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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우리가 만들어 갈 수업 이야기’ 초등 수업 공감톡톡 운영[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과 9일 전체 초등학교 교사 300여 명 대상으로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가 있는 수업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매년 2회 운영되며 광주 내 초등학교를 20권역으로 나눠 활발히 수업과 관련된 담론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수업 공감톡톡은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협력적으로 학습하는 공동체인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내실화’를 주제로 이뤄졌다.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 방법과 활동 내용에 대한 소개 ▲운영에 대한 고민과 꿀팁 공유 ▲전문적학습공동체 발전 모색을 위한 논의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참여 교사들은 각 학교로 돌아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거쳐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하반기 있을 제2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에 각 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공유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업 공감톡톡에 참여한 정부미 교사는 “이곳에서 많은 선생님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과 관련해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수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끼리 함께 격력하고 응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사들의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집단 지성을 발휘해 수업 연구를 진행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교사에게 수업이란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 큰 과제이다. 앞으로도 수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장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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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연구정보원,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문화체험’ 실시[전남저널]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9일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44주년 추모 기념 오라토리오(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이번 공연 관람은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민주주의 정착을 위해 희생된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오월 정신을 계승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됐다. ‘창작 오라토리오 빛이여, 빛이여, 빛고을이여!’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공연으로, 故문병란 시인의 5‧18관련 시에 김성훈 작곡가가 합창과 관현악 반주를 붙여 만든 서곡을 비롯한 14곡으로 된 교성곡이다. 이번 공연 관람에 참여한 직원은 “합창단의 외침을 들으니 1980년 5월 봄, 민주화를 열망하며 스러져간 그날의 결연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연구정보원은 ▲국립 5‧18민주묘지 합동 참배 ▲5‧18민주평화대행진 참여 ▲5‧18민주화운동 기념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기념을 이어갈 예정이다. 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5‧18민주화운동은 군부독재에 맞서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정의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승리의 역사”라며 “우리 원은 5‧18정신이 전국화 및 세계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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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의 새 얼굴, 차선우, 홍보대사로서 첫발을 내딛다[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9일 광주교육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된 차선우가 홍보영상 촬영 등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차선우의 홍보대사 활동은 학생 맞춤형 지도 및 청렴 등을 주제로 한 교육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 촬영 등이 포함됐다. 특히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촬영된 홍보영상은 차선우의 중학교 시절 담임선생님과 만남을 주제로 선생님과 제자 간의 따뜻한 관계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어 차선우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같은 날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서 이정선 교육감과 ‘우리학교 홍보단’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단 발대식과 함께 열렸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홍보대사 소개 영상 상영, 위촉패와 위촉 명함 수여, 위촉 소감 발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차선우는 위촉 소감으로 “저의 학창시절을 보낸 광주교육의 첫 번째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영광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광주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위촉식에서 “차선우 홍보대사의 열정과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응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더불어, 오늘 행사에 함께한 ‘우리학교 홍보단’ 학생들의 광주교육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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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2024학년도 생물학습자료 분양 ![전남저널]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이 8일부터 이틀간 본원 생물배양실에서 학교수업자료로 활용되는 배추흰나비 알과 애벌레, 생물 2종을 1차 분양을 한다고 밝혔다.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분양은 학교 교육과정 중 사용되는 배추흰나비 알, 배추흰나비 애벌레, 곰팡이, 짚신벌레, 자주달개비, 해캄, 물벼룩, 검정말 8종의 생물학습자료를 공급하는 지원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분양 신청을 받아 총 150여개 학교에 분양할 예정이다. 1차 분양은 108개가 넘는 학교에서 신청했으며, 대부분 초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뤄지는 배추흰나비 알, 배추흰나비 애벌레를 신청해 학생들이 알이 부화하고 애벌레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분양 신청은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탐구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2차 분양은 곰팡이, 짚신벌레, 해캄, 자주달개비, 물벼룩, 검정말을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분양을 받은 한 교사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생물학습자료를 분양받아 학생들이 직접 관찰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분양과 함께 수업 방법에 대한 연수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학생들이 교육과정 중에 필요한 수업 자료를 적절한 시기에 공급받아 직접 관찰하면서 재미있고 흥미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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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광주와 제주 학생 온라인에서 만난 5·18 민주화운동[전남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일 광주-제주 지역교류학습을 신청한 초등학교 6학년 30학급 대상으로 ‘평화·인권 사람책’ 마지막 수업 ‘5·18 민주화운동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평화·인권 사람책 수업’은 지역교류학습을 희망한 광주와 제주의 결연 학급이 주제별 전문가로부터 온라인에서 함께 모여 받는 수업이다. 지난달 1회차 제주 4·3 이야기를 시작으로 2회차 4·19 혁명 수업을 받고, 마지막 3회차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평화·인권 수업 5·18민주화운동 이야기에서는 ○X퀴즈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배경지식을 탐색하고, 영상 자료와 사진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5·18의 역사를 배웠다. 특히 ‘수탉과 독재자’, ‘씩스틴’ 등 그림책을 활용해 학생 수준에 맞는 상호 작용을 유도했다. 또 임을 위한 행진곡 가사 맞추기 등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흥미롭게 수업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이번 수업에 참가한 광주 대자초 윤서현 학생은 “그동안 평화·인권 수업을 듣고 제주4·3, 4·19혁명, 5·18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며 “특히 임을 위한 행진곡의 노래 가사가 마음에 깊이 남고, 이 노래, 장소, 사람들에 대한 여운이 남는다”라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제주 장전초 이서준 학생은 “5·18에서 광주 시민들의 나눔, 안병하 경찰국장의 양심, 위르겐 힌츠페티의 기억 등 많은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며 "희생자 분들을 추모하고, 애도를 표하며, 이 사건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해야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이번 평화·인권 수업으로 광주와 제주 학생들이 잊지 말아야 할 민주·인권·평화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기억했으면 한다”며, “또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중한 우리의 역사를 전할 수 있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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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 실시[전남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8일 초등교원 75명과 함께 광주교육연수원에서 ‘2024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실력 광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실력 광주 직무연수’는 초등 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원의 수업 연구 문화 형성과 수업에 대한 전문성 신장을 위해 기획된 연수이다. 