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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해군 3함대, 도서방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전남저널] 전라남도경찰청은 16일 오후 해군 제3함대사령부 대회의실에서 3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경찰청 가거경비대에서 운영 중인 해안감시정보를 3함대와 공유함으로써 완벽한 도서 방호 및 해상작전 임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전남지역 통합방위 수행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양 기관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이뤄졌다. 체결식에는 박정보(치안감) 전남경찰청장과 김경률(소장) 3함대사령관을 대신해 조영일(총경) 전남경찰청 경비과장과 이동하(대령) 3함대 작전참모가 각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강화 및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경찰청은 3함대에 가거경비대 해안감시정보 공유장비 설치장소 및 해안감시정보를 협력하며, 3함대는 가거경비대 해안감시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장비의 설치 및 운용ㆍ관리를 비롯, 수리와 정비를 주기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훈련ㆍ작전 등 현안사항 협의를 위한 상호 실무 협업회의 및 교류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영일(총경) 전남경찰청 경비과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통합방위 제 요소 간 협력과 이를 통한 작전 수행능력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완벽한 도서 방호 및 해상작전 임무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3함대와의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하(대령) 3함대 작전참모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완벽한 통합방위 수행을 위한 양 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재확인하고, 측ㆍ후방해역 감시ㆍ경계 임무 수행에 필요한 상호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전남경찰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통합방위 수행의 완전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경찰청과 3함대는 군ㆍ관ㆍ경 통합방위 협조회의 및 실제 상황에 대비한 각종 통합훈련 등에 함께 참여하며 통합방위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지속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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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전남저널]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4월16일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천안방향)에서 ‘자칫하면 1차사고, 멈칫하면 2차사고’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속도로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교통문화연수원, 화물차공제조합 등 6개 기관 46명과 함께 2차사고 예방 홍보를 위해 생수, 졸음방지껌, 물티슈를 배부하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지난달 고창담양 고속도로에서 2차사고로 인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캠페인과 함께 2차사고의 주요 법규위반인 과속, 지정차로 위반, 정비불량 등 적극적인 단속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위종호)은 “고속도로 2차사고는 빠른 속도로 달려오는 후속차량으로 인해 대형사고로 이어질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사고 발생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는 것이 필수적이고 특히 모든 운전자는 가장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도로전광표지(VMS)를 항상 주의 깊게 살펴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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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경위,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 집중 점검[전남저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제9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결과 등 9개 안건을 논의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4년 상반기 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 결과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계획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계획 ▲청소년 도박 예방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정책 추진 계획 ▲2024년 지문 사전등록 현장 방문 사업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을 집중 점검했다. 전남경찰청은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학기 개학 전후 경찰·지자체·교육청 등과 협업으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해 영업허가증 미부착 등 3개소를 적발했다. 유해업소 관리대장 기재 및 보고 체계 도입으로 중·장기적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지문 등 사전등록 현장 방문 사업’ 추진으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 아동, 장애인, 치매 노인 대상 지문·사진·연락처 등을 사전 등록하는 서비스를 해 대상자 편의성 제고 및 실종 예방, 신속 발견을 도모할 예정이다. 회의에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요구에 앞서 위원회 차원에서 자치경찰사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과 반영 예산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은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주민 참여형 치안환경 개선 사업 증액 및 실종자 조기 발견 지원 사업 신규 등 14억 원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경찰청으로부터 동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1년 운영 성과, 2024년 교통안전 종합 대책, 봄철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 계획 등 안건에 대해 보고받고 심도 있게 검토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치안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에 나서는 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달라”며 “자경위에서도 시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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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와 봄봄봄 지원단 기금전달식 개최[전남저널] 4월 12일, GS칼텍스(주) 여수공장 회의실에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오영철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봄봄봄 지원단 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봄봄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봄봄봄 지원단은 4개 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로 구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봄봄봄 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등 41명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등 3,900만원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료·직업 연계 등을 통해 통합 지원해왔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범죄 피해 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어제와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치안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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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경찰청, 해외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불법체류 외국인 여성들과 상습 투약한 내⸱외국인 일당(6명) 구속[전남저널]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23년 10월 ~ ’24년 1월경 사이, 해외에서 구매하여 밀반입한 마약류를 국내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 여성들과 함께 상습 투약한 6명을 서울⸱충남⸱전남 등 전국 각지에서 검거했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마약범죄수사계)는 필리핀에서 밀반입한 마약류를 체류자격 없이 국내 마사지업소에 고용된 카자흐스탄 국적의 여성들과 함께 전국의 호텔을 떠돌며 투약한 남녀 일당 6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전원 구속했다. 경찰은 외국인 여성들이 주거지에서 마약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뒤 마약범죄수사계 수사관들을 중심으로 집중 수사를 통해 순차 검거했다. 