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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천체투영학습실 현대화 완공식’ 성료[전남저널]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지난 29일 ‘천체투영학습실 현대화 완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준공한 본원 1층 천체투영학습실의 현대화 사업을 기념하는 행사로 부교육감, 학생의회 의장단, 각 교원단체 대표, 학부모 연합회 대표 등 6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다채로운 행사를 즐기고 현대화된 천체투영학습실을 체험했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임미옥 창의융합교육원장의 환영사, 박지영 부교육감의 축사,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현악4중주 공연, 천체투영관 시연 행사가 실시됐다. ‘베이직 현악 앙상블’의 현악4중주 공연은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는 공연에 걸맞게 18m 돔 스크린을 통해 구현한 우주공간의 배경 아래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의 감성을 자극했다. ‘천체투영관 시연 행사는’ Fulldome 영상 관람과 별자리 탐험으로 관람객이 천체투영관에 특화된 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별자리 탐험은 현대화된 천체투영학습실의 기능을 활용해 별의 연주운동과 위도에 따른 별의 일주운동 등 학생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내용을 시각적으로 설명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천체투영학습실을 방문하면 교과서의 천체현상을 직관적으로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학생들과 함께 꼭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현대화 사업으로 우리 원의 천체투영관이 규모로는 국내 3번째, 해상도는 6.8K로 국내 최고 해상도를 갖는 시설이 됐다”며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천체투영학습실을 활용한 천문학 강연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천문학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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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후 3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5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중3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 및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 순서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현 중3 적용)에 관한 내용, 방향, 대비 방안 설명 ▲2025학년도 전기고 직업계고 입학전형 안내 ▲2025학년도 후기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안내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시기별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선발되며, 전기고는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학교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전기고는 광주체육고와 광주예술고,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안특성화고인 동명고가 있으며, 특성화고(서진여고 전문계열 포함)와 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 또한 전기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 수완고, 전남고), 과학중점학교(보문고, 상무고, 조대여고, 풍암고)를 포함한 평준화 일반고와 광일고, 호남삼육고, 서진여고(보통과)가 해당된다. 2025학년도 고입 기본계획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사항은 지난 2월 자율형공립고 2.0 지정 고시에 따라 자율형공립고 학생 배정 방식을 추가한 점이다. 자율형공립고는 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 수완고, 전남고 5교로 자율형공립고를 희망하는 학생은 과학중점학교와 마찬가지로 선지원으로만 모집하며, 일반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 배정한다. 고입 전형일정은 ▲7월 12일까지 특목고 전형요강 공고 ▲8월 22일까지 전기고와 후기고 전형요강 공고 ▲11월 25 부터 28일 전기 특성화고 원서접수 ▲ 12월 17 부터 23일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은 중학교 대비 고등학교 분포의 지리적 불균형, 학교 유형별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배정은 풀기 어려운 난제이지만, 상당 부분 개선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진학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광주 지역 고입 문제를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이나 해당 중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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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교육원, ‘2024 초등학교 수련활동’ 시작[전남저널] 광주학생교육원이 지난 11일 본량수련장에서 평동초를 시작으로 ‘2024년 초등학교 수련활동’을 실시한다. 30일 학생교육원에 따르면 올해 본량수련장의 수련활동은 ▲‘학생수련활동과 연계한 안전체험’ ▲‘위기탈출 넘버원~! 안전체험’ ▲끼를 발산하는 캠프파이어 ▲자전거 타기 등의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총 1,961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수련 활동에 참여한 광주방림초등학교 김민희교사는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과 어우러진 본량수련장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얻은 것 같아서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또한 평동초 5학년 최솔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모험활동도 하고 밥도 해 먹으면서 더욱 친해져서 좋았고, 평소 타볼 수 없었던 자전거를 타면서 더워지는 지구를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수련활동은 청소년기에 필요한 기량과 품성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적 활동이다”며 “우리 교육원은 보다 쾌적한 수련환경 조성을 위해 최신 시설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량수련장은 서부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최상의 수련장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해 수련장 개편에 관한 용역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생활관 및 수련시설에서 전국 최고의 수련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청사진을 마련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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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부모 