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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 위촉식’ 개최[전남저널]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3일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 61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은 학생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라 교원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 에듀테크 수업 도구 활용과 스마트기기 수업 활용 사례 등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해 학교 현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 운영 개요 안내 ▲연수 시 유의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된 현장지원단은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대비해 교원들의 AI·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연수를 운영하는 등 현장 밀착형 AI·디지털 전문가로서 그 임무를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위촉식과 더불어 현장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 방문 전 사전 역량강화 연수가 실시됐다. 생성형 AI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창의적인 수업과 업무 지원을 위한 캔바, 패들렛을 활용한 수업 포트폴리오 제작하기 등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내용으로 연수를 구성해 현장지원단으로서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위촉식에 참여한 현장지원단 교사는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으로 교육 현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교실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인자 교육연구정보원장은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이 광주 교육에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AI광주미래교육 현장지원단은 5월부터 광주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AI·스마트기기 교원 활용 연수를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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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공약 이행 평가 2년 연속 종합 ‘최우수 SA등급’[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관의 전국 교육감 공약 실천 계획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종합 최우수등급 SA 획득이다. 시교육청은 평가 분야인 공약 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분야에서 모두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2024년 평가에서 전 분야 모두에서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시·도교육청은 광주와 대전 단 두 곳뿐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완료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3개 분야에서 이뤄졌다. 결과는 SA등급부터 D등급까지 나뉜다. 시교육청은 종합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 모두 최우수 SA등급을 받은 것은 체계적 공약 관리뿐만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 노력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공약 홈페이지를 통한 ‘한눈에 보는 이행평가 결과’, ‘숫자로 보는 10대 공약 실천’ 등 공약사업 제시가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전략도 한몫했다. 이와 더불어 매년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해 직선 4기 공약사업에 대한 이행을 평가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배심원단 권고안을 적극 수용하는 등 시민들이 바라는 정책 방향을 수용해 왔다. 또 5대 분야-66개 공약사업-102개 세부과제의 이행평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해 투명성을 높였다. 현재 시교육청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슬로건으로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 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다함께 주인되는 상생교육 등 5대 분야 66개의 공약을 이행 중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약은 주권자인 시민과의 공적인 약속이며 이를 이행하는 것은 신뢰의 문제다”며 “남은 임기에도 처음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공약 이행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선 교육감은 직선 4기 교육감 임기 2년이 되어감에 따라 공약사업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직선 4기 교육감 공약사업 이행 결과는 시교육청 누리집 '소통의 교육감실-공약과 매니페스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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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선우,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 학생들에게 밝은 미래를 선물![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9일 지역 출신 배우 차선우를 광주교육 첫 번째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식 홍보 대사 위촉은 작년 홍보대사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한 노력의 결과이다. 직원 대상 의견 수렴, 여러 연예인과의 소통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번 위촉을 성사하게 됐다. 그동안 유노윤호, 송가인 등 지역 출신 연예인들이 광주학생 응원 영상에 단발적으로 출연한 사례는 있었다. 하지만 이번처럼 시교육청 공식 홍보대사를 위촉하는 것은 개청 이래 처음이다. 향후 차선우는 광주 학생들을 응원하고,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의 공익캠페인,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차선우는 지역에서 동림초등학교와 서강중학교를 졸업하고, 아이돌 그룹 B1A4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4’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무대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진정성 있는 이미지를 갖춘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시교육청은 차선우가 가수와 연기자로서 자신의 꿈을 위해 성실하게 노력해 온 모습이 광주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을 가치를 전달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실력을 쌓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교육의 첫 번째 홍보대사에 흔쾌히 참여해 주신 차선우 배우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주 학생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전달해 