이들 일당은 주로 호텔 등 숙박업소 및 주거지에서 필로폰, 대마, MDMA 등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들 중 1명은 필리핀에 있는 클럽에서 마약류를 구매해 이를 국내에 밀반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거 과정에서 주거지에 은닉된 필로폰 1.5g, MDMA 6정, 액상대마 1개, 대마종자 718개, 투약기구 14점을 압수해 증거를 확보했다. 전남경찰청에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마약류 유통에 관여한 총책 등 유통 및 투약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인 마약류 범죄를 포함해 해외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 등 국내외 마약류 범죄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첩보 수집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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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씨월드고속훼리와 봄봄봄 지원단 기금전달식 개최[전남저널] 전라남도경찰청은, 4월 8일 씨월드고속훼리 이종훈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봄봄봄 지원단 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봄봄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봄봄봄 지원단은 4개 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로 구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봄봄봄 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등 41명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등 3,900만원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료·직업 연계 등을 통해 통합 지원해왔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범죄 피해 등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어제와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통합지원단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보다 안전한 치안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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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스토킹 등 『고위험 관계성 범죄』 집중관리 실시[전남저널] 전남경찰청은, 스토킹, 가정폭력 범죄 등을 대상으로 사건 초기부터 ‘고위험 관계성 범죄’를 신속하게 선별하고, 피해자에 대한 범죄 위험성이 일상적인 수준으로 해소될 때까지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관계성 범죄란 혼인·연인 등 남녀관계의 결별 과정에서 일방의 집착으로 인하여 상대방에게 살인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사건으로 강력범죄로 커지기 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신속하게 격리하고 피해자를 보호조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별기준은 크게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가해자의 위험성, 피해자의 취약성 등 세 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부부 및 연인이 결별할 때 피해자에 대한 가해자의 집착이 얼마나 심한지를 살펴보고, 가해자의 전과, 신고 이력, 폭력성 정도를 조사한 뒤 주거지 및 직장 노출 여부 등 피해자의 취약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고위험 관계성 범죄로 선별된 사안은 가해자에 대해 유치·구속을 적극 신청하고,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 주거 등을 지원한다. 특히 피해자 보호를 위해 민·관·경 협력으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지원, 주거안심 CCTV설치, 봄봄봄 지원단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피해자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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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학교폭력 사건 분석 결과 공유[전남저널] 전라남도경찰청은 최근 증가하는 학교폭력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2023년 전남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112신고 내용, 학교폭력 사건, 소년범 사건처리 현황에 대해 분석했다. 112신고 접수된 학교폭력 434건을 분석한 결과, 목포에서 가장 많은 신고(105건)가 접수 됐다. 신고 유형으로는 신체폭력이(237건) 대부분 차지하고, 경미한 내용이나 오인 신고도 다수(114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신고 장소는 학교 내·운동장 등 학교 인근(166건)이 가장 많았으며, 하교 시간 무렵인 15시~20시(227건) 사이 대부분 신고됐다. 학교폭력 사건 가해자 646명 대상 분석한 결과로는 순천에서 가장 많은 가해자(134명)가 검거됐으며, 유형으로는 폭력범죄(329명), 성폭력(162명), 갈취(58명) 등 순으로 확인했다. 범죄발생 세부 연령을 파악하기 위하여 소년범(10세~18세) 2,910명 분석한 결과, 13세(중1)를 기점으로 소년범이 급격히 증가하여 15세(중3)의 검거인원(560명)이 가장 많았다. 각 결과를 종합하면 전남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은 목포,여수,순천 지역에서 55% 이상 발생하며, 특히 학교 인근에서 중학생의 신체폭력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전남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도경찰청의 결과를 참고하여 각 시군 별 분석과 지역 특색에 맞는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공유하여 주민과 함께 청소년이 학교폭력에서 안전한 전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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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SK텔레콤 서비스탑 업무협약 체결[전남저널]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024. 4. 5일, SK텔레콤 서비스탑과 ‘사이버범죄 예방과 정보통신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사이버범죄 발생은 7,290건으로 2019년에 비해 사이버범죄가 약 67% 증가했다. 이에 양 기관은 정보통신망과 사이버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도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하여, 사이버범죄 예방교육을 위한 유형, 연령별 맞춤형 교육자료 제작과 현장체험, 캠페인 활동을 위한 홍보문자 발송과 단말 최적화 서비스 지원,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최신 IT 기술교류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SK텔레콤 서비스탑은 “SK텔레콤의 유무선 통신기술, AI기반과 서비스를 활용하여, 전남경찰청과 함께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남경찰청은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 등으로 최근 범죄가 기존 오프라인 上에서 사이버공간으로 전이되어 사이버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피해 회복이 어려운 범죄 특성상 무엇보다도 예방 활동이 중요한데, 통신서비스 전문 기업과의 업무협약 활동으로 사이버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적극적인 공동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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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 개최[전남저널] 전라남도경찰청은 29일 오전'’24년 1분기 전남경찰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는 경찰 全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여 범죄예방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난해 이상동기범죄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개편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전남 22개 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의에서는 치안여건 분석, 현안 공유와 함께 올해 2월 발대한 기동순찰대 등의 활동성과 및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논의하였다. 한편, 기동순찰대는 기초질서 위반 및 풍속업소 단속, 수사,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등 종합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97명 · 12개 팀 규모로 신설되었으며 한 달여간 · 수배자 48명, 음주운전 등 주요 형사범 6명 검거 · 기초질서 위반행위 321건을 단속하였고 · 다중운집 장소 가시적 순찰 활동 · 응급환자 119 인계 · 범죄취약 장소 방범 진단을 통한 환경 개선 추진 등 도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금번 전략회의를 통해 시기별·장소별·범죄유형별 범죄 예방에 대한 치안 정책 방향을 설정했으며 매월 정책의 효과성과 성과를 평가하여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지역 축제가 많은 4부터 5월에는 기동순찰대 등 현장 경찰관을 축제장 등 다중 밀집 장소에 집중배치하고, 농어촌 지역은 마을담당 경찰관 활동을 강화하여 취약지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등 선제적·문제 해결적 경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전남 도내 범죄분석을 통해 경찰력이 필요한 장소를 확인하여 기동순찰대ㆍ지역경찰 등이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와의 참여 치안 활동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정성 치안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