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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남 방문의 해 맞아「구례 산동 캠핑 페스티벌」 개최전남 구례군은 4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산동 산수유축제장 일대에서 “꽃 피는 봄이 왔다 구례로 모이자”라는 주제로 「구례 산동 캠핑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했다. 19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캠핑 커뮤니티인 ‘달구지 캠핑’ 회원 250팀이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다. 군에서는 전남 방문의 해 홍보와 구례군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고향사랑 기부제, 전남 쌀 소비 촉진 홍보 부스뿐만 아니라 지역 농산물 판매를 위한 직거래장터와 먹거리 부스, 한우농가 돕기 특별할인행사 등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참여자들을 위해 반달가슴곰 키링과 낭비둘기 에코백 등 국립공원 굿즈 상품을 증정하는‘구례&국립공원 퀴즈’를 진행했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경품 행사, 구례 농산물 꾸러미 이벤트 등으로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광객은 “공기 좋고 아름다운 구례에서 가족들과 함께 캠핑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주변 캠퍼들에게 구례는 캠핑하기 좋은 곳이라고 적극 소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수려한 자연환경을 지닌 구례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도 많아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라며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구례의 관광자원을 더욱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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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블루베리 최고의 산지로 도약한다곡성군이 블루베리 조기재배 주요산지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곡성농협APC를 통해 블루베리 공동선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블루베리의 규모화·균일화로 대외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의 노동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작년부터 블루베리 공동출하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곡성농협과 협업을 통해 공선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보통 블루베리는 노지에서 재배되며 6월부터 7월까지가 주 수확기간이다. 곡성군에서는 시설하우스 이용 가온재배로 수확시기를 앞당기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은 작년 기준 생산량 178톤, 조수입 55억 원을 달성해 주요 소득과수로 자리매김한 것에 이어 2025년까지 기반 시설 지원을 통해 생산량 250톤에 조수입 77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현재 34ha 규모의 재배면적을 2025년까지 50ha까지 확대하고, 3월부터 8월까지 장기간 생과를 출하할 수 있는 산지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은 일교차가 큰 중간산지 청정지역이며, 조기재배에 따른 시설재배로 인해 당도가 높고 단단해 품질면에서 우수하다. 블루베리를 우리 군 대표작물로 육성해 전국 최고 블루베리 산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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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실시구례군은 4월 12일부터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전라남도 주관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군 전산교육장과 산동면 나들이장터 두 곳에서 진행되며, 주4회는 군 전산교육장에서 디지털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매주 토요일은 산동면 나들이장터에서 스마트스토어 등 특화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무인·비대면 중심으로 생활 양상이 변화하면서 고령층 등 일부 취약계층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가 크게 벌어졌고, 스마트 기기의 사용 확대로 취약계층은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경제적으로도 차별받거나 소외되고 있다. 이에, 군은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 군민을 대상으로「인터넷 기초」부터「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 교육」등 디지털 이용환경 변화와 기술 발전을 고려한 실생활 활용 중심의 교육과 인공지능(AI) 시대 전환에 대응하는 챗(Chat)GPT 등 인공지능 과정도 함께 교육한다. 김순호 군수는 “사회가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정보 격차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군민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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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추진구례군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자 「2023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0일 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추진한다. 1억 6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건설기계 약 1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장치 규격에 따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 대수는 변동될 수 있다. 사업대상은 2004년 이전에 제작된 건설기계로 노후엔진(Tier-1 이하)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이다. 2005년 이전에 제작된 75kw 이상 130kw 미만의 건설기계와 2006년 이전에 제작된 75kw 미만의 건설기계도 사업대상에 포함된다. 공고일 현재 구례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건설기계 △신청일 기준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없는 건설기계의 소유자 요건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선착순이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 소유자는 엔진 교체 구조변경 검사일로부터 2년간 의무 운행을 해야 한다. 신청은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구례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의 추진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 개선에 힘쓰겠다.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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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농촌주택 건설비 최대 2억 원까지 융자전남 구례군은 농촌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주택 신축비와 개량비를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노후 주택을 개량 또는 신축해 농촌지역의 주거 여건 개선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시중보다 저렴한 금리로 20년간 장기 융자하는 사업이다. 올해 군은 전라남도로부터 80동을 배정받아 사업대상자 36동을 선정했고 잔량은 추가 접수 후 선정하여 상반기 중 착공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융자 금액은 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신축은 최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원까지며 농협의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한도가 결정된다.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며, 이율은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세대원을 포함한 1주택 이하 소유자이며, 개량의 범위는 주택 및 부속건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 이하인 주택이다. 