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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연수원, ‘2024년 20년의 여정과 지혜를 담은 교사 성장 직무연수’ 운영[전남저널] 광주교육연수원이 초‧중·고등학교 ‘교직 생애 펼침기(교직 경력 15년~25년)’ 교사를 대상으로 5월 10일, 16일, 17일 3일에 걸쳐 ‘2024년 20년의 여정과 지혜를 담은 교사 성장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교직 생애 20년을 전후한 교사들이 지금까지 걸어온 교직 생활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교직 생활을 조망해보는 시간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 과정은 ‘쉼, 성찰, 지혜 찾기’를 주제로 ▲교사 자아 성장의 여섯 가지 시선 ▲음악을 듣다, 나를 듣다 ▲미술치료, 나를 돌보고 출근합니다 ▲교사 관계 대화법 등 교직 생애 단계별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펼침기 교사의 자기성찰과 회복‧치유, 소통 역량 함양을 바탕으로 교육 전문가로서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에 참여한 박은애 교사는 “교직에 입문한 지 15년이 넘다 보니 조금은 지치기도 하고 예전보다 열정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다”며 “비슷한 경험과 고민을 가진 선생님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개인과 교사로서의 삶에 있어 회복할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학교 현장의 중축인 펼침기 교사들이 자신의 교직 생활을 되짚어보고 한층 더 성숙한 교사의 길로 나아갈 수 있게 맞춤형 연수를 마련했다”며 “이번 연수뿐만 아니라 앞으로 교직 경력에 따라 단계별로 필요한 교원 핵심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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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안전한 식재료로 학생 건강 지킨다![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매월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납품업체를 방문해 시료를 수거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이뤄지며, 수수료는 시청·식약청·보건환경연구원 협력사업으로 무상으로 진행된다. 검사 결과는 전체 학교에 안내하고,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고자 한다. 시교육청은 안전한 급식을 위해 식재료 안전 검사를 꾸준히 강화해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철저한 안전 검사로 4월 실시한 농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검사, 농산물 15개 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농·축·수산물 대상 방사능 검사 건수를 작년보다 30건 추가해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농산물 대상 잔류농약검사, 가공식품·농산물 대상 GMO 검사도 실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0일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교육을 통해 식재료 위생관리 방안과 중점 사안을 안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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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2024 학교장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이번 학년도 ‘학교장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에게 필요한 코칭 방법과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를 위해 마련됐다. 또 학교폭력제로센터와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등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사안 처리 내실화에도 목적을 뒀다. 연수는 교육컨설팅 연구소 박정길 소장의 ‘학교폭력예방 맞춤형 학교운영의 이해’ 강의, 2024학년도 변화된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교 폭력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차원의 예방 활동 강화 의지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나설 수 있도록 학교 여건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단위 학교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강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를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광주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성장, 학교폭력 예방 및 적극대응, 피해학생 보호지원 강화’를 기치로 8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을 설정했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 ▲학교문화 책임규약 운영 ▲또래상담 중심의 예방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운영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피해학생 보호 치유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 내실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전 사회적 협력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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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협치학교’ 운영[전남저널]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지난 11일 ‘학·자(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협치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역사·문학탐방’을 실시했다. 12일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학·자 협치학교’는 학부모와 자녀, 학부모연합회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역사·문학 탐방, 독서·문학기행 등을 운영하면서 함께 배우고 사색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추진된 ‘자녀와 함께하는 역사·문학 탐방’은 4회에 걸쳐 한 회당 40여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광주·전남 지역을 다니면서 평소 우리가 소홀히 여기거나 잘 몰랐던 역사와 문학을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탐방 코스로는 광주중외공원을 방문해 중외공원의 유래, 안중군 숭모비·동상, 김인후 동상에 얽힌 숨은이야기를 살펴본 후 보성으로 자리를 옮겨 서재필 기념관, 태백산맥 문학관, 김구 선생 은거지 등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이에 역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현재 우리가 어떤 시대정신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자녀와 함께 고민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탐방에 초등학교 4학년 자녀와 함께 참여하게 된 학부모는 “아이가 역사 해설을 들으며 지루해할 줄 알았는데 우리 가까이에 있는 역사와 문학의 현장에 흥미를 느끼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다”라며 “교과서에 자세히 소개되지 않은 우리 지역의 숨은 역사를 알 수 있는 시간이 있어 너무 좋았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자협치학교를 통해 우리가 만들어 가야 하는 교육의 본질에 대해 교육청과 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더욱 협력하면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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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수업코칭 역량 강화 연수’ 운영[전남저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활동을 앞두고 수업 코칭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1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은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다양한 실력을 키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수업 혁신과 내실화를 위해 조직됐다. 앞으로 학교를 찾아가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10개 교과 총 77명의 교원의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모집됐으며, 지난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교과별 협의회를 거쳐 연수 주제를 확정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번 수업 코칭 연수는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현장지원단의 수업 코칭 역량을 키워 컨설팅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9일과 20일 이틀간 총 6시간으로 운영되는 수업 코칭 연수는 현장지원단 중 수업 컨설팅 활동에 뜻이 있는 교원 34명이 신청했다.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이 강사가 돼 수업 코칭에 대한 이해와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9일 연수에서는 ▲수업 성찰의 의미와 중요성▲ 수업 관찰의 이해와 방법 ▲수업 관찰 및 분석, 비평, 질문 실습 등 수업 성찰과 분석에 대한 이론 및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수업 코칭 연수 후에는 27일 평가 코칭 역량 강화 연수가 예정돼 있다.