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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유치면, 어르신 호강하는 날 ‘쉴랑게’ 프로그램 운영장흥군 유치면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노령화에 따른 어르신 심신 활력 증진을 위해 ‘쉴랑게’ 프로그램을 진행,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25부터 26일까지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 내)에서 신체 건강 악화 및 피로 누적,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힐링 마음건강 치유 과정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로마테라피, 족욕 체험, 다도 체험 등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검진, 한방치료 등 면역력 및 건강증진 치유 프로그램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내 몸과 마음을 호강시킬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경아 유치면장은 “지역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지원해주시는 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드리며, 마음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행복하고 활기찬 유치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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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쾌적한 명절’ 나주시, 추석연휴 종합대책 추진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의 편안한 명절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나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시청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0곳에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황실은 생활민원처리, 물가안정, 청소대책, 재난·안전사고 대응, 교통, 보건·진료 등 11개 반으로 운영된다. 시는 명절 연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청사(시민봉사과) 및 읍·면·동 통합민원창구를 운영한다. 각종 제증명 발급과 생활민원을 안내해 민원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통합민원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 등 15종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총 119종의 민원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물가안정반은 분야별 지도·점검반을 현장에 파견해 불공정 상거래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 청소대책반에서는 쾌적한 명절 연휴를 위한 생활쓰레기 불편 신고·접수를 받는다. 9월 28일과 10월 2일은 생활쓰레기, 9월 28일, 10월 2~3일엔 음식물쓰레기(읍면동별 상이)를 각각 수거할 계획이다. 또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주·야간 도로정비 비상근무반을 편성, 도로관리사업소, 국토관리사무소, 나주경찰서와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해 귀성객 교통 편의와 차량 체증 구간 해소, 도로상 발생하는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2일부터 대중교통 노선 전면 개편이 시행됨에 따라 내달 2~3일 이틀간 교통행정과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응급환자, 식품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진료체계도 구축했다. 응급진료기관인 나주종합병원, 빛가람종합병원 응급실이 정상 운영되며 관내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이 문을 연다. 병원, 약국별 운영 시간이 상이하므로 방문 전 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보건소 비상방역대책반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추석 황금연휴를 대비해 귀성객의 안전과 편의, 쾌적한 명절 연휴를 위한 종합대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 나주의 맛과 멋, 온정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연휴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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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국 최초’ 전복 양식어가 생산장려금 지급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복 양식어가 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생산장려금은 최근 전복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한 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전복 양식어가로, 가두리시설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받는다. 전복 양식어가 생산장려금 지원을 위해 군비 3억 3,500만원을 추경에 편성, 26일 277어가에 2억 9,000만원을 1차 지급했고, 추후 2차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지난해 4,100톤, 1,442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복 산지가격 하락과 유류비, 인건비 등 어업경비 상승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복 어가들에 생산장려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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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 10월 20일 개최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융성하는 문화관광을 기치로 유서 깊은 역사 여행과 예술 작품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최초로 선보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을 관내 역사·문화 공간 10곳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술제는 ‘흐름, 열 개의 탄성’이라는 주제로 조각, 설치, 영상미디어 등 다채로운 작품 분야에서 활동 중인 국내·외 작가 15명이 참여한다. 국내 참여작가는 강용면, 김계현, 김경민, 김병호, 남지형, 민성홍, 박일정, 엄아롱, 이상용, 이이남, 조은필 등 11인이다. 해외작가(국적)는 안톤(독일), 응우옌 코이(베트남), 나오코 토사(일본), 하이 뚜(베트남) 등 4인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와 연계해 거점별 설치 미술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작품 설치 공간은 옛 나주역사, 옛 화남산업, 나빌레라문화센터, 나주목사내아 금학헌, 서성문, 나주향교, 금성관, 나주정미소, 영산포등대, 영산나루 등 10곳이다. 조선시대에서부터 일제 강점기와 해방 이후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나주의 오랜 역사성을 품고 있는 장소를 선정했다. 