현장 교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연수를 신청해 다양한 수업 방법에 대한 역량을 키우고 학교 안팎으로 성장하는 수업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수석교사의 수업 노하우와 교수·학습 관련 자료 나눔 등 지원이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수업의 판을 바꾸다!-배움중심수업(문흥중앙초, 강부미) ▲2022 개정 영어과 교육과정과 태블릿을 활용한 블렌디드 수업(만호초, 김동군) ▲AI 펭톡 및 에듀테크 활용 영어 수업(광주광천초, 김현주) ▲학년/영역별 에듀테크 활용 수학 수업(광주양산초, 박정선) ▲배움과 의미가 있는 사회과 수업(일곡초, 안연숙)을 주제로 5명의 수석교사가 강사로 참여했다. 연수 활동을 통해 교사가 성장하고 이를 학생 교육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및 토론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월곡초 교사 고미소는 “평소 궁금했던 에듀테크 활용 수업에 대한 수업 노하우 및 교수・학습 방법을 배웠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반 학생들과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초등수석교사회 송미나 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 수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다양한 실력! 다양성을 품은 수업'이 구현되기를 바란다”며 “현장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내실있는 수업나눔과 연구문화 조성에 수석교사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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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 퇴직 예정자의 새출발을 위한 발걸음에 동행하다[전남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이 7일부터 3일간 2026년 2월 28일 이내에 퇴직하는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심신이 조화로운 미래 삶 설계하기(퇴직예정자) 직무연수’를 성료했다. 9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퇴직예정자들이 퇴직 후 보람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후에 필요한 핵심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100세 시대의 행복한 미래 설계 ▲손에 잡히는 교원 연금 ▲100세 시대의 슬기로운 재무관리 전략 ▲인생 2막, 건강 리셋으로 구성돼 생애 전환의 시기에 잘 적응할 수 있고, 퇴직 이후 종합적인 생애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금호고등학교 교장은 “퇴직을 앞두고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노후를 어떻게 준비하고 적응해 나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광주교육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공직자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 설계를 해 볼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퇴직을 앞둔 교원들의 남은 교직 생애를 응원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시간에 동행하는 광주교육연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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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진로 연계 ‘화학진로체험교실’ 운영[전남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이 8일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첨단기기활용(분광광도계) 화학진로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9일 창의융합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체험교실은 이공계 진로 희망 학생들에게 화학과 관련 전문적인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 20회 약 400명의 관내 고등학생 대상으로 방과 후 시간이나 토요일에 총 2시간 운영될 예정이며 활동 내용은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음료 속의 카페인 정량 분석 ▲아스코르브산 정량 분석 ▲수액 속 포도당의 농도 분석 ▲황산구리 속의 구리 정량 분석’ 등 총 4개로 구성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첨단기기를 직접 조작, 활용하고 디지털 기기를 통한 데이터 처리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창의융합적인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부터 운영해온 ‘화학진로체험교실’은 학교 교육과정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 학생과 교사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왔다. 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자기주도성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과학 진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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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사회적배려대상을 위한 진학 꿈 멘토링 시작[전남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9일부터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과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슬로건에 맞춰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의 대입 지원을 위한 ‘진학 꿈 멘토링’을 시작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진학 꿈 멘토링’은 아동양육시설, 다문화 학생, 학교밖청소년,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 사회적배려대상 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빛고을꿈트리진로진학상담밴드 교사 등 광주진학전문교사들과 대입 분야 전문가인 시교육청 대입지원관들이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학 특강과 1:1 상담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5월 9일 아동양육시설 10개 기관 대상으로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 해당 기관에 근무 중인 자립 지원 전담 교사 대상 맞춤형 진학 특강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후 진학상담교사 등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학생들을 직접 만나 고입과 대입 상담을 진행한다. 또 오는 7월에는 광산구청과 연계해 다문화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특강과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이어 8월에는 광주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연계해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대입 설명회와 미니 박람회, 맞춤형 진학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밖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은 매년 계속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효과적인 상담을 위한 상담용 성적환산프로그램을 해마다 자체 개발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9~10월경에는 특수학교 학생 및 학교밖청소년을 위한 면접 컨설팅을 대입지원관이 직접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 한 명 한 명의 꿈은 모두 소중하다. 다양한 실력으로 꿈이 실현될 수 있는 진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청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하고 체계적인 대입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을 품고 함께 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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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4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전남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9일 오전 10시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4월 6일 시행한 ‘2024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는 총 1,134명이 응시해 이 중 86.60%인 982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합격률 86.94%보다 0.34% 낮은 수치이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2세, 남) ▲중졸 박○○(74세, 남) ▲고졸 김○○(72세, 여)로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보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 등 검정고시 관련 증명서류는 발표일인 9일부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에서 본인 공동인증서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초·중·고등학교, 교육청 민원실 또는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도 발급할 수 있다. 합격자들의 합격증서는 9~24일 시교육청 고시관리실(별관 1층)에서 교부할 예정이며 응시자 편의를 위해 우편 교부도 함께 진행한다. 우편 교부 신청 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