대상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 개최[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후 3시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025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및 2028 대입제도 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자녀를 둔 중3 학부모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 및 교사들도 함께 참석해 고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설명회 순서는 ▲2028 대입제도 개편안(현 중3 적용)에 관한 내용, 방향, 대비 방안 설명 ▲2025학년도 전기고 직업계고 입학전형 안내 ▲2025학년도 후기 평준화 일반고 입학전형 안내 ▲현장에 참여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시기별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선발되며, 전기고는 교육감의 승인을 받아 학교별로 전형을 진행한다. 전기고는 광주체육고와 광주예술고, 산업수요맞춤형고(마이스터고)인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안특성화고인 동명고가 있으며, 특성화고(서진여고 전문계열 포함)와 영재학교인 광주과학고 또한 전기고에 해당한다. 후기고는 자율형공립고(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 수완고, 전남고), 과학중점학교(보문고, 상무고, 조대여고, 풍암고)를 포함한 평준화 일반고와 광일고, 호남삼육고, 서진여고(보통과)가 해당된다. 2025학년도 고입 기본계획에서 가장 크게 변경된 사항은 지난 2월 자율형공립고 2.0 지정 고시에 따라 자율형공립고 학생 배정 방식을 추가한 점이다. 자율형공립고는 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 수완고, 전남고 5교로 자율형공립고를 희망하는 학생은 과학중점학교와 마찬가지로 선지원으로만 모집하며, 일반고와 동일한 방식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 배정한다. 고입 전형일정은 ▲7월 12일까지 특목고 전형요강 공고 ▲8월 22일까지 전기고와 후기고 전형요강 공고 ▲11월 25 부터 28일 전기 특성화고 원서접수 ▲ 12월 17 부터 23일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가 예정돼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지역은 중학교 대비 고등학교 분포의 지리적 불균형, 학교 유형별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배정은 풀기 어려운 난제이지만, 상당 부분 개선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에게 진학에 대한 도움을 드리고, 광주 지역 고입 문제를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교육청 누리집,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이나 해당 중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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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교실에서 만나는 AIㆍSW체험교육’ 운영[전남저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4월 15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교실에서 만나는 AI・SW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코딩) 교육으로 학교에서는 학급별로 원하는 프로그램(알버트AI로봇, 뚜루뚜루, 카미봇파이, 포켓터틀 중 1개)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급당 소프트웨어교육 강사 2명이 개별 학급으로 찾아가 체험 및 실습형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324학급의 학생들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은 ‘교실에서 만나는 AI・SW체험교육’은 올해 960학급을 목표로 체험 대상, 수업 교구, 수업 차시 등 운영 프로그램 등 전반적인 사항을 최적화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AI·SW체험교육은 어린 학생들에게 AI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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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유치원 급식 관리자 교육’ 실시[전남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30일 관내 전체 공·사립 유치원장을 대상으로 “유치원 급식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원아 수 5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까지 학교급식 대상으로 확대되면서, 유치원 급식관리자의 이해도 제고와 유치원 급식 운영 및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한 위생관리 방안’,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식재료의 이해 및 식생활 교육’ 순으로 진행됐고, 24년 유치원 급식 운영 관련 주요 사항을 전달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또한 청취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유치원 무상급식 강화를 위해 식품비와 친환경 등 우수식재료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급식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급식기구 및 시설개선 사업으로 원아들에게 질 높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급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어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우리 지원청은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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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체육중학교, ‘제2회 헤럴드 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금4, 은2, 동2 획득![전남저널] 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 25일부터 4일간 전남 장흥에서 개최된 ‘제2회 헤럴드 경제 코리아헤럴드 배 전국 레슬링대회’에서 금4, 은 2, 동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3학년 김성수(55kg), 2학년 최지원(92kg) 학생이 자유형과 그레꼬로만형 양형을 우승하며 자신들의 체급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25일 자유형 경기에서 김성수 학생(3학년, 55kg)은 준결승(유인호-전남체중) 폴승과 결승(조재범-영도중) 테크니컬 승으로 제압하고, 27일 그레꼬 경기에서 준결승(김민성-경구중)을 테크니컬 승(8점 이상 차이 날 때)과 결승(서동유-광주체중)을 부상 기권승으로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학년 최지원 학생 역시 26일 자유형 경기에서 준결승(노종민-진안중)을 힘겹게 이기며 결승(김승헌-기민중)을 테크니컬승으로 이겼으며, 28일 그레꼬 경기에서 준결승(김승민-제주서중)을 2:1로 힘겹게 이기고 결승(김승헌-기민중)은 부상 기권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수형 학생(2학년)은 자유형 80kg에서 결승(김상두-한일중) 테크니컬 패를 당해 아쉽게 은메달에 그쳤으며, 그레꼬 80kg에서도 준결승(김민규-금구중)에서 폴 패를 당해 동메달에 머물렀다. 