각각의 역사적인 장소 의미에 걸맞는 미술작품을 설치해 역사 투어와 예술 투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술전을 총괄하는 백종옥 예술감독은 “살아있는 것은 끊임없이 흐른다. 영산강은 나주의 태동을 지켜봤고 나주의 역사를 관통하며 지금도 살아 도도히 흐르고 있다”며 “영산강이 살아 흐르듯 나주의 역사와 문화도 살아 숨 쉰다. 나주에 산재한 과거의 유산들은 단지 옛 추억의 대상이 아니라 생동하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새롭게 되살아나야 한다”고 미술전 기획 의도에 대해 밝혔다. 미술전 오픈 행사는 19일 오후 3시부터 엣 나주역사 앞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전시 기간 힐링 요가, 조각 만들기 등 관객참여프로그램(10월 22일 예정)과 예술감독, 큐레이터 등과 함께하는 아트투어(10월 29일 예정), 학술 세미나(11월 11일 예정) 등 미술전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미술전 관련 문의는 나주시 문화예술특화기획단(단장 장현우, ☏061-339-2998)으로 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설치미술제는 천년 목사고을 나주만의 역사성, 장소성, 공공성, 예술성을 함께 연결하며 새로운 의미를 생성시키는 아트프로젝트”라며 “나주가 추구하는 품격있는 예술 도시, 문화 콘텐츠를 통한 재생의 도시, 활력 넘치는 축제 도시 조성과 500만 나주 관광시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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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1회 용천사 꽃무릇 산사 음악회 개최전남 함평군이 제1회 용천사 꽃무릇 산사 음악회를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26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열린 꽃무릇 산사 음악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용천사 혜용 주지 스님, 해보면 번영회 및 이장단, 군민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지역 예술인이 총출동해 통기타, 색소폰, 소화난타, 시낭송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이틀동안 노래자랑 예선과 본선 경연을 진행해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함께 어울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난 꽃무릇 축제에 이어 산사음악회에도 많은 관광객과 군민들이 오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용천사의 전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잘가꾸고 보존하며 지역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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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 근로여건 개선’ 나주시, 저상형 청소차량 11대 운행 시작윤병태 나주시장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하면서 환경미화원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5일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 근무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 11대(생활쓰레기 10대·음식물쓰레기 1대)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저상형 청소차량은 환경미화원들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별도의 탑승 공간이 마련된 차량이다. 실내에는 에어컨, 히터, 외부 모니터가, 실외엔 안전 스위치, 빈리프트 등 안전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장치들이 설치돼있다. 기존 차량은 운전석, 조수석 외 별도 탑승 공간이 없어 환경미화원들이 관행적으로 차량 뒷면에 설치된 발판에 발을 딛고 매달려 이동하면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해왔기 때문에 안전사고 위험이 노출돼왔다. 차량 보조석에 탑승할 경우에도 높은 발판과 잦은 승하차로 인해 작업자들의 근골격계 부담을 초래해왔다. 윤병태 시장은 취임 후 환경미화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근로여건에 대한 고충을 수렴하고 저상형 차량 도입, 인력 대기실 신축 등을 약속한 바 있다. 작년 연말에는 영하 10도에 육박한 새벽 시간대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직접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작업에 참여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기존 청소 차량 19대 중 11대를 저상형 차량으로 교체,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와 부상 위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저상형 차량 도입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깨끗한 나주를 위해 힘쓰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무환경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작업자들이 보다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저상형 차량 교체와 더불어 환경미화원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신도산단 내(산포면 신도리1314)에 지난 9월부터 차량 차고지 및 근무 인력 대기실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4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됐으며 사무실, 휴게실과 체력단련실, 정비시설 등 작업자들의 휴식·편의를 위한 각종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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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 장흥군수, 국회 방문... 2024년 국비예산 확보 총력김성 장흥군수(왼쪽)가 서삼석 국회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장흥군] 김성 장흥군수가 2024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25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서삼석 예결위원장, 이개호 문체위 위원, 강훈식·송언석 여야 예결위 간사, 소병훈 농수위원장을 차례로 만났다. 의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장흥군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증액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김성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대한장애인체육회 남부해양선수촌 유치, 천관산 등산학교 조성,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 등 3건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남부해양선수촌은 장흥 관산읍 삼산리 일원에 장애인 해양스포츠 훈련원 조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조정, 카누, 트라이애슬론, 워터 마라톤 등 종합 해상 훈련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장흥군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체육인재개발원 건립에 따른 스포츠 교육 인프라 확대, 청정 남해안 해안가를 훈련장 조성의 장점으로 꼽았다. 