주고,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잘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9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이정선 교육감 등 교육 관계자들과 ‘우리학교 홍보단’ 학생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발대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우리학교 홍보단’은 학교에서 경험하는 일상을 영상, 사진, 글 등으로 학생들이 직접 홍보 콘텐츠를 만들고 SNS 등을 활용하여 공유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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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제44주년 5·18교육주간 운영으로 추모열기 고조[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7일부터 25일까지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3주간 5·18교육주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교육주간’은 이정선 교육감이 7일 오전 9시 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간부 등 교육가족 50여 명과 함께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공식 참배하면서 시작된다. 이 교육감은 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학생희생자가 있는 광주효덕초(당시 4학년 전재수), 광주서광중(당시 3학년 김명숙), 광주동성고(당시 1학년 문재학, 안종필, 2학년 이성귀) 3개 학교의 추모비(석)에 헌화하고 묵념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희생자 추모 행사도 전개된다. 5·18 행불자 이창현군(당시 초등학교 1학년)의 명예졸업장이 오는 17일 10시 30분 광주양동초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10시 3명의 학생 희생자가 있는 광주동성고등학교에서 이정선 교육감의 특강이 ‘5·18정신 전국을 넘어 세계로!’의 주제로 실시된다. 그 외에도 학교의 담을 넘어 교육 공동체가 함께 할 수 있는 5·18사적지 걷기 축제(5월 11일 8:30), 5·18청소년 문화제(5월 25일 13:00) 등의 행사도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5·18교육주간을 ▲5·18교육 내실화 ▲5·18교육 전국화 ▲5·18교육 세계화를 목표로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5·18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참여하는’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각 학교에서 학생회가 주축이 된 5·18 기념 행사 실시를 권장하고 이를 위해 학교 당 학급 수에 따라 50~8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5·18교육이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가치와 체험 중심으로 내실있게 이뤄지도록 5·18민주화 운동과 관련된 인정교과서, 전시자료, 교육자료 ‘꾸러미’를 구성해 보급한다. 해당 자료들은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광주와 전국 학교로 보급돼 활용된다. 광주와 전국의 학교에 보급될 5·18교육자료는 5·18인정교과서 2,160권, 5·18전시자료 142세트, 5·18교육자료 ‘꾸러미’ 189상자이다. 그 외에 각 학교에서는 5·18 관련 수업과 함께 5·18 역사 왜곡 바로 알기, 사적지 답사, 골든벨, 학생 연극제 등 다채로운 활동이 실시된다. 또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활동으로 오월극, 오월 마당극, 창작 오라토리오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시교육청을 비롯해 산하기관, 전체 학교에는 기념 현수막도 게시된다. 전국 교원 대상 교육자료 보급, 전국 학생 대상 ‘찾아오는 5·18 인문학 캠프’ 등이 5·18 전국화를 위해 진행되며,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을 통한 5·18 세계화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불의에 저항한 시민들의 위대한 항쟁이었다. 이때 광주 시민이 보여준 항쟁의 정신은 미래세대에 계승되어야 하는 숭고한 정신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광주의 시대정신인 민주와 인권, 평화와 공동체 가치를 전국으로, 세계로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5·18행사위원회에 공식 참가 단체로 참여한다. 5·18민중항쟁 전야제 민주평화대행진에 학생, 학부모, 교육청 직원이 대대적으로 참여하여 교육 공동체 모두가 5·18을 구심점으로 하나되는 오월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5·18교육주간에 실시되는 교육 활동 중 체험활동 우수 학생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상 분야는 그림, 포스터, 글쓰기, 만화, UCC 5개 영역이며 참여 방법은 광주광역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참여마당 5·18 체험갤러리에 자율적으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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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4년 학부모 광주교육정책 설명회 성료[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3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광주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 교육’ 실천을 위해 학부모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학부모에게 광주교육정책에 대해 알려 ‘학부모와 함께하는 광주교육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했다. 각 학교 학부모회는 물론 광주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해, 당일 6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전접수는 물론 당일에도 많은 학부모가 참석을 희망해 새로운 광주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설명회는 학부모에게 올해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기치로 다양한 실력 향상과 따뜻한 인성 강화, 글로벌 기반 세계로, 디지털 기반 미래로를 지향하는 광주교육정책의 중점사업 안내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또 사전에 소프라노 성악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AI미래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을 반영한 ‘인공지능시대, 챗GPT와 미래교육의 변화’ 특강 등이 준비됐다. 작년에 이어 다양한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자치 실현을 위한 3주체의 중심에 있는 학부모가 광주교육정책과 미래교육의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돼 설명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에 애정을 갖고 설명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학부모들과 함께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과 미래를 여는 광주교육 실현을 위해 학부모 타운홀미팅과 학부모 자치 역량강화 연수 등을 통해 다양한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계속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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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수목전정공사 만족도 조사... ‘96%’매우만족[전남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올해 상반기 수목전정공사를 실시한 17개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 만족’ 96%, ‘만족’ 4%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상반기 수목 전정 공사는 학교 경관 향상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수목 전정 공사는 대상 학교에 식재된 전체 수목을 대상으로 했다. 