와 간담회,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에는 구례군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으며 10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송태영 관장은‘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행사를 진행, 참여하여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장애인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