천관산 등산학교는 등산과 트레킹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기관이다. 장흥군은 8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포츠 클라이밍, 강의실, 생활관 등을 만들고, 이를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등산문화를 이끌어 갈 방침이다. 천관산은 산림청 소관의 대규모 국유림이 있고, 남도 연계관광에 적합해 등산학교 입지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호남권역 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는 산림에서 유래하는 천연물질과 바이오 산업체, 임가의 소득 연계를 지원하는 것으로, 2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김성 군수는 “국회와 중앙부처 소통을 강화해 지역에 필요한 국비 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정확한 자료를 근거로 국비 확보에 성공해 장흥군 예산 7,000억원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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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21기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 출범식 개최진도군이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제21기 김남중 협의회장이 취임하고, 김희수 진도군수와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자문위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자문회의 기(旗) 전달, 민주평통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활동방향을 공유하며 협의회 임원 인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2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진도군협의회는 도‧군의원 지역대표 8명과 직능대표 40명 등 총 48명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는 ▲2023년 2차~3차 직능별 정책회의 참석 ▲202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후보자 추천 ▲11월 중 청소년 평화 공감 현장 견학 ▲12월 중 중학생 대상 역사 통일 골든벨 개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중 민주평통 진도군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는 주민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앞으로도 통일로 한발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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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에 1억 4백만 송이 맨드라미꽃 축제 열린다신안군은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사랑의 물든 맨드라미의 섬’이라는 주제로 ‘2023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리는 병풍도 맨드라미공원은 재배면적 14.1ha로 전국 최대 규모의 340만 본 1억 4백만 송이의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반기고, 홀로 솟은 구릉지로 마을과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환상적인 경치를 선사한다. 맨드라미꽃은 8월부터 10월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 강건한 꽃으로 인식되어왔으나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관광객을 맞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축제장에는 어릴 적 흔히 봐왔던 닭 볏 모양부터 촛불 모양, 여우 꼬리 모양 같은 다양한 형태와 레드, 스칼릿, 옐로우, 그린, 핑크, 오렌지 등 12가지 색깔의 맨드라미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맨드라미 섬 병풍도’는 340여 명의 주민들이 거주하며, 지혈 효과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맨드라미꽃을 이용한 꽃차를 즐겨 마시고, 전 주민이 맨드라미꽃을 가꾸는 일에 참여했다. 또한 병풍도 맨드라미 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국의 산티아고라 알려진‘기적의 12사도 순례길’의 작은 예배당 건축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트인 하늘, 푸른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맨드라미꽃을 감상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사랑과 기쁨이 피어나는 힐링의 경험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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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추석 연휴 ‘빈틈없는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전남 함평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인구이동에 대비해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AI)‧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막기 위한 철저한 차단방역에 나섰다. 현재 강원도 일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등의 질병도 유럽·아시아 등지에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끈을 놓지 못하는 실정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 귀성객과 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함평군은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농가 준수사항 이행 협조사항을 현수막, 문자서비스, 마을 방송 등을 통해 대민 홍보하며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연중으로 운영하고 추석 연휴에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해 방역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오염원 유입차단을 위해 축협 공동방제단과 농가 자율 방역으로 추석 명절 기간 내내 대대적인 일제 소독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성객은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고, 농가에서는 축산관계자 모임 자제, 농장 축사 내‧외부 소독, 오염원 축사 유입차단 등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며 “AI, ASF, 구제역 의심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행정기관, 가축방역기관 등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