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업 성적관리 시행 지침에 따른 학생 평가의 이해와 성취 기준에 기반한 평가 계획 수립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며, 전대사대부중 이영수 교감과 서울 상도중 이석영 교사가 강사로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오화진 교사(일곡중)는 “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코칭 연수를 준비해주셔서 스스로도 수업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수업 성찰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이어질 수업 코칭 방법에 대한 연수도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재 현장지원단에서 마련한 공통 및 교과별 총 200여 개의 다양한 주제 목록을 관내 중학교에 안내해 연수 및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이후, 신청 학교와 강사 매칭 과정을 거쳐 5월 말부터는 수업 내실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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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 실시[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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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 5·18 왜곡 게임 신고 학생 교육감상 시상[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3일, 5·18 왜곡 게임을 신고한 초등학생에게 교육감상을 시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초등학생은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가상현실 게임을 한 언론에게 제보해 이러한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이에 해당 게임을 서비스한 게임사는 이 게임을 삭제 처리했고, 5·18기념재단은 지난 8일 게임 제작자를 경찰에 고발했다. 학생은 학교에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수업을 받은 후, 5·18 역사를 폄훼하고 왜곡한 게임에 대해 언론에 알렸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정의로운 행동을 실천한 초등학생에게 이정선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기로 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바르게 인식하고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삶 속에서 실천한 것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 또 해당 초등학생이 다니는 학교에 ‘5·18 교육자료 꾸러미’를 전달하고, 더불어 같은 학년 학생들에게 5·18정신을 상징하는 ‘5월 주먹빵’을 전달하기로 했다. 학생의 부모님에 따르면 “아이가 5·18 역사 왜곡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제보한 것이었다”며, “의로운 행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차 가해로 힘들어하는 모습에 안타까웠는데, 광주시교육청에서 격려와 지지를 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5·18 전국화, 세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5·18교육 전국화를 위해 인정교과서 840권, 전시자료 26세트, ‘교육자료 꾸러미’ 69상자를 전국으로 보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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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중학교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수업코칭 역량 강화 연수’ 운영[전남저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9일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 활동을 앞두고 수업 코칭 직무연수를 시작으로 지원단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10일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평가 혁신 현장지원단’은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다양한 실력을 키우자’라는 슬로건 아래 수업 혁신과 내실화를 위해 조직됐다. 앞으로 학교를 찾아가 교원의 수업·평가 역량 강화 연수와 수업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10개 교과 총 77명의 교원의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공모를 통해 모집됐으며, 지난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교과별 협의회를 거쳐 연수 주제를 확정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맞춤형 지원을 위한 만전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이번 수업 코칭 연수는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현장지원단의 수업 코칭 역량을 키워 컨설팅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지원하고 수업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9일과 20일 이틀간 총 6시간으로 운영되는 수업 코칭 연수는 현장지원단 중 수업 컨설팅 활동에 뜻이 있는 교원 34명이 신청했다.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이 강사가 돼 수업 코칭에 대한 이해와 실습 과정을 진행한다. 9일 연수에서는 ▲수업 성찰의 의미와 중요성▲ 수업 관찰의 이해와 방법 ▲수업 관찰 및 분석, 비평, 질문 실습 등 수업 성찰과 분석에 대한 이론 및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수업 코칭 연수 후에는 27일 평가 코칭 역량 강화 연수가 예정돼 있다. 광주광역시 중학교 학업 성적관리 시행 지침에 따른 학생 평가의 이해와 성취 기준에 기반한 평가 계획 수립 및 운영에 관한 내용이며, 전대사대부중 이영수 교감과 서울 상도중 이석영 교사가 강사로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오화진 교사(일곡중)는 “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해 수업 코칭 연수를 준비해주셔서 스스로도 수업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수업 성찰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기회가 됐으며 이어질 수업 코칭 방법에 대한 연수도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은 현재 현장지원단에서 마련한 공통 및 교과별 총 200여 개의 다양한 주제 목록을 관내 중학교에 안내해 연수 및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며 이후, 신청 학교와 강사 매칭 과정을 거쳐 5월 말부터는 수업 내실화를 위한 연수 및 컨설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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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 실시[전남저널] 광주시교육청이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5·18 민주화 운동 기념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헌혈 행사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부상자들에게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헌혈에 헌신적으로 동참했던 광주 시민들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교육청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희망하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생명을 나누는 인도적 나눔을 실천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은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생명을 나눴던 광주 시민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이뤄져서 더욱 뜻깊었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한 바 있다. ‘사랑의 헌혈’ 실천을 위해 매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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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부교육지원청, ‘환경교육 담당자 생태전환교육’ 실시[전남저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일 관내 중학교 환경교육 담당 교원 대상 ‘생태전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동부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생태전환교육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 연계 사업 등을 소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생태 전환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연수은 영농조합법인 양지엔텍 권애영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친환경이 미래 자산이다’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친환경 비누 제조 방법 등 일상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석한 한 교사는 “여러 매체에서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가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야 할 미래를 그늘지게 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과 지역 사회 연계 환경단체의 생태전환 사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매년 실시되는 학교 환경 담당자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 계획 단계부터 학교가 생태전환교육에 관심을 갖고 이를 편성 운영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태전환 교육을 점차 확대해 우리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문명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