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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 금5·동1 획득강미영 기자 광주체육중이 지난 17~22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대회에서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6일 광주체육중에 따르면 지난 18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51kg 경기에 참가한 2학년 박인성 선수는 1회전부터 결승까지 화려한 기술로 상대편을 압도했다. 결승전에서 맞붙은 건국중 선수를 상대로 11대0 테크니컬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인성 선수는 지난 20일 남중부 자유형 51kg 경기에서도 출전했고, 결승전에서 강원체중 선수를 만나 옆굴리기 및 태클로 10대0 테크니컬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19일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110kg 경기에 참가한 광주체육중 2학년 이재혁 선수는 결승전에서 만난 성남문원중 선수를 8대0 테크니컬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재혁 선수는 지난 21일 남중부 자유형 110kg 경기에도 참가했고, 결승전에서 맞붙은 학산중 선수를 상대로 그라운드 옆굴리기 등 다채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10대0 테크니컬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남중부 자유형 48kg 경기에 참가한 광주체육중 2학년 이태양 선수는 결승전에서 청량중 선수를 만나 4대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엉치걸이로 4점을 획득해 4대4 동점을 만든 후 누르기폴승을 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광주체육중 2학년 김종민 선수도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65kg 경기에 참가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광주체육중 2학년 박인성·이재혁 선수는 지난 7월 개최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이번 ‘제4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대회’에서도 각각 2관왕을 차지하며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광주체육중 김제안 교장은 “코로나19로 운동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레슬링부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즐기는 자만이 더욱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고, 우리 학생들도 안전에 유의하며 레슬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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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학교회계담당자 예산 및 회계 교육 실시이경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7일 학교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예산 및 회계 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내년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지난 7월 시교육청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답변자의 97%가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예산, 지출 등 회계 전반적 분야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시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이번 교육 계획을 수립했고, 단위학교의 자율성·책무성 강화 및 학교회계담당자의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되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했다.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지침 변경사항 ▲표준교육비 교부기준 변경 ▲본예산 분석 주요 지적사항 ▲학교자율예산제 시범학교 운영계획 ▲학교회계에서 사업담당자의 역할 ▲회계관계직원과 책임 ▲예산품의 고수되기 ▲신용카드 사용 요령 등 ‘202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교직원의 안전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교 교직원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행정예산과 송영선 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예산·회계 교육을 적절한 시기에 실시해 예산편성과 교육재정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회계담당자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2022학년도부터 변경된 표준교육비 교부기준을 적용해 학교운영비를 확대 교부할 예정이고, 지난 11월 ‘2022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을 전 학교에 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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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제2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이경애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간호학과는 ‘2021학년도 제2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선서식에서는 임상실습을 앞둔 2학년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 사명을 다짐하는 촛불 의식을 거행하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였다. 선서식에 이후에는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하모니 중창단의 축가와 선배들의 축하 인사가 온라인 영상으로 이어졌다. 한편,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간호학과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간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며, 의료 발전에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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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워킹토킹 프로그램’ 운영이경애 기자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9일 서부중등 학생의회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함께 하는 ‘워킹토킹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워킹토킹 프로그램’은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학생회장 50명과 학교전담경찰관(SPO) 16명이 영산강 천변 산책로를 함께 거닐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면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회가 주도하는 체육대회 축제 등 일회성 행사를 넘어 또래집단에서 발생하는 갈등 관계를 직접 해결하기 위한 학생자치 역량도 강화할 수 있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지원과 현정미 과장은 "서부중등 학생의회가 학교폭력으로 학교 부적응 학생들을 위로하고 감싸주는 관계회복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부경찰서 조은섭 경감은 “학생회장과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함께 하는 ‘워킹토킹 프로그램’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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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창초 개교 100주년…졸업생 4만1853명 배출이경애 기자 광주 수창초 개교 100주년…졸업생 4만1853명 배출 광주 수창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12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921년 10월 3일 서방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수창초는 개교 100년 동안 총 4만 185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광주수창초는 개교 100주년을 맞아 친일 잔재 청산 사업의 일환으로 교가·교목·교화를 교체했고 100년의 역사를 디지털 자료로 담은 '디지털 역사관'을 구축했다. 기념행사에서 새로 만든 교가를 제창했고, 새로 지정된 교목(느티나무) 및 교화(철쭉)를 홍보했으며 전·현직 교직원, 졸업생 등의 축하 메시지가 담긴 동영상을 방영했다. 학년별 축하 공연이 이어졌고, 역사 퀴즈 '백년 편지'를 통해 학교의 기록과 발자취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함께한·지나온 100년'을 요약한 동영상을 시청했고,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굿즈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기념 전시의 경우 교과활동, 동아리활동(사진부), 찾아오는 체험학습(도예 체험) 등과 연계해 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생 및 교직원 작품을 선보였다. 