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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해양레저 거점 조성 국비 확보 총력지난 21일 유미자 강진군부군수가 지역 현안사업에 대하여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이경규 수산정책실장을 면담했다. ’투자유치로 남해안 거점도시 만들기‘를 달성하기 위한 행보로 이날 군은 강진만의 지정학적 위치와 주변 관광자원이 많아 해양레저사업이 발전하기에 적합함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낙후된 어항시설과 자연해안 침식 피해 보강을 위해 연안정비가 절실히 요구되어 연안정비 기본계획 변경 시 우리 군을 신규지구로의 반영해 줄 것과 마량항 정비공사가 올해 마무리 됨에 따라 내년도 ‘클린(CLEAN) 국가어항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사전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어촌지역의 활력을 증진시키는 사업에 강진군이 관심을 갖고 사전에 대응하는 것은 내실 있는 사업 실행의 첫 단추로써 바람직한 모습”이라며 “사업 공모전까지 사업계획과 사전 이행 절차를 철저히 준비한다면 강진군에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미자 부군수는 “서남해안권 관광도시인 강진군 어항을 아름답게 개발․정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해양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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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강진군수, 지역 현안 해결 위해 동분서주윤창훈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23일,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직접 방문해 강진 탐진강 주변 정비와 관련된 현안 사업 3건에 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강 군수는 이날 김승희 청장을 만나 ▲탐진강 제방 명품공원 조성사업, ▲탐진강 하천시설물 정비사업, ▲탄소중립형 수질정화 방안으로 옴천토하 특구 조성을 건의했다. 먼저 장흥댐에서 강진만까지 이어지는 34km 제방에 수목을 식재하고 정자,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낙동강 제방처럼 명품공원으로 조성하자며,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타당성 용역을 영산강유역환경청과 강진군, 장흥군이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했다. 이어 탐진강 홍수취약지구로 관리되고 있는 파산천과 탐진강이 만나는 합류부 제방이 낮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예상되어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 시 홍수취약지구 정비공사에 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현재 장산천과 만나는 합류부 역시 교량이 없어 인접 주민과 관광객이 우회하여 장산천을 건너는 불편함을 겪고 있어, 탐진강에서 장산천 합류부까지 인도와 자전거 도로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특별공모사업을 통해 옴천면을 탄소중립형 수질정화 토하특구로 조성하는 건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옴천면 농경지 대부분이 상수원관리지역으로 개발사업 등의 제약을 받아 군민들의 소득증대가 쉽지 않은 상황임을 설명하며, 옴천면을 토하 특구로 조성해 논을 토하 서식지로 바꿔 나가면 군민 소득증대는 물론 벼 재배로 인한 농약 사용이 줄어들어 장흥댐 수질개선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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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강진군청전경 [사진=강진군] 강진군이 2022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널리 전파하여, 직접적인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공모를 시작해 총 69건의 사례를 접수하고, 사회단체 및 전문가, 공무원 합동 심사단과 온라인 투표, 발표심사를 거쳐 11건을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했다. 강진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청년에게서 답을 찾다!’라는 사례를 제출해 1위에 올랐다. 군은 농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빈집·빈점포를 리모델링하고 청년 창업을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타지역 청년 창업가들을 적극 유치하는데 성공하며 새로운 인구 유입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읍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오래되고 낡은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청년 공유오피스, 관광기념품, 청년창업 상품을 전시 판매하는 공간으로 활용했다. 도시재생협의체에서 같이 활동한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청년협동조합을 결성해 활발한 창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시와 지자체가 연계하여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넥스트로컬’사업에도 3년째 참여해 매년 유능하고 참신한 청년창업자들이 강진에 정착하여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라남도 전체가 겪고 있는 초고령화와 인구감소는 지방소멸 위기로 이어져 큰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았다.”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이라는 큰 과제를 놓고 공직자들이 다각도로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애쓴 결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구감소 문제가 단시간에 해결될 수 없는 만큼 로드맵을 구축해 차근차근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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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보고 강진만 생태공원, 최고 만든다강진군 생태연계사업팀이 회의를 하고 있다. [사진=강진군] 강진군은 지난 7일, 부군수 주재로 강진만 생태공원 연계사업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10월 말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각 부서 간의 협력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 열린 회의다. 강진만 생태공원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전략사업추진단, 건설과 등 4개 과에서 추진해 왔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사업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개선할 점과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T/F팀은 제7회 강진만 갈대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전력을 다하며, 진행중인 사업들을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목표 기한 내에 완료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강진만 생태공원의 대표적 사업에는 지방정원 조성사업, 자전거도시 브랜드화사업, 스마트그린도시사업,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등이 있으며 총 10건의 사업에 약 553억 원이 투입돼 2023년에서 2024년에 완료된다. 10월말 축제가 열리기 전 완공 예정인 강진만 생태탐방학습홍보관은 전국 최초 자전거 도로가 건물 옥상에 설치돼 자전거 동호인들의 큰 기대를 얻고 있다. 