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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하는 정서·행동 프로그램 운영[전남저널=장영애 기자] 진도군 드림스타트에서 최근 취약계층 가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가족과 함께하는 정서·행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30가구 80명이 국립남도국악원 등 관내에서 체험 활동과 함께 역사 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날 행사는 평소 부모와 함께 정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족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통해 휴식의 시간을 갖고 정서함양과 가족 구성원의 역할 강화로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빵 만들기, 국악 배우기를 비롯 역사 유적지와 관광지를 탐방했으며,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자녀 양육관련 부모교육, 성폭력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부모님들은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자녀들 모습을 발견했고 자신의 삶도 되돌아 보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고 앞으로도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도군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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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청년회의소 등 다둥이 출산가정에 집수리 봉사 활동 실시[전남저널=장영애 기자] 18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청년회의소와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대리점이 함께 경제 형편이 어려운 고군면 넷째아 임신 다둥이 가정에 350만원 상당의 샤시, 도배, 장판 교체와 환경정화활동을 최근 실시했다. 이들은 출생아가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서 진도군 출산 가정에 도움을 주고 쾌적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출산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보금자리 주택 수리를 무료로 지원했다. 진도청년회의소와 현대해상화재보험 진도대리점은 출산가정의 보금자리 주택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자녀 출산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자원봉사활동의 귀감이 된 봉사활동 참여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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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청 오귀석 홍보담당,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 선정[전남저널=장영애 기자]진도군청 기획예산과 오귀석 홍보담당이 ‘호남을 빛낸 인물 대상’에 선정됐다. 15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기자협회 광주전남협회가 주관한 제2회 호남을 빛낸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최영관)의 심사를 거쳐 오귀석 홍보담당이 행정부문 홍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는 3개월간 호남발전에 공헌한 인물 중 각계각층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13개 분야 43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귀석 홍보담당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시기·주제·분야별로 차별화된 농수특산물과 관광지 등 지역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홍보를 통해 전남 서남해안의 대표 도시로 발돋음 하고 있는 진도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이 타의 귀감이 되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마음 따뜻한 훈훈한 봉사활동 실천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홍보 적극 노력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지역경제활성화 유도 ▲청정 전남 이미지 정착 노력 ▲친절 민원 서비스 제공 등이 지역 사회로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오귀석 홍보담당(진도군청 기획예산과)은 “농수특산품과 관광자원 등 보배섬 진도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동료 공직자들과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더욱 더 노력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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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무인 방제장비 활용 AI 차단 방역 실시[전남저널=장영애 기자] 진도군이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군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도래에 따라 철새 남하로 인한 AI 유입에 대비해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를 통해 담수호, 하천, 저수지 등 차단방역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철새 도래지인 군내호, 둔전호, 진도천, 의신천, 황조천, 내연제, 소포만 등 주요 저수지와 소하천 115ha를 대상으로 드론 항공 방제를 매주 1회씩 실시하고 있다. 또 진도군 보유 방제차량으로 가금중점관리농가 12개소에 대해 매일 축사 주변과 진입로 소독 등 AI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진도군은 체계적인 차단 방역 활동으로 최근 3년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으로 가금농가 전담 공무원제 운영, 1일 1회 전화예찰과 현장점검을 통해 관내 모든 가금농가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AI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금농가 관리와 광역 방제를 통해 가축 전염병 없는 청정 진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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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한자리에[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나주시는 19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강연숙) 주관으로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소통과 화합 증진을 위한 ‘2019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회는 매년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관내 5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우수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격려사, 축하공연, 화합한마당 등이 진행됐다. 강인규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어떠한 대가나 보답도 바라지 않고, 묵묵히 봉사활동에 임해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수자원봉사자 마일리지제,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운영 등 자원봉사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도화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지역에는 현재 222개 단체 2만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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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용역 구정수 대표, 다시·문평면에 온정 나눔[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나주시 다시면(면장 김문석)은 19일 관내 소재· 업체 나주용역(대표 구정수)에서 연말 소외계층을 위한 20kg햅쌀 100포(500만원 상당)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구성수 대표는 “소소하지만 다가올 연말연시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듯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후원된 햅쌀 100포는 50포씩 다시면과 문평면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문석 면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역 나눔 활동의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기부자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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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산포면, 마을 구석구석 전해지는 온정 릴레이[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나주시 산포면 지역 주민들이 마을 구석구석을 찾아 온정 나눔을 실천해, 초겨울 추위를 훈훈하게 녹이고 있다. 