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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 개최[전남저널] 곡성군이 지난 8일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와 ‘도시생태복원25+’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도시 생태축 복원을 목표로 삼고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는 동악산과 섬진강을 연결하는 중심지이자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하늘다람쥐 등이 서식하는 생태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었다. 그러나 장기간에 걸친 도심 난개발과 경작지 확장으로 인해 생태축의 단절이 심화된 상태였다. 이에 곡성군은 훼손된 생태축 복원을 통해 녹지축과 수생태축 연결성을 강화하고 생물 서식처를 조성해 생물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동악산 생태축(서식지) 복원사업의 완료로, 이곳은 다양한 동물들에게 안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또한 생태습지, 생태숲길, 생태 관찰로 및 생태서식처 등을 조성하면서 생태 관광 명소로서 지역사회에 자연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황토 맨발 걷는 길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 동악산 생태축 서식지가 침실습지와 함께 곡성군의 생태관광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 또한 섬진강 기차마을과 충의공원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생태관광 자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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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오는 11일부터 ‘신비한 도깨비 이야기와 매직 공연’[전남저널]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이 11월에 주말 방문객을 대상으로‘기차마을은 도깨비 이야기와 매직 공연’이벤트를 운영한다. 기차마을은 어린이 관광객을 대상으로‘365 달달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 11월에는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가족 모두가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구연동화와 매직공연이 실시된다. 구연동화는‘신비한 도깨비 이야기’를 주제로 기차마을 내 생태학습관에서 12시 30분과 2시 30분 하루 2차례 진행된다. 어린 시절 할머니가 들려주시던 이야기처럼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흥미롭고 신비한 내용으로 준비됐다. 매직공연은 오후 1시 20분과 3시 20분으로 하루에 2차례 실시된다. 이 공연은 오는 26일까지 마술공연과 풍선아트로 구성된 예술공연으로 펼쳐진다. 매직 공연 중에 어린이 관광객이 선호하는 ‘풍선’을 가지고 도깨비 모양, 기차 모양 등으로 만들어 어린이 관광객에게 나눠주는 행사도 마련됐다. 생태학습관에서는 구연동화와 매직공연 외에도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볼풀과 다양한 놀이 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멸종 위기 2급인 꼬마잠자리를 전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자연과 생태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는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로봇 바리스타가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 도깨비 이야기도 들려주고 마술공연도 보고 체험하며 아이에게 추억도 남기고 늦가을 낭만도 즐길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 섬진강에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돌무더기로 강을 막아놓은‘도깨비살’이 있다. 그리고 도깨비 설화를 배경으로 한 도깨비마을과 섬진강기차마을 내 요술랜드가 지역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고달면 호곡리에 위치한 도깨비마을은 공원과 숲길, 전시관, 놀이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내 요술랜드는 도깨비살과 마천목장군의 설화를 주제로 한 전시 체험공간이다.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 1월까지 새단장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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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전남저널] 곡성군이 지난 7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군정의 혁신적 변화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인 혁신 사례들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모든 직원이 참여한 이 대회에서는 설문조사와 발표 평가의 점수를 합산해 우수한 혁신 사례들이 선정됐다. 앞서 군은 사전심사를 통과한 11건에 대해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3일부터 7일간 설문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에 총 1,93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지원‘뚝방마켓’날개를 달다가 차지했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양날개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우수상은 고향사랑기부와 연계한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망을 구축한 우리는 곡성몰합니다‘곡성몰’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마련하는 산불ICT 플랫폼 구축을 통한 선도적 재난행정 추진이 각각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마을방범 CCTV 원격점검 환경조성, 주민과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특별한‘곡성 꿈놀자놀이터’, 어서와!‘곡성군청년센터’는 처음이지? 가 각각 선정됐다. 곡성군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시상금이 수여되며, 개인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군수 표창이 수여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혁신을 위한 직원들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군정 혁신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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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8개 읍면 주민들 양수발전소 유치 지지 잇따라![전남저널] 전남 구례군의 양수 발전소 유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11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구례군 모든 읍면에서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를 지지하는 행사가 읍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열렸다. 주민들은 읍면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모여 구례 양수발전소 유치를 외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구례군을 양수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줄 것을 호소했다. 행사에 참가한 구례군 지역발전혁신협의회 김영민 위원장은 “지방소멸 위기에 처한 구례군에 다시없는 기회가 찾아왔다”며, “구례군민들은 지역 발전과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양수발전소 유치를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례군은 발전소 예정지인 문척면의 모든 마을과 구례군 전체 읍면을 대상으로 무주 양수발전소 견학 및 설명회를 마친 상태다. 군에 따르면 현재 문척면 주민 93.4%가 양수발전소 유치에 찬성하고 있다. 또한 100여 명의 문척면 유치위원회와 군민, 향우 등으로 구성된 3천여 명의 유치 서포터즈가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국에서 6개 지자체(전남 구례, 곡성, 경남 합천, 경북 봉화, 영양, 충남 금산)가 양수발전소 유치전에 뛰어들었으며 이 중 2~4개 지자체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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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여행할 때 곡성어때’ 관광 인센티브 지원섬진강기차마을[사진=곡성군] 곡성군이 겨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30일부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관광 인센티브 사업의 조건을 완화해 겨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여행할 때 곡성어때’라는 이름의 곡성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체험상품비, 숙박비, 버스임차비를 지원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이미 올해 3월부터 시작되었으나, 기존에는 여행 기간 중 곡성 내에서 2회 식사를 해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러한 조건은 단기 체류형 관광객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존재했다. 