특히 여름철 태풍으로 인한 수목 전도 등이 예상되는 위험 수목 제거와 민원 해소에도 목적을 뒀다. 기존 각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수목 전정 업무를 실시했으나 조경에 대한 전문성과 예산 부족, 행정직원의 인사이동 등으로 체계적인 학교 수목 관리의 어려움을 겪어 지난해부터 시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에서 맡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에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체계적인 수목 관리를 실시하기 위하여 각급학교 수목의 통합관리 방안을 마련했다. 또 관내 145개 학교(BTL학교 제외)에 대하여 금 년부터 3년 주기로 수목 전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하반기에도 16교의 수목 전정 공사가 예정됐다”며 “지속적인 수목 관리를 통해 학생 및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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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교육 실시[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0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대강당에서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교육’을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학교급식 식재료 위생관리 방안과 위생점검 중점사항’, ‘드라마로 배우는 청탁금지법’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납품업체가 알아야 할 사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퓨전 국악 공연 중심의 청렴 콘서트로 매일 안전하고 우수한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을 위해 노력해 온 교육참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다. 또 시교육청과 납품업체 대표가 ’소통으로 하나 되는 청렴 나무‘ 이벤트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의 ’청렴·소통 다짐 메시지’와 납품업체 대표자의 ’교육청에 바란다‘를 함께 게시해 더욱 청렴하고 화합하는 광주 학교급식 실현 의지를 다질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 교육청과 식재료 납품업체가 공감과 협력으로 함께 해 더욱 청렴한 광주 학교급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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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Wee센터, 상담 역량 전문성 신장 연수 실시[전남저널]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산Wee센터가 3일 오후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에서 광산구 관내 Wee클래스 및 동·서부·광산 Wee센터 전문 상담 인력 70여 명 대상으로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전문인력의 학교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 상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폭력 관련 트라우마 및 복합PTSD, 정서조절의 어려움, 비자살적 자해, 사회성 부족 등 여러 가지 부적응 원인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학생 및 보호자 상담 접근방법에 대해 중점을 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전문상담인력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부적응 학생과 보호자에게 더욱 효과적인 개입 및 상담을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계속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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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 실시[전남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5월 2일 부터 7월 4일 관내 49개교 유·초·중·특수 교원 483명 대상으로 ‘2024학년도 1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3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학생 지도와 수업 준비로 지쳐있는 교원의 심리적 안정과 치유를 위해 마련됐다. ▲마음 뚝딱 치유(가죽 카드 케이스) ▲마음 향기(보석 및 석고 방향제) ▲마음 뽀드득(천연 샴푸) ▲마음을 담아요(과일 수제청) ▲달콤한 마음(수제 초콜릿) ▲마음 엮기(라탄 스탠드) ▲마음 쓱싹 치유(우드 트레이) ▲마음의 정원(테라리움) ▲마음 그리기(핸드 페인팅) ▲마음 빙글 치유(자개 모빌) 총 10개로 구성돼 각 프로그램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 참가 교원는 “평소 시간을 내 이런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어려운데 직접 방문해주셔서 감사했다”며 “동료 교원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원들의 심리적 소진 예방과 원활한 교육활동 수행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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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교육청 광주동초등학교,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하나되는 어울림 한마당[전남저널] 광주동초등학교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24 어울림 한마당(대운동회)’ 행사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동문 선배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3일 광주동초에 따르면 ‘어울림 한마당’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행사로 광주동초등학교 충효분교 운동장에서 실시됐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기초 체력과 운동기능을 증진하고 단체활동으로 협동심을 배양하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간 소통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광주동초등학교의 2024학년도 실천 덕목인 예절(바른 행동)팀, 책임(있는 태도)팀, 배려(하는 마음)팀으로 구성해 경쟁보다는 협동심을 배우며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을 다지는 자리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풍물 판굿부터 다양한 운동경기와 놀이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라며 “내년에도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주동초등학교 황덕자 교장은 “만남·친교·소통·단합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협의회를 통해 어울림 한마당을 계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실행해 나가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연습 없는 운동회, 즐거운 운동회,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운동회가 됨으로써 의미 있는 교육활동의 장이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