산포면(면장 우미옥)은 19일 관내 소재 대풍위탁영농(대표 이원근)에서 마을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20kg찹쌀 25포대(13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산포면 농민회장을 역임한 이원근 대표는 지난 6년 동안 매년 이 같은 기부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 대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마을 어르신들께 손수 농사지은 찹쌀로 따듯한 밥 한 끼 대접해드리고 싶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산포면 복지기동대(대장 이기영)는 앞서 지난주 생활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복지기동대는 오래된 컨테이너에서 홀로 열악하게 살아가고 있는 등정리 구등마을 유 모 씨를 비롯해 총 4가구를 대상으로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유 씨는 산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남명자 씨를 통해 발굴된 수혜 대상자로, 매월 컨테이너를 찾아 청소 봉사를 해왔던 남 씨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복지기동대에 주거 개선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원들은 대상자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녹이 슨 외벽과 컨테이너 내부 낡은 바닥, 벽 등을 수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기영 복지기동대장은 “소소한 재능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을 전해줄 수 있어 대원들 모두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함께 고생해준 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우미옥 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내 일처럼 걱정하고, 도움을 주는 면민들 덕분에 산포면 행복지수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매년 통큰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이원근 대표와 재능 나눔을 아끼지 않고 있는 산포면 복지기동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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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19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쾌거[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나주시는 19일 서울시 용산구 헤럴드스퀘어에서 열린 ‘제5회 2019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공식 페이스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 헤럴드경제가 주최하는 올해의 SNS 시상식은 공공기관 및 지자체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블로그)의 영향력과 파급력 수준, 댓글과 공유 현황 등을 평가해 우수한 매체를 선정하는 행사다. 나주시는 지난 4월 공식 페이스북을 새 단장한지 7개월여 만에 올해의 페이스북-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16명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나주시SNS서포터즈를 운영하며 시정 소식과 혜택, 관광(추천여행지, 먹거리), 각종 행사 소식을 SNS를 통해 발 빠르게 전하는 등 SNS매체로서 영향력과 파급력을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 성과는 나주시 공식 SNS의 콘텐츠가 최근 홍보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나주시 공식 SNS가 생동감 있는 매체로서 나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좋아요’와 ‘친구 추가’를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페이스북 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으로 구성된 공식 SNS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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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명성제분(주) 스타기업 지정… 기업 경쟁력 키운다[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나주시(시장 강인규)와 (재)전남테크노파크(전남TP, 원장 유동국)는 지역 대표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9년 스타기업에 농업회사법인 명성제분㈜을 선정, 19일 시청 이화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인규 시장, 유동국 원장, 김철진 명성제분㈜ 대표를 비롯한 기관, 기업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체결 및 스타기업 지정서(교부)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나주시 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개발·마케팅·컨설팅 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 전남TP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1억 원 씩 지금까지 총 11억3천만 원을 재단에 출연했다. 2019년 스타기업에 선정된 명성제분㈜은 나주 일반산단에 위치한 기능성영양쌀, 쌀 파스타, 쌀 과자 등을 생산하는 쌀 가공 전문 업체다. 명성제분㈜은 스타기업 지정을 통해 시제품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컨설팅 등 6개 분야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보를 위한 산·학·연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강인규 시장은 “스타기업이 침체된 국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갖춘 굴지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지난 2011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스타기업 16개사, 스타기업 지정을 위한 단기 지원사업인 pre스타기업 21개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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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 올해 첫 개최[전남저널=장영애 기자] 나주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박성락)는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나주시 중부노인복지관에서 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꾸는 희망 나래 페스티벌’ 연합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주시 읍·면·동 23개 아동센터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올해 첫 개최된 발표회는 올 한 해 센터별 프로그램 성과 발표 자리로 마련됐다. 발표회는 1부 △이용 아동 수기발표 △지역아동센터장 수화공연 2부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오계, 해피, 금천, 공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계지역 아동센터 우쿨렐레 연주, 해피지역 민요, 금천 지역 댄스, 공산지역 오카리나·플루트 등 한 해 동안 아동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부모와 함께 환희와 감동의 장을 연출했다. 박성락 연합회장은 “처음으로 개최한 연합 발표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와, 종사자들과 아동들이 모여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이 됐길 바란다”며, “발표회를 꾸며준 각 지역아동센터 관계자와 참석해준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