지하 1층은 강진만 홍보영상시설, 2층과 옥상 하늘전망대는 강진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스마트그린도시사업으로 강진만 제방 약 830m 구간에 나무와 꽃을 심고 산책길을 조성해 햇볕이 따가웠던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휴식하며 걸을 수 있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생태 다양성의 보고인 강진만을 국가 정원으로 지정받아 전국적인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유미자 부군수는 “강진만 생태공원이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가,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할 때”라며, “생태공원의 시설뿐만 아니라 강진만(bay)의 특색있는 스토리를 담아 관광객 500만 명 유치의 발판이 되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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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제20대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정동완 소장 취임김옥희 기자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8월 27일 20대 정동완 신임 소장이 취임식을 갖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8월 27일, 농촌진흥청과 강진군 인사교류에 의해 정동완 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9월 1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없이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과 농업인 학습단체 대표만 참석한 가운데 제20대 정동완 신임 소장 취임식을 간소하게 가졌다. 정 소장은 취임사에서 “쌀값 하락과 농촌인력 고령화 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수님의 농정시책 방향에 발맞춰 스마트농업 확산, 1차산업의 비용 및 노동력 절감, 4·6차 산업과 연계한 소득증대, 친환경농업 안전성 확보를 통한 수출농업 육성에 힘쓰고, 강진에 맞는 아열대 유망과수단지 육성, 축산브랜드 고급화 등 농가 소득향상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동완 신임 소장(만 53세)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상대학교, 건국대학교에서 축산 및 축산가공학을 전공했으며, 1996년 남해군농촌지도소 근무를 시작으로 하동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식량작물과, 강소농팀장, 축산팀장, 기술지원팀장으로 근무하는 등 농업기술 민원해결 전문가로서 활약하다가 이번에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발탁됐다. 정 소장은 이날 참석한 직원들에게 “농업은 생명산업으로 짧은 시간에 기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기 어렵지만, 농업전문가의 전문지식을 현장에 접목해 민선8기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자신의 부모님을 대하는 열정으로 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취임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농촌진흥청에서 터득한 지혜와 경륜을 강진에 아낌없이 쏟아 주시길 부탁드리며, 강진에 접목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 중앙부처 예산 확보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정동완 신임 소장의 역점 추진 과제를 설정하고 우리군에 맞는 맞춤형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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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소통행정 위한 공직자 친절 교육 실시김옥희 기자 지난 8일 강진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교육 인원 50여 명을 포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피드백 및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날로 높아지는 친절행정 서비스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친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I DO 서비스컨설팅 대표이며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인 박지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자체평가 결과 강진군 공무원의 친절도는 평균 89.5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주요 감점 요인과 취약 부분에 대한 보완을 통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 구현을 위한 서비스 기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군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지향적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하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및 군정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공무원의 친절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이준범 기획홍보실장은 “강진군 공무원 개개인의 친절이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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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관광객 500만명 유치…노을전시관 새 랜드마크 조성김옥희 기자 유미자 강진부군수가 최근 분홍나루 노을공원전시관 조성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강진군이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해 노을전시관 등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강진군에 따르면 최근 유미자 부군수가 고바우공원을 방문해 분홍나루 노을전시관 건립공사 추진현황 점검에 나섰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분홍나루 노을전시관은 연면적 712.44㎡의 3층 건물로 1, 2층은 노을전시관, 3층은 노을카페와 스카이워크 등 전망대가 조성된다. 지금까지 스카이워크 기둥 설치를 완료했으며, 2, 3층은 골조설치 작업 중에 있다. 올해까지 건물을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1, 2층 내부 전시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강진군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은 도로 이용자들의 졸음쉼터 및 지역홍보, 특산물 판매장 등 지자체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 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재 순천국토관리사무소에서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약 3개월의 설계 기간을 거쳐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미자 부군수는 “민선 8기 관광객 500만 명 달성을 위해서 분홍나루 노을 전시관 건립공사와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해 강진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 주민과 많은 관광객이 강진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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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 확보김옥희 기자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도시계획도로 정비, 현안사업 추진 박차 강진군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상반기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담당하는 국비인 특별교부세는 사용 목적을 제한해 주로 지역 현안 및 재난 안전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군의 재정부담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숙원사업인 ▲강진만 생태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공사(7억 원) ▲강진 소방서 ~ 코아루 아파트 구간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4억 원)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생태탐방 학습홍보관, 생태체험관 등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 시설물 확장으로 인한 연안해역 수질오염을 강진만 생태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정비공사를 통해 방지하고 강진만 생태계 환경 보존에 크게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또, 군동면 호계지구 정주 인구 증가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위험도가 높았던 강진 소방서에서 코아루 아파트 구간에 회전교차로를 신규 설치하고 도로를 확‧포장해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고 원활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주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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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승옥 강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옥희 기자 지난 9일 이승옥 강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하를 하고 있다. 