배창호 광주수창초 교장은 "100년의 기간 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교를 지켜온 동문 한 분 한 분이 함께한 기록과 발자취라고 생각하고, 100년을 넘어 자랑스러운 새 역사를 이어갈 학생들이 자신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회에 빛과 소금으로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음, 온 정성을 다해 사랑하고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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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희망편의점’ 주말 숲 체험 프로그램 실시이경애 기자 광주서부교육청 청사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광주남부경찰서와 함께 ‘희망편의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아동복지시설 학생 대상 숲 체험 프로그램 ‘숲, 그 품에서 오감을 느끼다’를 실시했다. 27일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숲 체험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자연과 어우러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진행된 이번 숲 체험은 ‘희망편의점’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희망편의점’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두 차례 ‘무등산 트래킹 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희망편의점’은 아동복지시설에서 지내는 학생들의 소외감·우울감 극복, 시설 퇴소 이후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아이들은 이번 숲 체험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었고, 더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 숲에서 찍은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보며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도 함께 쌓을 수 있었다. 한편 ‘국립장성숲체원’은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아이들을 위해 오는 10월9일 아동복지시설로 찾아가는 숲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감을 이용해 숲을 체험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이번 숲 체험 행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의 우울감과 불안감을 덜고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줘 심리적 안정을 찾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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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 ‘2022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 개최이경애 기자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27·28·30일·10월1일 나흘 동안 관내 중학교 92교 교원(교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27일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고교학점제 시행을 앞둔 2022학년도는 교육과정 편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컨설팅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신장 및 역량 강화를 돕고, 2022학년도 중학교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은 전년도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분석했고, 그 내용을 이번 연수에 반영했다. 연수는 ▲2022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지침 및 광주형 자유학년제 현황 안내 ▲교육과정 편성 관련 질의·응답 ▲공감 시뮬레이션 ‘리얼라이브즈(RealLives)’를 통한 자유학년제 수업 운영 사례 나눔 등으로 진행된다. 연수 담당자는 “교육과정 편성은 교육의 초석이자 학교의 얼굴이므로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편성하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야 한다”며 “학교에서 미래핵심역량 중심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컨설팅을 비롯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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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모의평가 시험지 사전 배부 학교교사 행정조처 요구이경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수능 모의평가 시험지 관리 업무를 소홀히 한 고등학교 교사에 대한 행정조처를 해당 학교에 요구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모 고교는 지난 1일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진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지를 일부 학부모들에게 사전 배부했다가 부랴부랴 회수했다. 당시 이 학교 3학년생들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자가격리중 이었다. 이 때문에 해당 학교는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시험을 치르기로 했다. 이에 일부 학부모들은 같은 날 오전 학교를 찾아 시험지 배부를 요구했으며, 이 학교 담당교사는 이에 응했다. 사전 배부된 시험지는 16부이다.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보고받은 학교장은 온라인 시험이고, 모의평가지만 사전 시험지 배부는 안된다는 판단과 함께 회수를 지시했다. 교사들은 해당 학부모들에게 관련 사실을 전하고 오전 중 시험지를 돌려받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자가격리 등에 대비, 평가원에서 온라인시험 시스템을 마련했다"며 "학교 현장 조사 결과 해당 학생들이 SNS나 단톡방에 시험 문제를 올린 사실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학교는 대입 학교장 추천도 이미 끝난 상황이다. 대상 학생들의 선택과목 성적 등도 확인했다. 어떠한 연관성이나 의도성을 찾을 수 없었다. 모의평가는 현재의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일 뿐이다. 그래서 온라인시험도 가능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다만 "모의평가이기는 하지만 시험을 통한 실력 평가 취지를 훼손할 수 있어 시험지 사전 배부는 안된다"며 "교사의 실수가 명백한 만큼 해당 학교에 엄중한 행정조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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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이경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30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8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 및 합동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직교원 훈·포장 대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19명, 녹조근정훈장 31명, 옥조근정훈장 50명, 근정포장 24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교육부장관표창 2명 등 총 143명이다. 이번 퇴임식은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교육과 광주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교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됐다. 퇴임식은 훈·포장 전수를 시작으로 장휘국 교육감의 송공사와 오치초 정경숙 교장의 퇴임사를 끝으로 축하공연 없이 간략히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송공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상황 속에서도 광주교육은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하고 “끝없는 사랑과 투철한 교육 신념으로 사도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신 선생님들을 떠나보내야만 한다는 것이 한없이 아쉽기만 하다”며 “지금까지의 교육에 대한 열정과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광주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치초 정경숙 교장은 퇴임교원을 대표해 평생의 교직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전하며 “퇴직 후에도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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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대학교, 3년만에 '일반재정지원대학'선정이경애 기자 고영진 순천대총장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결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2018년 8월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3년만이다. 순천대에 따르면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은 발전계획 및 성과, 교육 여건, 수업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지원, 교육성과 등 기본요소와 관련 지표를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순천대는 8월 말 최종 확정되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서 정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받는다. 일반재정지원은 목적성 재정지원과 달리 대학이 폭넓게 지원금을 활용할 수 있어 대학 재정 운영 자율성이 확대될 전망이다. 순천대 관계자는 "지난 2주기 평가가 끝난 후 취임한 고영진 총장을 중심으로 전 구성원들이 노력했던 대과 체제 학사구조 개편, 핵심역량 기반의 교육과정 개편,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교원 확보 노력, 여순사건 무죄판결 기여 등이 반영된 결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과정에서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 국공립대학 청렴도평가 최우수 등급, 양성평등 우수기관 선정, 정부 초청 장학생(GKS) 한국어 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둔 것도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영진 총장은 "그동안 고생한 대학 구성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생 성공을 위한 정책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과 함께 미래를 개척하는 전남 대표 국립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