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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대 이영호 완도해경서장 취임식 이어 해맞이 치안점검[전남저널] 완도해양경찰서는 29일 제24대 이영호 서장 취임식을 갖고 현안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는 한편,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땅끝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영호 신임 서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경찰간부 후보생(50기)으로 입직해 본청 인사당담관, 포항서장, 서해지방청 정보외사과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 본청 해양경비기획단장,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 서장은 취임식 이후 30일 해맞이 관광객 운집이 예상되는 땅끝파출소 관내를 방문, 연말연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땅끝파출소에서 해상치안상황을 설명 받고, 해양사고 발생 우려 지역과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긴급상황 대비 구조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해맞이 명소인 땅끝 관광지와 완도 관내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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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경찰서, 청소년들의 미래 도약을 기원하는 정성치안 활동 전개[전남저널] 함평경찰서장는 ’23. 12. 28. 학교전담경찰관, 함평군청, 지역아동센터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청소년 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는 정성치안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담당경찰관과 학대전담경찰관이 업무 활동중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사정을 알게 됐고 이를 돕고자 함평경찰서 협력단체인 경찰발전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게 됐다. 한편, 함평경찰서 윤창기 총경은 “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히 학업에 정진하여 대학에 합격하고 모범학생으로 웃음과 꿈을 키워 보람찬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우리 사회의 참된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등 적극적 정성치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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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한 교통환경개선 추진[전남저널] 전남경찰청 교통과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하여 교통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이는 실 수요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체감 치안활동을 위한 것이다. 내용은 교통신호 운영, 신호등 및 횡단보도 등 시설물 설치, 제한속도 조정, 어두운 도로 등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는 장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것이다. 올해에도 지역주민들로 부터 총 738건의 교통환경개선 의견을 접수하여 교통환경 개선에 반영하였고, 특히 고흥 남계리 학림지구에 보행로를 설치하여 보행자안전을 확보하고, 동함평 IC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여 차량의 진행속도를 낮춰 사고위험을 줄이는 등의 환경개선을 했다. 그 결과 지역주민은 관공서에서 주민의견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반영해 주는 것 같아 만족도가 높았으며, 경찰서 업무 담당자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 의견제출은 인터넷은 국민신문고와 경찰민원포탈, 전화는 경찰민원센터(국번없이 182)와 전남경찰청교통계(061-289-2106), 그리고 각 경찰관서 민원실이나 교통관리계 방문으로 가능하다. 제출된 의견은 각 경찰관서에서 자체 검토를 거치고, 필요시 관공서와 지역주민, 시민단체등이 참여한 현장 합동점검을 한 뒤 교통환경 개선방향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환경 개선방향이 결정되면 지역주민들이 궁금해 하지 않도록 진행방향에 대해서 친절히 안내를 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께 정성을 다하고 사랑받는 전남경찰이 되기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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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지역사회 협력치안 전개를 위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업무협약 체결[전남저널] 전라남도경찰청은 12월 27일,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강성휘)과‘어르신 범죄로부터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 지역은 초고령 사회(25.2%)로 어르신 대상 범죄나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양 기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보공유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한편 노인복지인력(생활지원사)을 활용하여 노인대상 범죄 혐의가 있거나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신고 하는 등 노인 안전망 구축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도내 어르신 안전한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 공유, 어르신 대상 범죄 혐의점 발견·의심 시 즉시 신고체계 활성화, 생활지원사 대상 교육·인식 개선 홍보 협조, 기타 각 기관의 주요 어르신 정책 분야에 대한 상호 협조 체계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 공동체를 위해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보다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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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해상밀수·밀입국 취약지 합동점검 나서다[전남저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지휘관이 직접 밀항, 밀입국 등 해상을 통한 국경범죄를 대비해 관내 밀입국 취약지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올해 두 차례 서해안에서 발생한 밀입국 범죄에 이어, 지난 18일 진도군 귀성항에서 낚시어선을 이용한 밀항시도자와 알선책 총 4명이 검거되는 등 해상을 통한 국경범죄가 연이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에 완도해경은 취약지 점검을 통해 관내 취약 항·포구의 해안 경계실태와 사각지대를 확인하면서 취약 항포구를 통해 발생 가능한 국경범죄를 면밀히 분석하고 최근 발생한 밀항, 밀입국 범죄에 대한 대응을 강화했다. 