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삼호 광산구청장, 태풍 링링 대비 현장점검[전남저널 윤진호 기자] 지난 4일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월곡동 운남교 하부도로 등 상습침수지역의 자동통제시스템 등을 살피는 등 재난취약지역 사전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번 태풍이 한반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빈틈없는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점검·감시[전남저널=윤진호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추석을 맞아 20일까지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점검·감시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광산구의 특별 활동은, 추석 연휴기간 업체들이 폐수를 무단 배출하거나 환경오염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하는 일이 없도록 점검·감시하는 것이 골자. 추석 전 홍보, 연휴 기간 감시·단속, 추석 후 기술지원, 3단계로 진행된다. 먼저, 광산구는 추석 전 홍보기간인 11일까지 26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는 사업자가 자율점검을 하도록 홍보한다. 아울러 점검반을 편성해 20여개 폐수배출업소의 오염방지시설 정성 운영여부를 집중 감시한다. 이어 추석 연휴기간인 12~15일 ‘환경오염 사고 대비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환경부 등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환경오염 사고 발생에 신속 대응한다. 나아가 추석 후인 16~20일, 이번 특별점검·감시에서 적발된 업체와 환경관리 취약업체 등을 대상으로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환경시설·공정 진단 기술지원에 나선다. 광산구 관계자는 “생태계를 파괴하거나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오염 발생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할 계획이다”며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한 시민은 환경신문고 유선전화 128이나 무선전화 062-128로 빠른 신고 바란다”고 전했다.
-
광산구,평동 ‘행복·활력충전 노래교실’ 성황[전남저널=윤진호 기자] 매주 수요일 11시 광산구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동선)의 ‘행복충전 활력충전 노래교실’이, 입소문을 타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농촌동 주민의 여가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 노래교실은, 전문강사가 수강생에게 노래·율동을 가르치고, 참여 주민들은 서로 행복과 활력을 나누며 소통하는 장이다. 7일 동 주민자치위 위원 등 주민 20여명의 참여로 문을 연 노래교실은, 횟수를 거듭하며 수강생이 늘더니, 개강 4주째인 28일 주민 50여명이 강의장을 찾을 정도로 붐비고 있다. 이런 인기 비결에 대해 동 주민자치위는, 재미와 흥미를 느낀 참여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찾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한 적극적 홍보가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 노래교실 수강생 김영숙(58) 씨는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니 젊었을 적 추억이 생각나 즐겁다”며 “오랜만에 이렇게 웃어본 것 같고, 매일 다른 사람들과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동 주민자치위 전동선 위원장은 “주민들이 무료한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끼고, 우울증을 예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이 밝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광산구,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실시[전남저널=윤진호 기자]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올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특성조사와 가격 산정,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친 토지 2,851필지를 다음달 2~23일까지 관계자가 열람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올해 1/1~6/30일 토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곳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를 방문하거나 광산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할 수 있다.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9월 23일까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광산구 홈페이지나 온라인 부동산 통합민원 서비스 ‘일사편리’에도 의견을 올릴 수 있다. 광산구는 의견 제출 토지에 대해 지가 적정여부 등 감정 평가사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결정·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