이에 곡성군은 이 조건을 여행 1일당 1회 식사로 완화하여, 당일 여행객들도 인센티브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조정했다. 또한 여행기간 내에 섬진강 기차마을을 1회 방문하고 레일바이크, 증기기관차 등 곡성의 체험프로그램을 2회 이용하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센티브로는 체험상품비의 50%가 지원되어, 1인 및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숙박비는 객실당 하루에 3만 원, 버스 임차비는 하루에 1대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관광 인센티브는 개별 관광객 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나 농촌체험마을에도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신청 방법으로는 여행 전 인센티브 사전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여행 후에는 인센티브 지급신청서와 영수증, 방문사진 등의 증빙서류를 작성해 곡성군 관광과로 우편을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원조건을 대폭 완화한 만큼 관광객의 긍적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를 통해 겨울철 관광 비수기에도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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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23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곡성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곡성을 위해 오는 11월 24일까지 2023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다.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생활환경·경관 개선, 기타 인구활력 증진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전에는 곡성군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11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우편 접수, 이메일 접수, 국민신문고 제안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곡성군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평가된다. 이후 군에서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그리고 장려상 2명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에 곡성군청의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곡성군 기획실 법무규제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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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곡성군이 군민과 소통하는 곡성을 위해 오는 11월 24일까지 2023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이다.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 생활환경·경관 개선, 기타 인구활력 증진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뉜다. 공모전에는 곡성군 지역발전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곡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제출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작성 후 11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은 우편 접수(곡성군청 기획실 법무규제팀 제안담당자), 이메일 접수, 국민신문고 제안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들은 곡성군 실무부서의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평가된다. 이후 군에서는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그리고 장려상 2명이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에 곡성군청의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한 곡성군 기획실 법무규제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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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3 구례 오맥축제 개최’구례군은 「2023 구례 오맥축제」를 10월 28일 오후 5시부터 구례 5일시장 청년점포 일원 상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카스와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신선하고 시원한 생맥주 4잔을 2,000천 원에 제공할 계획이다. SNS 홍보 이벤트에 참가한 사람에게는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체험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미션투어, 행운의 룰렛 돌리기, 포토존, 부대 놀이시설 등이 운영되며, 지역 상인들이 직접 준비한 플리마켓, 가을밤 버스킹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이을재 구례군 상인회장은 “더욱 많은 관광객을 전통시장에 유입시키기 위해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한 5일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오맥축제를 통해 구례 5일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5일시장이 경쟁력 있는 우리 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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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배, 베트남 수출 상차식 가져전남 구례에서 생산된 배가 수출길에 올랐다. 농산물 국내 가격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적인 수출 장려 정책을 펼치는 구례군은 구례군 의회, 구례농협 임직원과 생산농업인과 함께 2023년 10월 24일 구례농협산지유통센터(APC)에서 구례 배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 이 행사에서 10kg 배 17톤이 수출됐다. 작년 대비 절반 수준이지만 올해 세계적인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 속에서 이뤄진 수출 상차식인만큼 의미가 있다. 구례군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으며 밤낮의 기온 차가 크기 때문에 당도가 높고 단단한 고품질의 배가 생산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재배 기술력을 높이고,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신품종을 개발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이 이번 수출에 한몫했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농민들의 열정과 군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구례 배의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구례 배가 더욱 많이 알려지고 사랑받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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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택시요금, 4년 만에 1,000원 인상곡성군의 택시요금이 11월 1일부터 1,000원 인상된다. 곡성군은 최근 인건비 및 물가 상승으로 택시 운송원가가 증가하면서 택시업계가 경영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고려하여 요금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택시업계의 경영 상황 개선 및 운수종사자들의 처우 향상을 도모하려는 방침이다. 10월 10일에 열린 곡성군 물가대책위원회에서는 지역의 택시 요금 조정안을 논의했다. 2km까지의 기본 요금은 기존 4,000원에서 5,000원으로 변경된다. 거리 요금은 134m당 160원에서 130m당 160원으로, 시간 요금(15km/h이하 운행)은 32초당 160원에서 30초당 160원으로 인상됐다. 다만 0시부터 4시까지의 심야운행과 사업구역 외 운행 시의 할증 요금은 현행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 만의 조정이다. 운송원가의 상승 및 택시 승객 감소 등의 이유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택시업계의 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인상 당일부터 곡성군 전체 택시에 대한 미터기 조정이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조정을 완료하지 못한 택시에 대해서는 조견표(요금변환표)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