박기정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최근 잇따른 국경범죄 발생에 따라 관내 취약지 점검을 지속 강화하여 밀항, 밀입국 등 해상국경범죄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해상과 항·포구에서 밀항·밀입국이 의심되는 선박 및 사람을 발견할 경우 해양경찰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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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전남저널] 진도경찰서는 23년 12월 19일 10시경 진도군 조도면사무소 이장단 회의에서 이장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홍보활동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신종 전화금융사기 주요 유형·수법, 예방법 등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읍·면 이장단 회의에서 주요 피싱 수법과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것으로 이뤄졌다. 또한, 연말 기간 선물 택배 등 휴대폰 문자를 이용한 스미싱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로 인해 군민들이 피해를 입는 일들이 없도록 다각적인 홍보활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예방법 및 대처법을 알 수 있도록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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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공식 출범[전남저널] 전남진도경찰서는 지난 21일 진도경찰서 4층 보배마루에서 진도군 제 13‧14대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박미영 경찰서장, 김희수 진도군수 및 김인정 도의원, 군의원, 진도군자율방범연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유공자 감사장, 연합대장 이‧취임식, 위촉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노기태 이임 대장은 “주야로 함께 헌신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하는 대장께서 탁월한 리더십으로 더욱 발전된 자율방범 활동을 추진하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홍 취임 대장은 “그간 애써 주신 노기태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화합과 소통을 통하여 진도군의 치안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박기홍 신임 대장을 중심으로 더욱 열정 있고 패기 있는 자율방범대가 돼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영 경찰서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헌신해주신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서 새롭게 출발한 만큼 안전한 진도 만들기에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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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시낭송대회 상금을 ‘(재)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전남저널] 진도경찰서는 19일, “제1회 진도군민 시낭송대회(11월 30일)에 참가 우수상 상금을 ‘(재)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진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8년 '지역 인재 및 명문학교 육성'이라는 취지 아래, 우리 군 청소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좋은 교육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군 출연금과 군민·향우·독지가의 따뜻한 성금으로 설립됐다. 재단의 이사장은 “경찰이 어려운 치안 여건에서도 군민과 함께하며‘우수 인재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랑스러운 진도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교육 발전을 위하여 이바지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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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섬 정성 치안 간담회 개최[전남저널] 진도경찰서는 지난 19일 화요일 조도면장, 이장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섬 정성 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미영 서장은 이장단에게 진도에서 범죄체감지수가 높은 교통사고, 화재사고, 예방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고 이장단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주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민경 협력 치안활동에 기여한 나배대교 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 하고 섬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겸수렴과 치안활동 협력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진도경찰서에서는 도서지킴이들과 치안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 약자 등 섬주민이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안전한 섬 조성을 위하여 마을 담당 경찰관을 지정했고 순회하여 섬치안 확립에 앞장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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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군민의 일상을 지켜드리는 정성치안 활동 전개[전남저널] 전남 진도경찰서는 믿음직한 경찰 이미지 제고 및 정성치안 활동 전개를 위해 '마을 담당 경찰관'을 지난 28일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진도경찰서 의신파출소는 담당 마을 구역 거룡마을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마을 이장 박기태 등 마을주민 10여명에게 전화금융사기 및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발생하는 가족 사칭, 개인정보 탈취, 대출사기, 기관사칭 등 각종 보이스피싱 수법 유형과 대응방법을 설명했다. 의신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대다수이므로 이를 반영하여 전동차에 반사지 부착, 야간 이동 시 야광 조끼 착용 등을 강조했다. 오병원 의신파출소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성치안 전개 등, 주민의 불편사항에 더 섬세한 노력을 기울이는 진도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