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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22개 시·군과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 이끈다[전남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에 나선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연계 학교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임시회를 갖고 자자체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교육자치협력지구 성과와 2024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자체와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방안을 제안했다. 또,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 참여를 추진중인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교원과 마을활동가의 협력으로 지역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상황도 공유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으로 지자체와 도청, 도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인구소멸,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의 위기를 교육자치를 통해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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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전남도-순천대-한국연구재단, 글로컬대학 혁신협약[전남저널] 전라남도는 21일 충북대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식 및 포럼’에서 교육부, 순천대, 한국연구재단 등과 글로컬 대학 혁신 이행협약을 해 지역 교육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이 앞으로 5년간 추진할 혁신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대학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혁신 이행 협약식에서는 2023년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과 8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각자의 혁신 목표와 역할, 지원 범위를 명시하며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혁신 확산 전략 포럼에서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모델을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대학들과 협력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서 글로컬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글로컬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토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글로컬대학 육성과 함께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미래 전남 혁신 성장 실현’을 비전으로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한 ‘RISE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 경쟁력 향상 및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혁신의 선도모델인 글로컬대학30 육성을 위해 글로컬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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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목포대-순천대, ‘국립의대 신설’ 머리 맞대[전남저널] 전라남도는 21일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와 함께 전남도민의 30년 숙원인‘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어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안 마련을 논의했다. 목포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영주 전남도 의대유치추진단장, 차주환 목포대 기획처장, 박병희 순천대 의대설립추진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신설을 위한 유치 전략과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전국 시·도에서 유일하게 의대가 없는 전남에 국립 거점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한 목소리로 강조하며, ‘목포대·순천대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안’ 마련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 최근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따른 향후 의대 유치 추진 방향과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계획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모았다. 공동 단일의대 설립안은 캐나다 노슴(NOSM) 의과대학의 지역 의료 선도모델 사례를 바탕으로 전남도와 목포대, 순천대, 전남연구원,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와 자문을 거쳐 완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전남도는 공동 단일의대 설립안을 바탕으로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이 정부 정책으로 확정되도록 정부와 정당 등에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지난 1월 ‘전라남도 공동 단일 의과대학’ 설립 추진에 합의했다. 이에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를 포함한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에서는 환영 입장을 내며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과 지지를 보냈다. 최영주 전남도 의대유치추진단장은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은 200만 도민의 30년 숙원으로, 의료 취약지인 전남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며 “공동 단일 의과대학이 신설되도록 도민, 관계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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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식품로봇 산업에 도전장… ‘푸드테크 산업 육성 업무협약’ 체결장성군이 ‘푸드테크 산업’을 육성한다[사진=장성군] 장성군이 식품로봇 산업 선도에 나선다. 군은 20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성군과 △전라남도 △광주과학기술원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더본코리아 △㈜유에이로보틱스가 손을 맞잡았다. ‘푸드테크 산업’은 식품의 생산‧유통‧마케팅 전반에 정보통신, 바이오 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을 말한다. ‘푸드테크’는 식품과 기술의 합성어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신청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푸드테크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은 △식품로봇 △식물성 대체식품 △푸드업사이클링 3개 부문으로 나뉜다. 선정된 지역에는 지원센터 구축에 개소당 3년간 10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장성군은 식품 생산, 유통 등의 과정에 로봇을 도입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식품로봇’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장성군과 협약을 맺은 광주과학기술원(GIST, 지스트)은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연구중심대학이다.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연구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유에이로보틱스는 치과로봇, 협동로봇 구동 시스템 등에 관한 특허를 보유한 ‘딥테크(기술혁신)’ 기업이다. ㈜더본코리아는 방송인이자 요리연구가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기업이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협약기관 및 기업들은 식품로봇연구지원센터 장성군 유치를 목표로 한 산업기반 조성과 연구를 공동 추진한다. 식품로봇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과 산업현장 적용에도 힘을 모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비 트렌드의 변화와 첨단기술 발전으로 세계 푸드테크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국가 식품로봇연구지원센터가 반드시 장성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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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전남도-순천대-한국연구재단, 글로컬대학 혁신협약글로컬대학30 혁신이행 협약식[사진=전남도] 전라남도는 21일 충북대에서 교육부가 주최한 ‘글로컬대학 혁신 이행 협약식 및 포럼’에서 교육부, 순천대, 한국연구재단 등과 글로컬 대학 혁신 이행협약을 해 지역 교육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행사는 글로컬대학이 앞으로 5년간 추진할 혁신 목표를 공유하고, 이를 통한 대학 혁신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혁신 이행 협약식에서는 2023년 지정된 10개 글로컬대학과 8개 광역자치단체가 참여해 각자의 혁신 목표와 역할, 지원 범위를 명시하며 지역 교육 혁신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혁신 확산 전략 포럼에서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모델을 전국 대학으로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했다. 