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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장보고수산물축제 개최완도군의 대표 축제인 ‘2023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5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등 축제 대표 프로그램, 청정 바다와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치유의 바다를 낚다, 청정 바다를 먹다!’로 정했다. 축제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대나무 바다낚시 체험’, ‘전복 따러 Go Go’ 등이 있으며, 5월 4일부터 7일까지 시간별로 상시 운영되고 깜짝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특히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찜 전복을 먹고 맛 표현을 개성 있게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활 전복을 제공하는 ‘해양치유 전복 먹기 이벤트’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하는 ‘223m 해조류 치유 김밥 만들기’, 완도 특산품인 김을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보는 ‘전통 김 뜨기’와 ‘김발장 만들기’, ‘해수 치유 족욕 체험’, ‘장보고 해적 소탕 퍼포먼스’ 등도 준비했다. 전복 등 완도 수산물로 만든 음식을 만나볼 수 있는 ‘청해진미 치유 푸드관’과 완도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청정 마켓’도 운영한다. 5월 4일 축제 개막일에는 축하쇼가, 5월 5일에는 최현우 마술쇼, 5월 6일에는 청해 트로트 가요제가 진행되며, 5월 7일에는 가수 인순이와 해양경찰관현악단의 공연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청정 바다를 보고, 먹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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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이순신 기념관 개관’ 역사·문화 관광지 발돋움완도군은 지난 4월 28일 ‘이순신 기념관’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은 기념관 앞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내외빈과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금 상정 농악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 의례, 경과 보고, 기념사, 축사, 커팅식, 기념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신 기념관은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수군 본영이 설치됐던 역사적인 공간인 묘당도의 가치를 알리고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 공원 조성’ 사업 중 하나로 이순신 장군의 완도와 고금도에서의 활동을 선양하고자 건립됐다. 총 사업비는 50억 원(건축 35억, 전시 15억)이 투입됐으며, 1층에는 기획 전시관, 영상관, 사무실, 체험 공간이, 2층에는 상설 전시관이 마련됐다. 기획 전시관에는 개관 기념으로 1598년 위태로운 조선을 구하기 위해 결성된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 수군에 대한 활동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다. 영상관에서는 ‘이순신, 나라를 구한 불패의 영웅’이라는 주제로 고금도에 삼도수군통제영을 설치하고 고금도 해전과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전투 장면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다. 상설 전시관은 이순신 장군의 활동상을 재조명하는 ‘이순신 관’으로 고금도를 중심으로 전시 내용을 구성·연출하여 타지역 이순신 기념관과의 차별화를 두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기념관이 역사·문화 교육의 장소로 활용되길 바란다”면서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 공원 조성과 고금 역사 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이 완도가 해양 역사·문화 관광지로 도약하는 데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묘당도 이충무공 기념 공원 조성’ 사업과 더불어 총 190억 원을 투입해 조선과 명나라의 연합 수군이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끌었던 고금 덕동리 일원에 ‘고금 역사 공간 관광자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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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정원 페스티벌’ 개막‘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의 전남 완도군에서 개최됐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완도군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국내 최초로 해변 부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유치 당시부터 큰 기대를 받았다. 이에 군은 페스티벌 기획 단계부터 봄 바다와 정원의 컬래버에 초점을 맞추고, 바다와 관련된 소재를 정원에 반영하고, 행사장 부지 전체에 인조 잔디를 시공하는 등 완도만의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약 50여 개로 대표 정원 1개소는 완도 먹거리를 난대 숲 정원에서 즐기는 ‘가든 레스토랑’, 작가 정원 4개소는 바다를 조망하는 ‘조망 정원’, 참여 정원 30개소는 해수욕장 구명환에서 모티브를 딴 ‘튜브 가든’, 섬자리 정원 12개소는 배 모양의 ‘보트 가든’ 등 완도만의 특색을 갖췄다. 특히 페스티벌이 가정의 달인 5월에 개최되는 만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본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모스 정원, 다육이 정원, 토피어리 정원 등 미니 정원 만들기 체험과 화분 케이크 만들기, 야광 슬라임 가든, 루미너스 바디 페인팅, 아기 동물 체험농장 등 다채롭게 준비했다. 아기 동물 체험농장은 당초 장보고 수산물 축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나 축제 관련 부서인 관광과와 산림휴양과 간 협조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정원과 함께 동물 체험을 하는 것이 정서적인 측면에서 더 좋을 것으로 판단하여 정원 페스티벌 부스에 배치됐다. 부대 행사는 해변공원 야외 음악당에서 매일 버스킹 공연이 열리고 5월 5일에는 완도군 홍보 대사인 ‘오세득 셰프의 치유 정찬’이 가든 레스토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6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전라남도 최초로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두 차례 펼쳐진다. 