본 사업으로 주택을 신축하거나 개량할 경우 지적측량 수수료 30%와 취득세를 최대 280만 원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잔여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연중 수시 모집하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순호 군수는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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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전국 최초‘탄소중립 흙 살리기’선포식 개최전남 구례군은 오는 7일 13시 30분부터 15시까지 탄소 절감과 생태농업의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자연생태지역인 전남 구례군이 지방정부로서는 최초로 흙을 살려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태농업경제, “흙이 살아야 지구가 산다”라고 전 세계에 선포한다.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과 국내 정관계와 학계, 농민단체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선포식에서 청소년의 흙 살리기와 환경의 중요성에 관한 호소문 낭독과, ‘흙이 살아야 나라가 살고, 지구가 산다,’는 취지의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언문’을 발표한다. 군에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생명을 살리는 흙의 소중함과 미래의 농업방향 교육▲흙 살리기 국회 토론회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흙 살리기 발전계획 수립과 시책 발굴 등 다양한 흙 살리기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최근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거대한 탄소 저장고인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생태농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를 영위하는 새로운 생태경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려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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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피크닉세트 무료 대여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7주간 주말 관광객에게 피크닉세트를 무료로 대여한다. 섬진강기차마을은 매달 색다른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이번 4월에는‘기차마을 봄보로봄봄’을 주제로 봄꽃 구경에 나서는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4월의 대표적인 달달이벤트로‘피크닉세트 무료 대여서비스’가 기다리고 있다. 관광객들은 중앙광장 앞 행사부스에서 입장권을 제시하고 신분증이나 소정의 보증금을 맡기면 무료로 피크닉세트를 대여할 수 있다. 세트당 이용 시간은 총 2시간이고 사용 후에는 대여한 장소로 반납하면 된다. 피크닉세트는 방수 매트, 라탄바구니, 접이식 미니테이블, 튤립 조화 꽃다발로 구성돼 있다. 하루에 50세트 한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여서비스는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대여는 1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관광객들은 피크닉세트를 가지고 섬진강기차마을 곳곳에서 자유롭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중앙광장에 거대한 그늘막이 설치되고 인조잔디가 깔려 햇살을 피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환경도 갖춰졌다. 피크닉세트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아기자기한 피크닉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도 중앙광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SNS와 연계한 온라인 추첨이벤트도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기차마을 곳곳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섬진강기차마을 공식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은 직접 찍어 올린 사진으로 만든 포토카드와 섬진강기차마을 기념품세트를 선물로 받게 된다. 음악, 볼거리로 풍성한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매주 주말 13시, 15시마다 섬진강기차마을 중앙광장에서 운영되며 기타반주와 함께하는 음악부터 저글링, 마술 등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군 관계자는 “지금 섬진강기차마을에는 팬지와 벚꽃이 한창 피어있다. 4월에는 루피너스, 델피니움, 샤스타데이지를 감상할 수 있고, 5월에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봄 피크닉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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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열린 강좌 개최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섬진아트홀에서 ‘생명을 살리는 흙의 소중함과 미래의 농업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M이코노미뉴스 윤영무 기자를 초청하여 기후 위기 속에서 세계적인 아젠다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중립 인식 개선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했다. 우리 조상들의 생태농업을 현대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 누구나 건강한 농산물을 생산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미래의 농업 방향을 제시했다. 군에서는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오염된 흙을 게르마늄 등이 풍부한 흙으로 바꿔 친환경 재배 면적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흙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김순호 군수는 “흙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며 “흙을 살려야 경제를 살리고, 지속 가능한 농업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는 것을 구례에서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은 4월 7일 서시천체육공원에서 탄소절감과 생태농업 실천을 위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 농업기술센터 흙살리기TF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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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개최구례군은 기존 “섬진강변 벚꽃축제”를 군 단위 축제로 확대하여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2023 구례300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은 3월 31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벚꽃300리 구례를 걷다”를 주제로 축제의 주무대가 되는 서시천체육공원에서는 개막식,축하공연, 버스킹, 스탬프투어,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보조무대인 문척면 오섬권역 주차장에서는 섬진강변 노래자랑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문척면 월평교에서 오봉정사 사이 2.5㎞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멍때리는 의자, 버스킹 공연 등의 이벤트를 열어 방문객이 여유롭게 벚꽃과 섬진강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장석우 축제추진위원장은 “굽이굽이 어여쁜 구례300리 벚꽃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많은 상춘객이 불편함 없이 300리 벚꽃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 및 편의 시설 마련 등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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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나무 나눠주기 행사 성료곡성군이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곡성읍 뚝방정원에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곡성 방문객들은 자두·살구 등의 묘목 800주와 철쭉 400주를 무료로 분양 받았다. 곡성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나무를 나눠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나무 나눠주기 행사가 잘 마무리됐다. 내년에는 더 많은 분들께 나무를 나눠드릴 수 있도록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매년 개최해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이 나무 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림과 경제적, 공익적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재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