서동유 학생(3학년)은 그레꼬 55kg에 결승까지 부상 투혼을 발휘해 진출했지만, 상처가 깊어져 더 이상 경기를 할 수 없는 상황에 기권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노은찬 학생(3학년)은 자유형 65kg에서 준결승(정태훈-부산체중)에 4:3으로 아깝게 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형 금메달을 딴 주장 김성수 선수는 “작년부터 잦은 부상으로 슬럼프가 왔었지만, 선생님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에 맞춰 열심히 따라 하다 보니 현재의 좋은 기회가 왔다”라며 “다음 경기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몸 관리를 철저히 해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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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독서교육지원단 발대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 실시[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27일 이틀 동안 '2024 독서교육지원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의 역점사업인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또 ‘1교 1독서교육’ 활동을 위한 초·중등 독서교육지원단 운영 방안과 독서교육을 위한 자료개발, 독서체험 프로그램 운영, 독서·토론교육 등 전문적 역량 강화에도 목적을 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이순영 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독서교육, 그 의미와 방향'에 대해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꼼꼼하게 읽기ㆍ깊이 읽기ㆍ한 권 읽기' 활동, 그리고 국민독서실태조사 결과와 24-28 독서문화진흥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한 '비독자의 독자 전환 및 책 친화 기반 조성' 등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여수 신기초 조선미 수석교사와 전북 용북중학교 김선경 교사의 초·중등 독서교육 운영 사례에 대한 특강이 각각 있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학교별 독서체험 및 독서 행사 지원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및 토론논술아카데미 운영 방안 ▲학교자율시간 자료 개발 ▲독서교육내실화 방안에 대한 분과별 협의체가 구성돼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경북 왜관중학교 이문경 교장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독서교육'에 대해 교육부 교육과정 심의회 위원 및 개정 교육과정 개발위원의 관점에서의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다시, 책으로’ 프로젝트와 광주 독서교육지원단 운영으로 독서교육의 질적 향상, 학생들의 독서 능력과 독서문화 활성화를 기대하게 됐다”며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부합하는 독서교육의 내실 있는 준비와 더불어 다양한 학문 분야의 통합적인 이해와 학습이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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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중1 책임교육학년제 운영’ 첫발 떼[전남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9일 중학교 1학년의 책임교육학년제 운영의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2024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 권역별 컨설팅단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학교별 책임교육학년제의 안정적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위촉한 권역별 컨설팅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책임교육학년제란 지난해 6월 교육부가 발표한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중1을 지정해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올해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실시하고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책임교육학년 학습 대상을 선정해 맞춤 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 위원들은 오는 5월 7일과 8일 서부 관내 중학교를 8개 권역으로 나눠 하루 4개 권역씩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에 따라 학교별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시로 컨설팅 및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단위학교의 책임교육학년 운영을 지원한다. 컨설팅 위원으로 참석한 A 교사는 “책임교육학년제의 목적에 맞게 기초학력 미도달학생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 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 책임교육학년 사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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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 배포[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12개 언어로 된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는 다문화 가정의 성폭력 예방과 사안 처리 절차 안내 등을 위해 제작됐다. 자료는 ▲성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 상담법 ▲보호자가 알아야 할 디지털 성폭력 예방 안전 수칙 ▲성폭력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 ▲성폭력 사안 처리 방법 ▲성폭력 신고·상담 및 지원 기관 등의 내용을 담았다. 광주 다문화 학생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국적·연령 역시 다양해졌다. 국적은 베트남이 가장 많고, 중국, 필리핀 순이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247명, 중학교 1143명, 고등학교 494명으로 파악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대상 성폭력 예방 및 대응 안내 자료를 러시아어, 베트남어, 중국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등 총 12개 언어로 보급함으로써 다문화 가정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료가 다문화가정의 성폭력 예방에 기여함과 동시에 현장 교원이 다문화 학생을 지도하고 학부모를 상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혁신적 포용교육은 학생이 처한 환경과 상황에 따라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교육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다”며 “이번 다국어 안내 자료가 다문화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