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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조직폭력배 끼고 홀덤펍에서 불법도박장을 운영한 일당 검거[전남저널] 전라남도 경찰청은 조직폭력배를 끼고 홀덤펍을 운영하면서 불법 도박판을 벌인 일당들을 검거했다. 도경 강력범죄수사대는, ’20.6.경부터 ’23.8.까지 목포 평화광장 인근에서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은 후 ‘00홀덤펍’ 간판을 걸고 딜러를 고용하여 불법도박장을 운영해온 5개 업소의 운영자, 딜러 등 34명에 대해 도박장개설 혐의를 적용하고 이중 가장 혐의가 중한 1명을 구속했다. 또한 이 업소들에서 여러차례 도박을 한 33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입건했다. 이번에 단속된 홀덤펍들은 전남 및 광주지역의 조직폭력배와 그 추종세력들이 주축이 되어 운영하면서 합법업소인 것처럼 가장 했지만, 실제로는 한시간에 2~3백만원의 돈이 오가며 많게는 하룻밤 판돈이 8억 5천여만원에 이르는 불법 도박이 이루어졌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게임당 판돈의 10~20%를 수수료 받아 챙기는 방식으로 하루밤에만 수백만원에 수익을 올렸으며, 이렇게 얻은 수익의 대부분은 온라인 도박 등을 통해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도박행위를 지속적으로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고 밝히며, “특히 홀덤 같이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카드게임 일지라도 판돈을 걸고 하게 되면 도박죄에 해당하여 처벌대상이 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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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특별승진 임용 및 표창수여식 가져[전남저널] 울진해양경찰서는 22일, 특별승진 대상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업무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자인 이민석 경장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업무유공으로 해양법 질서확립과 범죄예방 문화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승진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어, 절도사범검거와 장비관리 유공 등 평소 맡은바 직무에 정려해 온 업무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수여식도 진행됐다. 이날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은 이 경장은“국민을 위해 더욱더 헌신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영예로운 특별승진과 표창수상에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국민과 조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는 해양경찰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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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전남저널]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연말연시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와 신년회 등 각종 모임으로 술자리가 많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번 단속은 지난 12월 1일부터 실시중이며, 유흥가와 연결되는 고속도로 주요 톨게이트에서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이동하며 단속하는 ‘스팟식 단속’을 추진하여 단속 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음주단속은 매주 3회 실시하며 숙취운전 등 주·야간 시간 불문, 상시 음주단속을 통한 운전자들의 경각심 고취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은 “음주운전은 나 뿐만 아니라, 선량한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죄행위라는 경각심을 운전자들이 가지시기 바라며, 5지구대는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단속을 통해 음주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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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속도로순찰대, 국토교통부장관 단체표창 수상[전남저널] 전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23년도 교통사망사고 대폭 감소, 교통법규위반 법집행활동 전국 최상위권 달성 등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 고속도로순찰대는 한국도로공사 6개 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일 취약시간대(11·14·23시) 합동 알람순찰, 고속도로 공사장 안전관리, 사고다발지점 시설개선 등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총력대응을 전개했으며, 그 결과 암행순찰차 탑재형 과속단속 전국 1위, 교통사망사고 감소(’22년 +367% → ’23년 –42.8%) 전국 2위, 교통법규위반 법집행활동 전국 2위 등 전국 최상위권 성과를 달성했다. 고속도로순찰대장은 “지속적으로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추진하며,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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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지휘부 화상회의 열고 연말연시 정성치안 점검[전남저널] 전남경찰청은 12월 21일 오전 박정보 청장을 비롯한 22개 경찰서장 등 전남경찰청 소속 총경 이상 지휘관과 관리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주민참여 정성치안활동과 연말연시 특별치안대책을 논의했다. 전남경찰은 지난 10월 30일 박정보 청장 취임 이후 ‘도민께 사랑받는 당당한 전남경찰’을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주민참여 정성치안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19개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정성치안 종합계획’ 시행(11.20. 시행) 한 달을 맞아과제별 주요 성과와 경찰서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남경찰은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 실현을 위해 11월 이후 치안파트너와 지역주민 1만7천여명을 대상으로 449회의 치안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개최했으며, 각종 경찰 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또,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정성치안 구현을 위하여 예방적 경찰활동과 사회적 약자 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는데, 11월 이후 정성치안 우수사례를 30건 발굴하여 유공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현안업무 논의 시간에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 강화를 통한 교통사고 감소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해넘이·해돋이 행사장 안전관리에 경찰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현안 논의에 앞서 체감안전도와 치안고객만족도 우수 경찰서인 신안경찰서와 곡성경찰서에 대한 격려가 있었는데, 신안서와 곡성서는 해당 조사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신안서와 곡성서에 대해서는 해당 경찰서를 방문하여 전남경찰청장 단체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남경찰은 올해 대국민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82.1점을 받아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1위를 거두었으며, 치안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85.5점을 받아 지난 해보다 4단계 상승한 전국 6위를 거두었다. 