이승옥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예비후보가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남 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서울 향우회에서도 회원들 2500여명이 참석해 이 군수의 선거운동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이개호 국회의원과 주철현 국회의원이 부인들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고, 우상호 의원, 정청래 의원, 김두관 의원, 정성호 의원 등이 영상 축하 메세지를 보내 왔다. 이승옥 예비후보는 “민선 8기는 민선 7기의 성과를 토대로 더 풍요롭고 더 살기 좋은 강진 건설로 가는 중차대한 시기다”며 “누가 군수가 되느냐에 따라 내가 사는 강진의 발전을 앞당길 수도 있고 퇴보시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승옥 예비후보는 “군수에 재선되면 일자리는 모든 정책의 근간이라는 신념으로 기업유치에 모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젊은층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산단에 이어 제2일반산단도 100% 분양 완료될 수 있도록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도시 소멸 위협을 받는 강진의 위기 탈출을 위해 인구 감소 대응 인프라를 군정 발전의 사활을 걸고 적극 구축할 것”이라며 “정부 시행 대형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주요 기반 시설 확충으로 강진의 도시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출마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하고 최신 소비 트랜드를 반영한 맞춤형 농식품 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체류형 웰니스 관광 거점 도시를 조성하고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관광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실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 변화 대응 미래 환경 신산업을 육성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저는 강진의 아들로 태어나 강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행정전문가로 박사과정을 마치고 무엇보다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길을 만들며 군정을 이끌어왔다”며 “팬데믹 이후의 삶은 큰 변화를 겪게 될 이 시기에 검증된 행정전문가, 저 이승옥과 함께 위대한 강진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나아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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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승옥 강진군수, 재선 도전 공식 출마 선언김옥희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가 차기 군수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30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대적 사명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단절 없는 군정 발전을 지속적으로 이루기 위해 강진군수 출마를 군민 앞에 준엄하게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여민동락, 강진 건설’을 위해 2018년, 출사표를 던지고 군민 여러분께 막중한 책무를 부여받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민선 7기가 종착지를 향해 가고 있다”며 “민선 7기의 다양한 성과들이 여기서 끝이 아니고 새로운 강진 발전의 시작이며 어디까지나 ‘위대한 강진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과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는 민선 7기의 성과를 토대로 더 풍요롭고 더 살기 좋은 강진 건설로 가는 중차대한 시기다”며 “누가 군수가 되느냐에 따라 내가 사는 강진의 발전을 앞당길 수도 있고 퇴보시킬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강진의 도약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뚜렷한 상황인식과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며 지금까지의 성과를 동력으로 발전의 가속도를 붙여야 한다”며 위대한 강진의 새시대를 건설할 민선 8기, 7대 비전을 선포했다. 이 군수는 우선 강진 산단 인근에 35만㎡ 규모의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질 좋은 일자리를 신규 창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군수는 “일자리는 모든 정책의 근간이라는 신념으로 젊은 층을 유입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산단에 이어 제2 일반산단도 100%, 분양 완료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또 두 번째 비전으로 도시 소멸 위협을 받는 강진의 위기 탈출을 위해 인구 감소 대응 인프라를 군정의 사활을 걸고 적극 구축하겠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대한민국 인구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초고속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강진의 소멸 위협은 심각한 상황이다”며 “청년 창업농이나 청년 후계농은 물론, 청년 어촌 정착과 귀어자 정착, 산촌 정착과 임업 후계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고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등으로 도시민을 유치하며, 신규마을 조성, 공공임대주택 분양, 청년주거비 지원 등으로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입체적인 정책을 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또 정부 시행 대형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주요 기반 시설 확충으로 강진의 도시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 군수는 “국립남도 음식 진흥원, 제2청렴연수원, 제3국가 하나원 등 굵직한 공공기관을 유치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며 ”주민숙원사업인 까치내재 터널을 민선8기 임기내 개통하고, 2023년 경전선 개통을 앞둔 강진역 주변의 역세권을 개발하며 강진 경찰서 이전지 주변 도로망 확충 및 군도 3호선 선형대량공사를 통해 고르게 발전하는 강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밖에도 ▲농특산물 직거래 매출 2천억 원을 달성하고 최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농식품 산업을 육성 ▲체류형 웰니스 관광 거점 도시를 조성하고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관광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 실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후 변화 대응 미래 환경 신산업 육성등을 7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 군수는 ”강진의 아들로 태어나 강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무엇보다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도전으로 길을 만들며 군정을 이끌어왔다‘며 “검증된 행정전문가, 저 이승옥과 함께 위대한 강진의 새 시대를 힘차게 열어 가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승옥 군수는 지방공무원 7급 공채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 강진군 지역개발과장과 강진군의회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전남도 행정지원국장, 관광문화국장, 여수시부시장등 전남도 최고위직을 두루 거쳤다. 또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당 농산물유통발전특별위원장등을 지냈다.