또한 정원 페스티벌 행사장 진입부에 대형 스틸 플라워로 장식한 완도 비치, 목재 범선 모양의 카니발 수비대, 등대, 엄마 까투리 등 다양한 포토존을 곳곳에 배치해 사진 촬영 공간을 제공하고,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까지 정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 페스티벌 개막식은 장보고수산물축제와 공동으로 5월 4일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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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백양사 산사음악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4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9일, 장성 백양사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장성군 주최, 백양사 주관의 ‘백양사 산사음악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쌍계루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비비에스(BBS) 광주방송이 후원을 맡았다. 백양사 산사음악회는 수려한 백암산에 둘러싸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봄 행사다. 올해는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백양사를 찾는다. 깊이 있는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삶을 관조하듯 읊조리는 정태춘, 박은옥의 음악은 공연으로 접할 기회가 있을 때 꼭 놓쳐선 안 되는 콘서트로 꼽힌다. 이밖에 박강수, 최유나, 이애주, 김영희 등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뛰어난 풍광도 산사음악회를 꼭 찾아야 하는 이유다. 초입길부터 이어지는 연둣빛 애기단풍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깎아지른 듯 솟아난 백암산과 맑은 물 흐르는 쌍계루의 풍경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싱그러운 봄날 펼쳐지는 백양사 산사음악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음악이 선사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시기 바란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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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농어민 공익수당 1만여 명에게 총 60억 원 지급완도군이 농어민 공익수당을 군민 1만23명에게 완도사랑상품권으로 60만 원씩 지급한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고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지급되고 있다. 수급 자격 요건을 갖춘 대상자들은 5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상품권으로 수령하면 되고, 상품권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군은 신청을 하지 못한 농어민들을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추가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경영체를 등록해 계속해서 농‧어‧임업에 종사하는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이다. 단, 신청 전전 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 신청 전년도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사람 등은 지급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여러 사유로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어업인이 기한 내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영농철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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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청·완도군 '교육·지역전략산업 상생 협약'김정선 완도교육장(오른다섯번째)이 신우철완도군수(왼쪽4번째) 와 교육공동체 협력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체결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이 4월 20일, 완도군청에서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교육공동체 협력으로 해양환경교육 및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완도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학생심리정서 지원을 위한 모래심리상담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한 모래놀이상담사 인력의 해양치유 연계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특히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치유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 추진 및 협력 ▲해양환경교육정책 추진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해양치유시설 학생체험활동 추진 및 지원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협력의 시작을 함께 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해양치유와 관련한 교육 활동이 지속해서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정선 완도교육장은 “우리 교육청은 해양생태환경교육을 특색교육으로 정했다. 완도군과 협력하는 교육사업이 완도의 미래를 바꿀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협력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 돼 해양환경교육과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교육지원청은 해양생태환경교육을 위해 다도해상국립관리공단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해양생태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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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과 업무 협약 체결완도군이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 호텔과 치유산업 홍보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에서 황준오 대표 이사와 운영 이사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완도의 해양·산림 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 홍보 및 발전 전략 모색 ▲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행사 및 장소 지원 