전남도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글로컬대학들과 협력해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서 글로컬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정부와 지자체는 글로컬대학이 세계적 대학으로 성장하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전남도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글로컬대학이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토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글로컬대학 육성과 함께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전면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이 주도하는 미래 전남 혁신 성장 실현’을 비전으로 지역발전계획과 연계한 ‘RISE 계획’을 수립하고, 대학 경쟁력 향상 및 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혁신의 선도모델인 글로컬대학30 육성을 위해 글로컬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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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여론조사 전문가 초청 특강 개최[전남저널] 광주광역시의회는 21일 사회여론조사 전문가를 초청해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임형문 ㈜폴인사이트 대표는 “정책결정에 필요한 여론조사 방법과 활용”을 주제로 여론조사의 개념과 필요성, 기법 및 사후활용 방안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연했다. 임형문 대표는 “광주광역시의회,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은 정책의사결정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공공기관 직원들이 여론조사를 기획하고 결과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조사 방법과 활용방안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무창 의장은 “오늘 특강에서 습득한 여론조사 기법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항상 시민과 소통하면서 민의가 의정활동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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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물보호소 입양동물 펫보험 지원[전남저널] 광주광역시는 21일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DB손해보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사업을 총괄하며 보조금을 교부한다. 입양기관인 광주동물보호소는 보험 서류 작성을 안내하고, 보조사업자인 DB손해보험은 가입자 보험정보 취합과 보험가입 등의 역할을 맡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유기동물 안심펫보험 지원사업은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 입양 시 입양동물에 대해 펫보험을 1년간 전액 지원한다. 마리당 지원금액은 평균 15만원이며, 단체할인으로 통상적인 반려동물 펫보험료보다 저렴하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들에게 질병 또는 상해 시 일부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보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광주동물보호소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이며, 보장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 간이다. 2024년 1~2월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는 별도로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안심보험 지원사업을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유기동물 안심보험 지원사업 신청은 이날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이다. 광주시는 입양자 편의를 위해 가입절차를 간소화했다. 입양 시 광주동물보호소에서 보험 가입을 별도로 안내하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입양 후 가입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광주동물보호소가 작성된 가입신청서를 보험회사로 보내면, 보험회사는 가입자에게 가입증명서, 약관 등을 문자메시지(SMS)로 전달할 예정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펫보험 활성화로 유기동물 입양이 새로운 반려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기동물을 안심하고 입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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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해빙기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전남저널] 광주광역시는 봄철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4월 15일까지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해빙기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186개소와 옹벽·절토사면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요인이 많은 취약시설 174개소이다. 특히 안점점검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광주시, 자치구, 민간전문가 등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구조물 및 시설물의 침하‧균열‧붕괴 등 결함 여부, 위험구역에 대한 방호책·위험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안전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은 위험시설은 신속한 위험정보 전파 및 사용금지·제한과 함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절한 응급조치를 취한 뒤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또 해빙기 안전관리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수시로 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조치 등이 가능하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봄철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며 “취약시설에 대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안전점검, 예찰활동 강화, 홍보·교육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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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소방, 삼성전자 광주공장 화재예방 현장지도[전남저널]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1일 광산구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화재발생 때 대형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공장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현장을 방문해 공장 내 위험물 취급현황과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를 확인하고 화재 때 자체소방대의 초기 대응체계 확립을 중점 지도했다. 특히 관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유사시 신속한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공장시설은 화재 때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 생활화와 화재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삼성전자 광주공장을 2024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선정해 화재예방과 현장대응 강화에 중점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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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남 22개 시·군과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 이끈다[전남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 도내 22개 시·군과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에 나선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은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의 교육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지역연계 학교교육과 마을교육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위원회 임시회를 갖고 자자체와 협력으로 지속가능한 전남교육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3년 교육자치협력지구 성과와 2024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지자체와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방안을 제안했다. 또,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공모 참여를 추진중인 지역 현황을 파악하고 교원과 마을활동가의 협력으로 지역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상황도 공유했다. 김여선 정책국장은 “교육자치협력지구 사업으로 지자체와 도청, 도교육청이 함께 지역의 인재를 키우고,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인구소멸, 학령인구 감소 등 지역의 위기를 교육자치를 통해 극복하는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