박정보 청장은 이 날 회의에서 “2023년 국민 체감안전도 조사에서 지난 해에 이어 전국 1위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정성치안으로 보답하겠다”며,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도민의 소소한 일상까지 안전하게 지켜드릴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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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전남 여성일상지킴이’ 발대식 개최[전남저널] 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12월 20일, 전남경찰청 남도마루에서‘전남 여성일상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여성일상지킴이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여성이 불안해하는 요소와 문제점을 발굴·개선하고, 더 나아가 이를 공감한 도민이 직접 여성안전 정책에 대한 홍보와 여성대상범죄 신고 활성화를 위해 치안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 전남 경찰은 각종 치안불안요소를 진단하고, 성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순찰, 불법촬영 예방활동 강화 등 수요자 중심의 경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 결과, 전남이 2023년도 주민 체감안전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범죄로부터 느끼는 안전도는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여전히 낮게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범죄로부터 불안을 많이 느끼고 있는 여성들과 최접점 소통자인“온라인 맘카페”운영자·여성단체·여성폭력시설 등 각 시·군 경찰서에서 대표로 추천하는 여성 25명으로‘전남 여성일상지킴이’를 구성했으며, 내년 1월까지 각 시·군 경찰서에서도 지역 여성 20명내외, 총 440명내외로 추가 확대 구성할 계획이다. 이들은 전남경찰과의 소통 메신저, 여성안전 정책 제안 활동, SNS를 통한 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여성일상지킴이 전원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성 정책 주요 현안 소개, 여성일상지킴이 운영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전남경찰청 방문 기념 사격장 체험으로 참여 의식을 더욱 높였다. 박정보 청장은 “ 여성일상지킴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책 제언·개선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정책에 반영하고, 여성이 안심하고 평온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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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차량추락 구조에 발 벗고 나선 의인들에게 감사장 전달[전남저널]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약산면 득암항 차량 추락 발생 관련 사고 현장 점검 및 운전자를 구조한 의인들에게 감사장을 전달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박기정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무렵 득암청년회관을 방문해 해상 추락 차량 내 인명을 구조한 약산 주민 차승복(65세), 임철웅(58세)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들 차승복, 임철웅 씨는 입을 모아 “사고 현장에 가까이 있었고 침착하게 운전자 안전확보를 했다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기정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급박한 사고 현장에서 본인의 일처럼 발 벗고 나선 약산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변 시민들과 어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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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경위, 법제사무처리 규정 제정…통일된 기준 마련[전남저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을 제정해 법제사무 운영에 대한 통일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8일 2023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 등 2건을 심의·의결하고, 6건의 보고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법제사무 처리 규정안 제정으로 자경위 소관 모든 행정규칙의 제정, 개정 또는 폐지 시 정비이유서 등 정비안 작성과 의견수렴, 법제 심사 등 합리적이고 통일성 있는 처리 기준이 마련됐다. 또 회의에선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등 6건의 보고 안건도 논의됐다.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중 자치경찰사무 관련 추진 과제인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자율방범대 활성화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맞춤형 선도심사위원회 추진 ▲함께 만드는 여성 안전 등 7개 과제에 대해 전남경찰청 각 소관 부서 과장에게 보고 받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남경찰청은 신임 청장 취임 후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으로 참여 치안, 정성 치안, 경찰 자존감 향상을 3개 분야로 설정하고, 19개 세부 과제를 중점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위원회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 서부권 주취자응급의료센터 신설 검토,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개선안, 우리 동네 교통환경 개선 결과 등의 보고 안건에 대해 검토하고, 내년에도 주요 사업에 대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만형 위원장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법제사무 처리 규정이 제정됨에 따라 위원회와 전남경찰청에서는 규정에 따른 절차대로 업무를 통일성 있게 처리하고 규정의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이를 반영해 적극 정비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경찰청의 역점시책인 주민참여 정성치안 추진 종합 계획 중 자치경찰사무와 관련된 과제에 대해선 “자경위에서도 업무보고에 반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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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전남자율방범연합회, 간담회 개최[전남저널] 전남경찰청은 19일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치안을 위해‘자율방범대 활성화 및 위상 강화’를 주제로 전남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남경찰청 지휘부, 전남자율방범연합회 및 22개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전남경찰의 치안파트너인 자율방범대가 치안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을 위해 재해보상 근거 마련 등 방범활동 지원 및 위상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그동안 지자체 조례로 운영되던 자율방범대의 조직 및 활동에 대한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지자체와 협의하여 방범활동에 필요한 안전장비, 예산 확보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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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위-도립대, 드론 전문인력 양성 맞손[전남저널]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전남도립대와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 자치경찰 연구·학술교류를 위해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교육 및 자격증 취득 지원 ▲과학 치안 분야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항공·드론 혁신융합대학사업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등이다. 항공·드론 분야 혁신융합대학에 선정된 전남도립대와의 협약에 따라 경찰관 대상 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지원으로 치안 역량을 강화하게 됐다. 또 치안 관련 정책을 함께 연구·개발하고 위원회가 실증·반영함으로써 효과적 치안 정책 수립이 기대된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자치경찰 분야 드론 전문인력 양성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류·협력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만형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많은 경찰관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해 치안 현장에서 활용하고, 치안 드론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발전과 치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