및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메리어트 호텔은 세계 최대 규모이자 글로벌 5대 호텔 체인으로 127개국, 6,700여 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치유산업 홍보 및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을 글로벌 기업이자 힐링과 치유 콘셉트를 강조하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보타닉파크와 업무 협약 맺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면서 “호텔 이용객들에게 차별화된 완도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체험 혜택을 부여하고, 완도 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황준오 대표 이사는 “완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면서 업무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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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귀농․귀어인의 집 입주자 모집한옥형 귀농·귀어인의 집 [사진=완도군] 완도군에서는 고금면 청학동길198, 196 일원에 조성된 ‘귀농·귀어인의 집’ 입주자를 모집한다. 완도군 귀농·귀어인의 집은 농림수산식품부 공모 사업인 ‘2022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됐다. 기존에 있던 한옥형(62㎡) 1개소와 신규로 조성한 이동형 주택(27㎡) 2개소를 완도군에 귀농,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임시 주거지로 제공할 계획이다. 귀농·귀어인의 집 거주 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이다. 입주 신청 기간은 4월 28일까지이며, 입주자 모집 공고는 완도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하면 되고, 입주자는 완도군과 청학리새마을회(위탁 운영 마을)의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귀농·귀어인의 집 관련 문의 사항은 청학리새마을회 마을 이장에게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어인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보수 등에 힘쓰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시민이 우리 군에 귀농·귀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귀농·귀어인의 집 운영 및 완도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어인 유치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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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노화오감자’ 청년 공동체 활동 빛났다!완도군은 지난 13일 청년 공동체 팀인 ‘노화 오감자’가 전남도 주관 「2022년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남형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 공동체의 활동을 지원하여 공동체 활성화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완도군에서는 3개 팀, 전남에서는 총 133개 팀이 활동했다. 이날 열린 성과 공유회는 나주 스페이스코웍에서 온·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됐으며, 전남 133개 팀 중 1차 평가를 통해 우수 공동체로 추천한 8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 팀은 작년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 청년 공동체 8개 팀(최우수 1, 우수 2, 장려 5)이 최종 선정됐다. 완도군의 ‘노화 오감자’는 군 대표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화 오감자’는 노화도로 귀어한 여성 청년 5명으로 구성됐으며, ‘다둥이 엄마들이 완도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아이들을 위해 탄소중립을 알려보자’라는 취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노화 오감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청정바다 완도를 지키기 위해 해양 쓰레기를 줍는 환경 운동인 플로깅과 비치 코밍 활동,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들이 주도하여 주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이산화탄소 묘목 심기, 텀블러 및 에코백 꾸미기 프로그램 운영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조유진 노화 오감자 대표는 “우리의 활동이 지역에 선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더 보탬이 되는 청년 공동체가 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인호 인구일자리정책실장은 “노화 오감자 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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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남 청년 문화복지 카드’ 추가 모집완도군은 청년들의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 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에게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 카드 지원 사업’ 대상자를 6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95년~2004년 출생자이다. 단 ▲복지포인트(카드)를 지급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 ▲전남 여성 농어업인 바우처 지원 대상자 등은 제외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는 문화누리비 11만 원을 제외한 차액 9만 원만 지급된다. 또한 1인당 연 1회 지원되어 2월 신청하여 선정된 대상자는 중복 신청 및 지원이 불가하다. 신청은 4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월에 신청하지 못했거나 거주 요건 부적합으로 지원받지 못한 청년들은 이번 추가 모집에 거주 기준에 적합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월별 신청이 완료되면 적격 여부 확인 후 2개월 후 체크카드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용처는 전남 도내 공연, 전시, 체육, 도서 구입, 관광 등의 문화 복지비 용도로 오프라인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지원금은 발급받은 해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카드 사용처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완도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